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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정운호 로비' 김수천 부장판사 "2심 재판 다시"(2보) 2017-12-22 11:13:10
금품 제공에 대해서는 뇌물수수죄와 알선수재죄를 동시에 적용했다. 다른 재판부에서 진행 중인 사건과 관련된 청탁 및 금품 제공에 대해서는 알선수재죄만 적용했다. 1심은 검찰이 적용한 모든 혐의에 유죄를 인정해 징역 7년과 추징금 1억3천124만원을 선고했다. 반면 2심은 정 부장판사가 금품을 받을 당시 정 전 대표가...
'7억 뇌물 혐의' 서울시 공무원 무죄 확정…"진술 믿기 어려워" 2017-11-26 09:00:10
2016년 이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 내용상 뇌물공여자인 A씨는 자신의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가 완료되기를 기다렸다가 이씨를 고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뇌물공여죄의 공소시효(7년)가 뇌물수수죄보다 짧다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1, 2심은 "A씨가 돈을 준 시기를 계좌 거래내역과 다르게 진술하는 등 전후 사실...
물건 없는 '허위경매'…수 억원 가로채고 뇌물도 챙긴 경매사 2017-10-19 14:40:55
차례 5천400만원어치의 농산물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법 상 경매의 공정성을 위해 경매사는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지 못하게 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농수산물유통법상 경매사가 금품을 받을 경우 공무원으로 의제해 뇌물수수죄를 적용하게 돼 있다"며 "A씨는 범행 후인 2015년 말 경매사를 그만뒀다"고 말했다....
14년간 도피한 中 '수배대상 1호' 부패 사범에 8년형 2017-10-14 15:59:48
횡령 및 뇌물수수죄를 적용해 양슈주에게 징역 8년 형을 선고하고 80만 위안(약 1천4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횡령과 뇌물수수로 그가 모은 불법 재산 2천640만 위안(약 45억원)을 추징한다고 밝혔다. 양슈주는 원저우시 철도부동산공사 대표, 시장 비서, 부시장, 저장성 건설청 부청장 등을 역임했던 1996년부터...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8-29 08:00:06
北축구대표팀 감독 "北, 강한 팀이다" 170828-1065 외신-0138 21:05 中, 복권담당 고위직 2명 뇌물수수죄로 공직 박탈 170828-1069 외신-0139 21:16 美, 크루즈 핵미사일·미니트맨 교체…핵전력 현대화 착수 170828-1070 외신-0140 21:18 환자 '약물살인' 獨간호사, 추가조사로 최소 90명 살인 혐의받아 170828-10...
中, 복권담당 고위직 2명 뇌물수수죄로 공직 박탈 2017-08-28 21:05:54
뇌물수수죄로 공직 박탈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 중국 국가 복권사업을 담당한 고위 당국자 2명이 뇌물수수죄로 옷을 벗었다고 중국 신경보(新京報)가 28일 보도했다. 중국 민정부는 27일 성명을 통해 복지복권발행관리센터의 바오쉐첸(飽學全) 주임과 왕윈거(王云戈) 부주임의 당적과 공직을 박탈했다고 밝혔다....
[법원 판결문 요약] 박근혜-최순실 '공모' 판단 근거는 2017-08-27 23:07:10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뇌물수수 범행을 공모했다고 판단했다. 27일 이 부회장의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뇌물수수 공범 사이에 직무와 관련해 금품이나 이익을 수수하기로 하는 명시적 또는 암묵적 공모 관계가 성립하고, 공범 중 한 명이 금품을 받았다면 뇌물수수죄의 공모공동정범(공범)이 성립된...
[고침] 지방(뇌물받은 공무원 항소심…) 2017-08-21 18:31:51
있어서 돌려줬다"며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뇌물수수죄를 인정하면서도 양형이 과하다는 이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형에서 자격정지로 감형했다. 재판부는 "이씨가 받은 돈을 1년 넘게 갖고 있다가 반환하고 A업체가 탈락했는데도 사업에 관여할 수 있도록 부탁한 점 등을 보면 뇌물을 취득할 의사가...
뇌물받은 공무원 항소심서 감형은 됐는데…"퇴직은 해야" 2017-08-21 17:33:44
있어서 돌려줬다"며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뇌물수수죄를 인정하면서도 양형이 과하다는 이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형에서 자격정지로 감형했다. 재판부는 "이씨가 받은 돈을 1년 넘게 갖고 있다가 반환하고 A업체가 탈락했는데도 사업에 관여할 수 있도록 부탁한 점 등을 보면 뇌물을 취득할 의사가...
'스폰서 검사' 김형준, 징역형에 불복…대법원 판단 받는다 2017-08-21 14:09:00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기소됐다. 1심은 이 가운데 2천700여만원의 금품수수 및 향응 접대를 유죄로 인정하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현금으로 받은 1천900만원 등이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로 판단돼 특가법 대신 일반 형법상 뇌물수수죄가 적용됐다. 2심은 김 전 부장검사가 김씨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