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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금융권에 "경공매 활성화 방안 마련"…평가기준 세분화 2024-03-10 06:07:02
제출하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은 반포 주거복합시설 개발사업은 사업장 정상화 계획을 마련하지 않았다. 이 사업장은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선순위·중순위로, KB증권이 중순위·후순위로 참여하고 있는데, 추가 공사비 조달을 두고 대주단 사이 이견 때문에 지난 4일부터 공사가 중단됐다. 경기 ...
이지스, 트리아논 스탠드스틸 3개월 연장…EOD 다시 유예 2024-02-29 17:34:49
미뤄졌다. 진행 상황과 계약 조건 등에 따라 대주단이 중도에 조기 계약 해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계약 체결로 트리아논 빌딩은 다시 한 번 EOD 위기를 면하게 됐다. 이지스운용이 기존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건물을 매각하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시간을 번 셈이다. EOD가 발생했다면 트리아논 빌딩에 대한 처분...
태영 PF 사업장 처리방안 마련 진통…아직 절반도 제출 못해 2024-02-25 06:36:00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지역 단위 신협이 다수 포함된 탓에 추가 출자 결정이 미뤄지자 신한은행이 참여하지 못하는 대주단 몫을 부담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대주단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3천700억원을 전액 부담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불확실성 제거를 위해 플랜B를 마련한...
GS에 2500억, 롯데에 2000억…우량 PF 골라 담는 키움證 2024-02-21 14:55:56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 사업장 관련 대출이다. 전체 6000억원 규모로 순위를 나누지 않고 단일 트랜치로 짜였다. 만기는 56개월로 2028년 10월까지다. 금리는 연 8%대로 전해졌다. 송도 자이 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지상 최고 47층으로 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등 23개동으로...
실적 반토막에 신용도 저하…신탁업계 '풍전등화' 2024-02-21 06:16:53
'관리형 토지신탁'으로 구분된다. 이중 관리형 토지신탁은 대부분 신탁사가 대주단에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 불가항력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약정된 기한 내 공사 완료·사용 승인·준공 인가를 받겠다고 약정하는 책임준공확약을 제공하는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이다. 통상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
부동산 한파에 신탁업계 '풍전등화'…실적 반토막에 신용도 저하 2024-02-21 06:00:05
'관리형 토지신탁'으로 구분된다. 이중 관리형 토지신탁은 대부분 신탁사가 대주단에 천재지변이나 전쟁 등 불가항력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약정된 기한 내 공사 완료·사용 승인·준공 인가를 받겠다고 약정하는 책임준공확약을 제공하는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이다. 통상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
2금융권 'PF 정상화' 뛸 동안…캠코는 '제자리' 2024-02-20 18:07:57
대출금액이 530억원, 공매 감정가는 868억원으로 평가받았다. 캠코 펀드의 입찰 금액은 300억원 수준에 불과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금 회수까지 가능한 사업장이라고 대부분 대주가 판단했다”며 “캠코 펀드에 민간 자금을 받으면서 부동산 PF 사업장 연착륙이라는 취지가 변질했다”고 지적했다....
[단독] 노르웨이 빌딩 투자 국내 펀드…원금 230억원 몽땅 날렸다 2024-02-20 18:02:01
3시 5분 노르웨이 오피스에 투자한 국내 부동산펀드가 투자금 230억원을 모두 날리게 됐다. 유럽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국내 금융사들이 수년 전부터 집중 투자한 해외 오피스빌딩에서 손실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오피스에 투자한 ‘ARA유럽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1호’에...
태영 내달까지 2천억원 수혈 주력…블루원·SBS미디어넷 활용 2024-02-18 06:36:00
사업장 60곳의 대주단은 26일까지 사업장별 구조조정 방안을 채권단에 제출해야 한다. 당초 시한은 이달 11일까지였으나 합의에 시간이 걸리면서 시한이 연장됐다. 신규자금 투입부터 손실 분담, 시공사 교체 등에 이르기까지 사업장별로 다양한 정리 방안을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태영건설 PF 사업장 중...
산은 회장, 태영건설 신규자금 지원에 "미스매치 연결 위한 것" 2024-02-15 10:39:48
예상된다. 이 금액은 블루원 등 계열사 매각이 이뤄지기 전까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하도급 업체 공사 대금 등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 회장은 태영건설의 계열사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영건설과 관련된 PF 사업장 60곳의 처리방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