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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타 치더라도 기권 절대 안해…강철 멘털이 우승 비결" 2024-06-24 16:14:52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다짐했다. 오로지 실력으로 우승하는 걸 보여주겠다고. 박현경의 다짐은 피나는 노력과 남다른 자기 관리로 이어졌다. 그는 비시즌 때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멘털 관리를 위해 틈틈이 독서하며 생각을 정리했다. 그 결과 박현경은 지난 23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린...
‘행운의 언덕’ 오른 박현경 "행운도 준비된 자가 잡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9:22:00
올 시즌 들어서며 줄곧 다짐해 왔던 대상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과 대상 포인트 랭킹 1위에 올라선 만큼, 잘 지켜나가겠단 것이다. 그는 “아직 시즌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면서도 “하반기에 큰 대회도 많고, 여름이 지나면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데 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한토신 자매' 박지영·박현경 공동선두, 포천퀸 놓고 '한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20:08:03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2라운드까지 2타 차 공동 5위였던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6)도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공동 7위(5언더파)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는 그는 “오늘은 정말 아쉬웠다”며 “마지막 날 열심히 밀어 올려보겠다”고 대회 3연패를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포천힐스CC=서재원 기자...
'부활 예고' 홍정민 "샷감 날카로워지는 느낌… 미국·유럽 도전 후회하지 않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8:14:10
많더라"며 "시야가 트이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어갈 긴 골프 커리어를 생각하면 올 시즌 겪고 있는 다소의 '난조'는 치를만한 값이었다는 설명이다. 그래도 이 대회를 통해 홍정민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새 퍼터를 들고 나서며 심기일전도 노렸다. 그는 "아직은 욕심내기는...
2주 연속 우승 사냥 노승희 "최종R는 더 공격적으로 칠래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7:15:53
대회에서도 흔들림 없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지난주와 이번 주에 달라진 건 없다”며 “달라진 건 체력 소모가 커서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뿐”이라고 답했다. 상위권에서 최종 라운드에 나서는 노승희는 “타수 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최대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어 순위를 조금이라도 더...
대보골프단 응원 현수막에 힘낸 고은혜 "루키다운 패기 보여드릴게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5:36:46
"대회 현장에서 이렇게 예상치 않은 응원으로 힘을 주시기도 하고, 평소에도 서원밸리 등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신다"며 "소속감과 자부심을 주시는 후원사"라고 말했다. 고은혜의 꿈은 "포기하지 않는 골퍼"다. 그는 "고은혜라는 이름을 이야기하면 모든 사람이 다 알 수 있도록, 항상 포기하지 않는 골퍼가...
"300야드 정도는 가뿐하죠" 아마 돌풍 예고한 이윤서 2024-06-21 18:41:53
대회에서도 이틀 동안 단 한 번도 드라이버를 잡지 않았다고 한다. 이윤서는 “잘 맞을 때는 300야드까지 날아간다”며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에 집중하느라 이틀 연속 드라이버를 잡지 않았다”고 했다. 이윤서의 최종 목표는 세계랭킹 1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을 꿈꾼다는 그는 “저와 같은 장타자에게...
폭염도 박민지를 막을 수 없다…2언더파로 '통산20승' 도전 '순항'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9:21:04
단일대회 3연패, 그리고 투어 통산 20승을 도전하는 무대. 골프팬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려있지만 박민지는 "부담감은 없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는 "매해 첫 승이 나올때까지 조급하고 성급해하는데, 첫 승을 하고 나면 나 자신을 믿고 자신있게 플레이한다"며 "지금도 자신감이 올라와있다"고 말했다. 그는 "4라운드...
진통제 투혼 박지영 "첫 대회부터 개근, 우승 욕심난다" 2024-06-20 16:03:32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메이저대회 포함 3승을 거두는 등 데뷔 후 가장 빛나는 시즌을 보냈다. 박지영은 “올 시즌 4승이라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며 “몸 상태에 따라 조금 늦어질 수도 있고 빨라질 수도 있기는 하지만 일단 눈앞에 놓인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
3년 만에 필드 선 정재은 "당장 연습그린 갈래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5:41:38
보다 완성도 있는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정재은은 2021년 10월 은퇴전을 치르기까지 15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총 309경기를 뛰었다. 우승은 올리지 못했지만 꾸준하게 시드를 유지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은퇴 뒤에는 방송활동과 레슨으로 골프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은퇴 이후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