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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넘어갈 박근혜 '국정농단'…이재용과 함께 심리할 듯 2018-08-24 11:31:16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삼성그룹이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여원의 뇌물을 준 혐의에 대해서는 1·2심 판단이 갈렸다. 1심은 부정한 청탁을 인정하지 않아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은 부정한 청탁에 의한 대가관계가 인정된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대법원 재판에서도 '삼성 뇌물'이 핵심쟁점이 될 것...
박근혜 24년→25년형 배경은…법원 "뇌물 14억 늘어 상향" 2018-08-24 11:28:31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1심에서 인정하지 않았던 삼성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2천800만원을 '제3자 뇌물'로 판단하고 이 부분을 유죄로 선고했다. 제3자 뇌물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한 '부정한 청탁'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야 한다. 이번 사건에서는 이 부회장이 삼성...
朴 2심 승마·센터지원 '삼성 뇌물' 인정…이재용 1심과 비슷 2018-08-24 11:24:17
1심과 비슷하게 '승마 지원'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 등을 유죄로 인정했다. 세부 내용에서는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1심, 이재용 부회장의 1·2심 등 종전 재판과 약간씩 다르지만, 전반적으로는 이재용 부회장에게 실형을 선고한 1심 판단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향후 상고심 판단이 주목된다....
'국정농단' 박근혜 2심 선고 시작…뒤이어 최순실·안종범 선고 2018-08-24 10:00:14
뇌물로 인정했다. 삼성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낸 후원금 16억2천800만원과 미르·K재단에 낸 출연금 204억원은 뇌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제3자 뇌물죄가 성립하려면 '부정한 청탁'이 인정돼야 하는데, 삼성과 박 전 대통령 사이에 명시적·묵시적 청탁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다. 검찰은 그러나 이...
박근혜·최순실 항소심 오전 10시부터…'삼성 뇌물' 쟁점 2018-08-24 07:29:44
등을 포함한 72억여원을 뇌물로 인정했다. 삼성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2800만원에 대해서는 이 부회장의 1심에서만 제3자 뇌물 혐의가 인정됐다. 이 부회장의 2심과 박 전 대통령·최씨의 2심에서는 모두 인정되지 않았다.삼성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204억원은 이 부회장의 1·2심,...
박근혜·최순실 항소심 오늘 선고…'삼성 뇌물' 핵심쟁점 2018-08-24 04:47:48
72억여원을 뇌물로 인정했다. 삼성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2천800만원에 대해서는 이 부회장의 1심에서만 제삼자 뇌물 혐의가 인정됐다. 이후 이 부회장의 2심과 박 전 대통령·최씨의 2심에서는 모두 인정되지 않았다. 삼성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204억원은 이 부회장의 1·2심, 박 전 대통령·최씨의...
박근혜 '국정농단+특활비+공천개입' 징역 32년…19개 혐의 유죄(종합) 2018-07-20 15:50:55
판단했지만, 삼성그룹의 재단 출연금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등에 적용된 제3자 뇌물수수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정유라씨에 대한 지원금 중 일부도 무죄로 판단했다. 검찰은 재판부가 '경영권 승계를 위한 부정한 청탁'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은 점에 불복해 항소했다. 6월 시작된 국정농단 사건의...
박근혜 1심 마무리… 국정농단·특활비·공천개입 합쳐 징역 32년 2018-07-20 15:32:44
삼성그룹의 재단 출연금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등에 적용된 제3자 뇌물수수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정유라씨에 대한 지원금 중 일부도 무죄로 판단했다.검찰은 재판부가 '경영권 승계를 위한 부정한 청탁'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은 점에 불복해 항소했다.6월 시작된 국정농단 사건의 항소심 재판은 네...
박근혜 '국정농단+특활비+공천개입' 징역 32년…1심 마무리 2018-07-20 15:01:42
판단했지만, 삼성그룹의 재단 출연금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등에 적용된 제3자 뇌물수수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정유라씨에 대한 지원금 중 일부도 무죄로 판단했다. 검찰은 재판부가 '경영권 승계를 위한 부정한 청탁'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은 점에 불복해 항소했다. 6월 시작된 국정농단 사건의...
박근혜 국정농단 2심도 30년 구형…"반성없어 vs 사적이득 없어" 2018-07-20 12:04:14
재판부는 대부분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으나 삼성의 재단 및 동계스포츠 영재센터 지원금 등 일부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에게는 1심에서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이 선고됐다. 1심 재판 도중 '보이콧'을 선언한 박 전 대통령은 항소하지 않았으나, 검찰이 1심의 일부 무죄 부분에 불복하고 항소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