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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에서 2연승…장정석 감독 "안우진, 임병욱 덕에 쉽게 경기" 2018-10-20 19:03:43
"단기전이라 너무 잘하려고 하다 보니 자기 힘 이상으로 전력투구해서 팔에 힘이 빠지더라"며 "혹시라도 다음 경기 등판하면 본인이 (무엇이 문제였는지) 더 잘 알 것"이라고 지적했다. 넥센은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을 낸다. 장 감독은 "한현희와 에릭 해커를 제외하고 전원 대기할 수 있을...
한화, 불펜 물량공세 전략 실패…'소수정예' 넥센 불펜의 승리 2018-10-20 18:33:16
감독은 "9월 이후에는 매 경기가 치열했다"고 했다. '단기전 경기 운영법'을 미리 사용한 셈이다. 한 감독은 준PO에서도 선발이 흔들리면 투수를 과감하게 교체하기로 했다. 그러나 한화의 불펜 야구는 준PO 1, 2차전 연속해서 빛을 잃었다. 1차전에서는 1-2로 뒤진 7회초 권혁이 임병욱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장정석 감독 "테이블세터 출루율 5할, 클린업 대청소 기대" 2018-10-20 13:08:20
"단기전에서 시즌 때 기록은 머리에서 지우고 싶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대신 자신감은 숨기지 않았다. 그는 "(샘슨을 상대로) 타자가 많은 점수를 내고 무너뜨린 건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샘슨도 전력투구할 건데, 잘 대처해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불펜 총력전도 예고했다. 정규시즌 불펜 투수의 투구...
치명적인 4번의 주루사…브레이크가 필요했던 한화 주자들 2018-10-19 22:47:57
"단기전에서는 주루사를 철저하게 피해야 한다. 과감한 주루가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단기전에서는 위험도를 낮추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화는 위험을 감수한 주루를 했고, 11년 만에 치른 포스트시즌 경기인 준PO 1차전에서 3-2, 한 점 차로 패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1999년 우승' 이희수 전 한화 감독 "제자 한용덕 감독 기특해" 2018-10-19 17:46:51
"단기전에서는 수비가 가장 중요하다. 수비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며 "견제사 등 주루사도 철저하게 피해야 한다. 과감한 주루가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단기전에서는 위험도를 낮추는 게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올해 한화가 팬들이 염원하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더 멀리 바라보며...
한용덕 vs 장정석, 포스트시즌 초보 감독 색깔 대결 2018-10-18 10:36:15
전략은 단기전의 희비를 가른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이글스 전성시대에 마운드를 지킨 한 감독은 강팀 두산 베어스에서 큰 경기 경험을 쌓고 한화로 돌아왔다. 한 감독이 넥센의 불방망이에 맞서 한화의 강점인 불펜을 어떻게 운용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맞물리는 계투책을 선보이면 한...
'마일리와 재격돌' 류현진, 팀 명운 걸고 NLCS 6차전 등판 2018-10-18 09:51:36
단기전 분위기'로 치른 9월 중순부터 진짜 단기전이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7이닝 4피안타 무실점)까지 호투 행진을 이어가던 중 만난 암초라 아쉬움이 더 컸다. 6차전 선발이 웨이드 마일리로 예상돼 류현진의 의욕은 더 자란다. 마일리는 18일 NLCS 5차전에 선발로 나섰으나,...
한화 불펜 vs 넥센 타선…준PO 승부 가를 양 팀의 장점 2018-10-18 08:19:07
'단기전 경기 운영법'을 미리 사용한 셈이다. 한 감독은 준PO에서도 선발이 흔들리면 투수를 과감하게 교체할 계획이다. 한화 불펜진은 질적, 양적으로 뛰어나다. 구원왕에 오른 좌완 마무리 정우람이 뒷문을 단단하게 지켰고, 우완 불펜 송은범, 이태양, 박상원이 맹활약했다. 시즌 말미에 1군으로 돌아온 좌완...
'넥센 젊은 키스톤 콤비' 김하성·김혜성 "가을야구, 재밌어요" 2018-10-17 09:29:52
"단기전에서는 수비가 중요하다. 수비에서 실수하지 않겠다. 실수만 하지 않으면 가을야구를 재밌게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넥센 2루에서는 아무런 문제도 벌어지지 않았다. 김하성은 화려했다. 6회초 2사 후 황윤호의 강한 타구를 몸을 던져 잡아서 강한 송구를 하는 장면은 백미였다. 타석에서는 김혜성과...
넥센은 임병욱·김혜성의 수비…KIA는 나지완 공격에 기대 2018-10-16 17:43:58
기대하는 선수를 꼽지 않은 대신 나지완을 2번에 기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 감독은 "우리가 선공이니 먼저 득점하고 싶어서…"라며 로저 버나디나와 테이블 세터를 이룬 나지완에게 큰 기대를 보였다. 단기전의 승부처는 역시 선취점이고, 버나디나와 장타력이 돋보이는 나지완을 앞세운 타선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초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