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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분기 가계 순자산 '사상 최대' 2024-12-13 17:50:58
4조8000억달러(2.9%) 증가한 168조800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 분기 대비 자산 증가분 중 주식 보유 가치가 3조8000억달러 늘었다. 이는 순자산 증가분의 80%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9월 Fed가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을 단행하고,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 가능성이 부각되며 기업 친화적 정책을...
세계 1위 부자 가족은 '월마트家' 2024-12-13 17:49:58
전체 자산 중 약 70%를 차지한다. 월턴 가문 뒤를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의 알나하얀 가문(3240억달러), 카타르 왕족인 알타니 가문(1730억달러), 프랑스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에르메스 가문(1700억달러), 미국 석유 재벌 코크 가문(1485억달러)이 순위에 올랐다. 이스라엘 선박 부호 오퍼 가문과 태국의 체아라바논트...
美 덮친 '에그플레이션'…물가 경고등 켜졌다 2024-12-13 17:48:19
5달러 이하인 비교적 저렴한 제품부터 판매되는 바람에 7달러 이상짜리 상품만 남아서다. 마트 관계자는 “달걀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비교적 가격이 싼 제품은 이전보다 재고가 빨리 소진된다”며 “저렴한 제품은 다른 동네 마트도 확보하기 어럽다”고 말했다. 같은 날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있는 대형 마트...
"한국, 전쟁났냐"…美 현지서 우려 쏟아졌다 2024-12-13 17:46:13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서 지금은 한국 측이 오히려 주도권을 쥐고 단체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은 지난 3년간 조지아주 해외투자 비중 1위 국가에 오르는 등 이 지역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 작년 한 해만 조지아주에 100억달러를 투자해 1만2600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애틀랜타=이상은 특파원...
"朴탄핵보다 윤 대통령 탄핵이 韓경제 미치는 영향 커" 2024-12-13 17:44:23
스탠거론 국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은 조지아주에 120억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조지아주 서배나 지역 일대에 2만70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관세 협상에서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알리면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애틀랜타=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다이내믹했던 한주…탄핵 가결이 '변곡점' [마켓인사이트] 2024-12-13 17:44:16
지수 모두 내렸고, 달러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3차례 연속 금리 인하, 중국은 내년 강도 높은 부양책을 예고했습니다. 탄핵 정국을 앞둔 한국증시는 회복 흐름 이어갔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이전 수준으로 거의 돌아왔습니다. *한국증시 마감 (13일) -코스피 12.24p(0.50%) 오른 2,494.46 -코스닥...
환율 뛰자 수입물가 두달째 상승 2024-12-13 17:42:03
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10월(월평균) 배럴당 74.94달러에서 11월 72.61달러로 3.1% 하락했다. 11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128.54)보다 1.6% 높은 130.59로 집계됐다. 두 달 연속 상승세다. 석탄·석유제품(2.6%), 화학제품(1.3%) 등이 수출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사설] F4 공조로 금융시장은 안정, 국회도 불확실성 제거로 호응해야 2024-12-13 17:33:27
1조달러에 육박하는 순대외금융자산, 4100억달러를 웃도는 외환보유액 등 대응 여력을 설명하고 신뢰를 확인했다. 내년 예산안 표류를 막는 데도 최 부총리 역할이 컸다. 이젠 정치권도 F4의 노력에 호응할 때다. 정치 불확실성을 서둘러 제거하는 게 가장 큰 임무다. 대통령 탄핵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경제와 민생을...
[토요칼럼] DOGE, 머스크는 왜 그 단어에 꽂혔을까 2024-12-13 17:31:07
머스크는 대선 전부터 미국 연방정부 예산을 2조달러 감축할 수 있다고 공언했다. 전체 1년치 예산(6조8000억달러)의 3분의 1에 가까운 규모다. 428개에 달하는 연방기관은 99개면 충분하다고도 했다. 정가와 싱크탱크의 상당수 인사들은 “말이 안되는 소리”라며 정색한다. 줄일 수 없는 지출도 많고, 법을 지키려면...
AI로 피부 진단·생산…'맞춤 화장품' 시대 2024-12-13 17:29:35
시장에서 맞춤형 화장품 규모는 2020년 7억5300만달러에서 올해 29억7500만달러로 네 배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같은 기간 전체 뷰티 시장 규모가 30.4% 커진 점을 감안하면 맞춤형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과거 맞춤형 화장품은 판매원이 고객과 간단한 문답을 거쳐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