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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부동산 PF시장…"수요진작·구조개선 필요" 2024-04-02 16:14:14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정비사업 절차 가운데 '사업 준비단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이 단계가 끝나면 도시정비법에 따라 본격적인 정비 사업이 시작한다"며 "섬세한 제도 개선을 통해 사업절차 전반의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인구 감소에 따른 주택시장 구조변화에도 미리 대응할 필요가...
경제·민생대책 66개, 국회에 달렸다 2024-03-31 18:25:43
재건축·재개발 안전 진단 완화를 담은 도시정비법, ‘세컨드 홈’ 활성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등이 대표적이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비롯한 금융 관련 과제는 13개였다. 전통시장 소비 공제율 상향 등 서민 경제와 직결되는 과제도 10개에 달했다. 정부는 고금리·고물가 여파 등에 따른 내수 침체와 증시 부진이...
금투세 폐지·재건축 규제완화…법 개정 없이는 '그림의떡' 2024-03-31 18:23:50
되려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이 필수적이다.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지만, 오는 5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법안은 자동 폐기된다. 이렇게 되면 정부는 다음 22대 국회에서 다시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켜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제시한 공시가격 현실화...
서울 '재개발 문턱' 낮춰…중곡·중화·화곡 빌라촌 주목 2024-03-31 17:31:28
도로에만 맞닿아 있어도 도시기반시설이 양호하다고 판단해 재개발에 부적합하다고 보는 판단 기준이다. 앞으로는 소방차 진출입과 불법 주정차 문제 등을 반영해 6m 미만 도로에 접하면 재개발이 가능하도록 시 조례가 개정된다. 정부가 노후도 요건을 완화한 데다 접도율 기준까지 낮아지면서 시장 전체에 미칠 파급이...
"여기가 아파트촌 된다고?"…'역대급 풀린다' 들썩이는 동네 2024-03-30 12:55:44
도로에만 맞닿아 있어도 도시기반시설이 양호하다고 판단해 재개발에 부적합하다고 보는 판단 기준이다. 앞으로는 소방차 진출입과 불법 주정차 문제 등을 반영해 6m 미만 도로에 접하면 재개발이 가능하도록 시 조례가 개정된다. 정부가 노후도 요건을 완화한 데다 접도율 기준까지 낮아지면서 시장 전체에 미칠 파급이...
신공항·GTX 늦어질라…국책사업 공사단가 높여 유찰 줄인다(종합) 2024-03-28 17:06:39
때 지금은 전체회의 의결과 함께 토지주 2분의 1 이상, 면적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앞으로는 전체회의 의결만으로 요건을 충족하도록 해 의사결정 과정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도시정비법 개정이 필요하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공항·GTX 늦어질라…국책사업 공사단가 높여 유찰 줄인다 2024-03-28 15:18:07
때 지금은 전체회의 의결과 함께 토지주 2분의 1 이상, 면적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앞으로는 전체회의 의결만으로 요건을 충족하도록 해 의사결정 과정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도시정비법 개정이 필요하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공시가 현실화' 폐지, 재건축 규제 완화…4·10 총선에 달렸다 2024-03-27 16:15:45
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도 마찬가지로 법(도시정비법) 개정이 필요하다. 안전진단 명칭을 ‘재건축진단’으로 바꾸고, 통과 기준을 대폭 낮추는 내용의 여당 법안은 이미 발의돼 있다. 여대야소로 국회 상황이 바뀌어 이 법이 통과된다면 주택 공급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수혜 단지 위주로 집값이 뛰고, 여러...
재개발·재건축 사업 좌초…조합원이 매몰비용 부담해야 하나 2024-03-27 16:07:04
부과·징수할 수 없다는 것이다. 도시정비법 제93조에 따르면 조합이 토지 등 소유자들로부터 정비사업비와 정비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한 수입의 차액을 부과금으로 부과·징수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그러나 ‘토지 등 소유자’는 관리처분계획 당시 분양받은 수분양자로서 조합원인 토지 등 소유자를 의미하므로,...
강북 역세권 용적률 1.2배로…4만가구 재건축 '숨통' 2024-03-26 18:56:44
도시정비법 시행령으로 노후도 기준이 67%에서 60%로 완화됐기 때문이다. 접도율(붙어 있는 도로 폭) 기준도 4m 도로에서 6~8m로 완화된다. 폭 6m 미만 소방도로를 확보하지 못한 노후 주거지도 재개발 대상에 포함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속통합기획을 활용하면서 정비계획 입안을 동시에 진행하면 정비사업 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