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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ㆍ전남지사, 추석 농수산물 선물가액 20만원으로 상향 요청 2021-08-17 09:46:57
선물가액 동결과 민간부문에도 적용할‘청렴선물권고안’이 준비되고 있다는 소식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 지사는 지난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5일에는 지역 농정현장을 찾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도 추석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을 요청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추석과...
홍콩, 아동도서까지 철퇴…"홍콩인은 양, 중국인은 늑대로 묘사"(종합) 2021-07-22 21:01:33
당국이 공포를 퍼뜨리는 데만 법을 휘두르고 있음을 다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편, 폐간된 빈과일보의 전 직원 4명이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전날 추가 기소됐다. 이로써 지난달 17일 경찰의 빈과일보 압수수색 이후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빈과일보 출신자는 6명에 이른다. 이날 홍콩 법원은 기소된 이들에...
'홍콩은 양, 중국은 늑대?' 홍콩 현실풍자 아동도서까지 철퇴 2021-07-22 15:57:09
과일보 출신도 6명으로 늘어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에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체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동 도서와 관련해 5명이 체포됐다. 22일 홍콩프리프레스(HKFP)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 내 홍콩보안법 담당부서인 국가안전처는 이날 선동적인 아동책의 출판과...
폐간된 빈과일보 체포 계속…홍콩기자협회 "백색테러 중단하라" 2021-07-21 19:04:23
빈과일보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며 급습해 압수수색을 펼쳤고 자산을 동결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26년 역사의 빈과일보는 결국 폐간됐다. 그러나 관련 인사의 체포는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홍콩기자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폐간된 빈과일보의 전 편집장이 체포된 사실에 충격을...
홍콩기자협회 "누더기가 된 자유…홍콩언론에 최악의 해" 2021-07-15 18:27:13
빈과일보 폐간"…"언론계 자기검열 갈수록 심각해져"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기자협회는 15일 "지난 1년은 홍콩 언론자유에 있어 역대 최악의 해였다"고 밝혔다. 홍콩 공영방송 RTHK에 따르면 기자협회는 이날 '누더기가 된 자유'라는 제목의 연례보고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홍콩의 언론의...
유럽의회, 베이징올림픽 외교보이콧 추진…빈과일보 폐간여파 2021-07-08 10:10:33
베이징올림픽 외교보이콧 추진…빈과일보 폐간여파 홍콩매체 "구속력 없지만 무난히 통과될 듯"…"관련자 제재도 촉구"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유럽의회가 홍콩 반중매체 빈과일보 폐간과 홍콩 사회의 자유 침해에 대응해 관련자 제재와 베이징동계올림픽 외교 보이콧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할 전망이라고...
홍콩언론에 '잔인한 1년'…공포 속 폐간·자기검열·사직 2021-06-30 17:20:38
빈과일보의 자산이 동결된 데 따른 여파라는 해석이다. 지미 라이(黎智英)가 1990년 설립한 넥스트디지털은 홍콩을 대표하는 미디어기업으로 빈과일보를 비롯해 여러 잡지와 온라인 매체를 운영해왔다. 홍콩기자협회는 빈과일보 폐간 직후 언론계의 자기 검열 현상이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런...
홍콩 매체 입장신문, 모든 칼럼 내려…"'문자의 옥' 왔다" 2021-06-28 10:45:20
17일 빈과일보를 압수수색하고 자산 1천800만 홍콩달러(약 26억 원)를 동결했다. 빈과일보는 직원 임금 지급 등 운영자금이 없어 결국 폐간을 선언했다. 입장신문은 동료를 보호하기 위해 반년 이상 근무한 직원의 고용 계약을 해지하고, 재입사 의사를 타진해 재계약을 진행했다고도 밝혔다. 그 결과 대부분의 직원이...
홍콩보안법 1년…선거제 개편·충성서약·신문 폐간 '일방통행' 2021-06-28 06:06:06
빈과일보가 지난 24일 폐간됐다. 당국이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과 자산동결을 단행하고 간부와 논설위원을 체포하자 26년 역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빈과일보 폐간 다음날 중국 정부는 존 리(李家超) 홍콩 보안장관을 홍콩 정부 2인자인 정무부총리로 임명하는 등 홍콩보안법 시행에 앞장서 온 인사들을...
홍콩경찰총수 "가짜뉴스법 환영"…지미 라이 책 도서관서 치워져 2021-06-27 10:02:23
빈과일보의 사옥을 압수수색하고 편집국장 등 5명을 체포해 그중 2명을 기소했다. 또 빈과일보의 자산을 동결했다. 이에 빈과일보는 더 이상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26년 역사를 뒤로 하고 지난 24일 결국 폐간했다. 시우 처장의 전임자인 크리스 탕(鄧炳?) 전 경무처장은 빈과일보가 문닫기 두달여 전부터 가짜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