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학생 '취업선호 1위'는 네이버…대한항공 '톱10' 재진입 2019-06-24 08:27:04
'땅콩회항 갑질' 등의 여파로 2017년과 지난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나 올해 재진입에 성공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삼성전자를 꼽은 응답자가 9.2%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은 CJ ENM(10.2%)이 최고 선호 기업이었다. 취업 선호 기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관심 업종'이라는 응답이 21.1%로 가장...
구속 면한 조현아…힘 실리는 '3남매 합동경영' 2019-06-13 16:44:22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경영에서 물러났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도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오늘 열린 `명품 밀수` 관련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받아 구속을 면했기 때문인데요. 사흘 전 동생인 조현민 전무도 경영에 복귀한 뒤여서 이런 관측이 더 힘을 받고 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밀수 관련`...
구속 면한 조현아, '경영복귀 시계' 빨라지나 2019-06-13 13:13:14
부사장은 2014년 12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았다.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가던 항공기에서 승무원의 마카다미아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항공기를 되돌리고 박창진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한 사실이 알려지며 '갑질' 논란을 촉발했고, 재판에 넘겨졌다. 조...
조현민, '마이웨이?'…비판여론에도 '때이른' 경영복귀 2019-06-10 16:58:19
전 부사장은 2014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경영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삼남매 중 가장 활발한 경영활동을 벌여왔다. 조 전 부사장은 '땅콩 회항' 파문 직후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칼호텔네트워크와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그룹 내 모든 직책을 내려놓았다가 3년여 뒤인 작년 3월 그룹 계열사...
옛 대공분실서 6·10항쟁기념식 "깨어있어야 민주주의 후퇴막아"(종합) 2019-06-10 15:31:16
운동'의 물꼬를 튼 서지현 검사와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로 사주 일가의 '갑질' 행태를 드러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기념식 사회를 맡았다. 과거 독재에 대한 항거로 대표됐던 민주주의의 의미를 다양한 차별과 억압에 저항하는 것으로 확장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서지현 검사는...
"민주주의 더 튼튼히"…옛 대공분실서 6·10항쟁 32주년 기념식 2019-06-10 11:00:01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의 사회로 주제 영상 상영과 4·16 합창단의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 개막공연, 국민의례와 묵념으로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진영 행안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민주주의가 더 커지기 위해서는 불평등을 해소해야 하며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단독] 대한항공, 커지는 '勞勞갈등' 2019-06-09 17:27:18
‘땅콩 회항’ 제보자로 이름을 알린 박창진 사무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조합원은 100여 명이다.조합원 1만여 명으로 대표 교섭단체 자리를 확보하고 있는 일반노조는 “회사 측에 감축 철회뿐 아니라 다양한 근로조건 향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직원연대 측에는 “회사의 단협...
인권탄압 현장서 민주정신 기린다…대공분실서 6·10항쟁 기념식 2019-06-09 12:00:03
'미투 운동'의 물꼬를 튼 서지현 검사와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묵념, 기념사, 국민의 소리 낭독, 초청 공연과 '광야에서'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진영 행안부 장관이 대독하는 기념사를 통해 과거 독재정권에 대한 항거를 뜻하...
[사설] 기업경영 발목잡는 '아니면 말고' 피의사실 공표, 근절해야 2019-05-30 00:14:09
불기소됐고 ‘땅콩 회항’ 항로 변경도 무죄를 받았다. 조 회장 자택에 대형금고와 비밀의 방이 있다는 관세청발(發) 의혹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여론을 잔뜩 들쑤시고 난 뒤였다.혐의 공개는 법관이나 배심원들에게 예단을 줘 피의자의 공정한 재판을 위협하게 된다. ‘알 권리’ 등을...
'셀프 소개·미팅 게시판'으로 변질된 직장인 대나무숲 '블라인드' 앱 2019-05-25 07:00:29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여성 승무원 신체접촉 의혹 등이 이 앱에서 폭로됐다. 신분이 드러나지 않는 ‘익명 게시판’이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걱정 없이 회사 내 문제들을 외부에 고발할 수 있었다.하지만 최근 블라인드에서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