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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형 송수관 파열로 도로 침수…"원인 파악 중" 2022-12-25 17:41:32
개방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침수 도로 주변에 제설제를 살포했다. 이어 이튿날인 이날 오후 2시께 파열 지점을 확인하고, 누수 차단을 완료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침수 도로에 제설제와 흙 등을 살포해 빙판이 형성되지 않도록 조처했으며, 현재 수자원공사에서는 송수관 파열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사흘간 쌓인 눈만 40cm…'역대급 눈폭탄' 맞은 광주·전남 2022-12-24 15:49:13
통제됐다. 전날까지 전편 결항했던 광주·무안·여수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이날 오전부터 정상화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렸던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날까지 주요 도로에 제설 장비를 투입해 제설 작업에 나섰다. 소속 공무원들에게도 간선·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나가 제설 작업을 하도록 했지만, 워낙 많은 눈이 내린...
尹, 대설·한파에 긴급 지시…"피해 조사 및 복구 방안 마련" 2022-12-24 14:58:09
국민 생활공간을 세심하게 살펴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고, 녹은 눈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결빙사고 등에도 예방조치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광주·전남 등지는 이날까지 최대 60cm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도 역시 폭설로 항공기·선박 운항이 중단되는 피...
역대급 폭설에 한파까지…곳곳서 차량 고립·사고 잇따라 2022-12-24 14:47:45
한 산간 도로에서는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간 뒤 멈춰 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일부 차로의 통행을 통제한 뒤 차에 타고 있던 2명을 구조했다. 이날 오전 2시 5분께는 태안군 안면읍 한 도로에서 "빙판길에 차량이 한 시간째 오도 가도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일본, 폭설 피해 속출…노인들 지붕 눈 치우다 잇따라 사망 2022-12-23 14:30:01
아키타현 유리혼조에서는 80대 남성이 21일 지붕에서 제설 작업을 하다 추락한 뒤 눈에 파묻혀 사망했다. 이에 앞서 야마가타현 쓰루오카에서는 70대 남성이 18일 제설기에 깔려 숨졌다. 당시 이곳에는 90㎝의 눈이 쌓였다.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에서는 20대 여성이 20일 자택 앞의 눈에 파묻힌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m` 폭설 내린 日…20여명 사상 등 피해 속출 2022-12-23 12:03:47
또 80대 남성이 제설 작업 중 용수로에 추락해 사망하고 85세 남성이 자택 지붕의 눈을 치우다가 떨어져 숨졌다. 또 니가타현에서 18일 이후 2만 가구 이상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도로 곳곳에서는 폭설로 정상적인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도 벌어졌다. 가시와자키시, 나가오카시 등의 국도에서는 많은 눈 때문에 차량이...
윤 대통령, 폭설·한파에 "취약계층 돌봄 철저히 하라" 2022-12-22 21:06:59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은 주요 도로 및 골목길 등 생활공간 제설 작업과 체육관 등 적설 취약시설물의 안전 조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이어 지속되는 강설로 인한 제설 장비 부족 등에 대비해 지역·기관간 ...
日 니가타현 폭설로 4명 사망·23명 부상…정전·고립 피해도 2022-12-21 23:05:54
남성이 제설 작업 중 용수로에 추락해 사망했고, 85세 남성이 자택 지붕의 눈을 치우다가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정전과 고립 피해도 잇따랐다. 니가타현에서는 지난 18일 이후 2만가구 이상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21일 오후에는 사도시 4000가구, 가시와자키시 1500가구에서 정전이 이어졌다. 니가타현 도로 곳곳에서는...
파묻히고 떨어지고…日, 2m 기록적 폭설에 4명 사망 2022-12-21 22:55:42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또 80대 남성이 제설 작업 중 용수로에 추락해 사망하고 85세 남성이 자택 지붕의 눈을 치우다가 떨어져 숨졌다. 일본 동해 방면인 니가타현과 도호쿠 남부지역에는 겨울형 기압 배치와 산지 지형 영향 등으로 최근 2∼3일간 평년의 두 배에 달하는 적설량 2m 안팎의 폭설이 내렸다. 이...
일본 동해 방면 폭설로 4명 사망…정전에 차량 고립 피해도 2022-12-21 22:19:44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또 80대 남성이 제설 작업 중 용수로에 추락해 사망하고 85세 남성이 자택 지붕의 눈을 치우다가 떨어져 숨졌다. 폭설로 니가타현에서는 18일 이후 2만 가구 이상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현재 사도시 4천 가구, 가시와자키시 1천500가구에는 정전이 이어지고 있다. 니가타현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