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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근로계약 우습게 봤다간 합산과태료 '폭탄' 2024-06-18 15:50:44
노무사로서 보람을 느낄 때가 많다. "도대체 주휴수당을 왜 줘야 하느냐"는 음식점 사장님의 격앙된 목소리도 이제는 잘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수당 계산이 정확히 된 것인지를 묻는 걸 보면 고등학교에서부터 진행된 청소년 노동법 교육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하다. 사업주가 말하지 않아도 먼저 근로계약 체결을...
한국디지털전환협회 발대식 개최…“소상공인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방향 제시” 2024-06-11 14:30:41
이번 발대식에는 IT 솔루션 기업,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협업 업체들과 다수의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4~5 년 전부터 디지털 전환이 기업의 화두로 등장했고, 대기업과 은행을 중심으로 디지털전환을 시도해 왔습니다. 일반적인 인식이 많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과...
직장인 10명 중 4명 "주 52시간도 길다" 2024-06-09 12:27:20
박성우 노무사는 "국제적인 기준에 맞게 1주 근로 시간 상한을 48시간으로 단축하고 사실상 한국에만 없는 1일 근로 시간 상한 설정, 장시간 공짜 노동의 주범인 포괄 임금 계약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절실하다"며 "22대 국회는 반드시 실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법 개정을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법원 생기면...'악덕' 임금체불 사업주, 사라질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8 08:00:00
않는 노동위 절차는 노무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노동법원이 도입되면 모든 노동 분쟁 해결에 변호사를 써야 하면서 근로자들의 비용부담만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그동안도 새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또 새로운 국회 회기가 시작될 때마다 노동법원 설치 문제가 언급돼 왔지만...
“ESG 경영의 인사·노무 핵심은 문서 실체화와 내재화” 2024-06-05 06:00:10
노무사는 4월 강연에서 인사·노무 분야를, 5월에는 보건·안전 분야의 ESG 경영 현안을 소개하고 중점 관리해야 할 지표를 제시했다. 권 노무사가 서류의 체계적 관리를 강조한 것은 ESG 경영, 특히 사회(S) 부문과 관련한 법령이 상당히 많고 방대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 부문은 인권, 강제노동, 근로조건, 근로관계,...
수습기간 지나서 근로계약 종료했는데, 부당해고라니요? 2024-06-04 17:54:10
점으로 설득하는게 노무사로서의 역할을 다한, 매우 안타까운(?) 사례다. 이처럼 수습기간을 두면 '만능열쇠'처럼 그 기간까지는 해고가 자유로울 것이라는 크나큰 오해가 실무 현업에서는 상당히 많이 있다. 특히 이런 현상은 대표자 혹은 사업부서의 의사결정권자 레벨에서 많이 발견된다. 사업운영의 시급성에서...
NH투자증권, 퇴직연금 법인 실무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4-05-31 15:26:35
법인 실무자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노무사, 계리사, 세무사, 국제재무설계사(CFP)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퇴직연금제도 운영에 필요한 노무, 계리, 세무, 적립금 운용에 대한 실무적인 이해를 돕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주요 그룹사 퇴직연금 실무자 대상으로 본사 초청 세미나를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부고] 김명규 前 울산시 정무부시장 별세 外 2024-05-27 18:09:29
별세, 박기성 성신여대 명예교수·박기재 공인노무사·박영림씨 모친상, 김원동씨 장모상, 김영주·김영식씨 시모상=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2227-7588 ▶황윤모씨 별세, 황준구 NH농협캐피탈 총괄부사장 부친상, 박정임 경기일보 미디어본부장 시부상=27일 수원요양병원 발인 29일 031-640-9797
"결혼 안 합니다" 비혼 선언 했더니…돈 주는 회사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5-27 11:02:39
노무사는 "남녀고용평등법을 보면 혼인 여부도 차별 사유로 될 수 있다. 굳이 따지자면 (비혼금이) 차별에 해당할 소지가 없지 않다"면서도 "아직 법적 잣대로 접근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시대 상황이 바뀌면서 사람들 인식이 변화하고 문화가 변동되는 것을 지켜봐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30대...
'야한 동영상 보냐' 수시로 물어보는 상사…20대 여성 '분통' [이슈+] 2024-05-23 19:30:01
쉽지 않다. 이정훈 노무사는 "계약 만료 시 연장 거부 사유가 만약 직장 갑질인 경우 회사에 불이익을 주는 식의 보완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법이 현실에 적용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부작용 및 예외적인 상황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