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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손절' 나선 기업들…사업 중단·지분 매각 '초강수' 2022-03-01 14:46:46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트 지분 19.75%를 처분하겠다고 발표했고 노르웨이 에너지회사 에퀴노르도 러시아 합작법인 지분 처분 및 신규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자동차회사들도 러시아를 떠나고 있다. 독일 다임러트럭은 러시아 카마즈에 부품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다임러트럭의 부품을 써서 카마즈가 러시아 군용차를...
러시아서 손 떼는 '글로벌 큰손'…英BP, 30년 사업 파트너와 결별 2022-02-28 17:33:24
250억달러(약 30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BP는 로스네프트로부터 받아온 배당도 포기해야 한다. BP는 지난해에만 6억4000만달러의 배당을 받았고 올해는 10억달러 이상을 기대해왔다. BP와 로스네프트가 30년가량 긴밀하게 이어온 사업적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프랑스 토탈, 영국 쉘 등 다른...
[우크라 침공] 유럽 에너지기업들, 러시아 석유산업과 관계 단절 2022-02-28 15:35:24
로스네프트 지분 매각 발표로 인해 엑손 모빌도 러시아 사업 철수 압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BP와 같은 발표가 또다시 나온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엑손 모빌은 로스네프트와 일본의 사할린석유가스개발(SODECO), 인도의 ONGC 비데시 등이 참여하고 있는 사할린 석유·천연가스 사업에 30%의...
[우크라 침공] BP, 러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트 지분 처분 2022-02-28 02:29:16
보유중인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트의 지분 19.75%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버나드 루니 BP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BP가 로스네프트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했다"고 말했다. 루니 CEO는 로스네프트 이사직에서도 물러날...
[우크라 침공] 대러제재 최후카드는 '러 GDP 20%' 석유·가스 2022-02-27 17:21:44
생산하고 있다. 이는 가즈프롬이나 로스네프트 등 러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가 자원 무기화의 첨병이라는 비판까지 나올 정도의 비율이다. 서방국가들은 러시아발 에너지가 줄어들면 공급 부족과 물가상승 때문에 가계와 기업이 고통받을 것으로 우려한다. 특히 유럽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천연가스 40%를 러시아에서...
[우크라 침공] 다국적 기업들 우크라이나 내 영업중단·직원대피 2022-02-25 12:19:44
회사는 러시아 석유기업 로스네프트의 지분 19.75%를 보유하고 있으며, BP의 전·현직 최고경영자(CEO)는 로스네프트 이사다. JP모건은 BP 순자산의 약 9%가 러시아에 노출돼 있다고 추산했다. 셸은 러시아 극동 지역의 대형 가스 프로젝트 지분 27.5%를 갖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가스업체 가즈프롬도 지분 50%를...
[우크라 침공] 서방, 파병 대신 '슈퍼 경제 제재'로 대응 2022-02-25 11:11:17
평가하면서 러시아 에너지기업 로스네프트 등도 제재 대상에서 빠졌다고 지적했다. 이번 침공을 직접 결정한 푸틴 대통령에 대한 제재도 아직 가해지지 않았다. 물론 에너지 제재나 SWIFT 퇴출, 푸틴 대통령 제재 등 서방이 아직 도입하지 않은 제재 카드는 추가 제재 방안에 담길 여지가 있다. 이들은 러시아에 대해 더...
[우크라 침공] 고강도 조치에도 푸틴 제재는 빠져…남은 카드는 뭔가 2022-02-25 08:46:10
러시아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로스네프트 같은 에너지 기업을 제재해야 더욱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 행정부 역시 이를 잘 인지하고 있지만, 현시점에서 러시아 에너지 부문을 건드리는 것은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한 고위...
[우크라 침공] 바이든, 강도 높은 제재로 러 목죄기…"푸틴이 전쟁 선택"(종합) 2022-02-25 07:36:40
러시아 반(半)국영 통합 에너지 회사인 로스네프트 최고경영자인 이고르 이바노비치 세친과 그 아들 등이 제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무부는 또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24개 벨라루스 금융 기관 및 개인에 대한 제재도 함께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약화된 정치적 지지 기...
美, 대러 수출통제·은행제재…바이든 "푸틴이 전쟁 선택" 2022-02-25 06:58:47
통합 에너지 회사인 로스네프트 최고경영자인 이고르 이바노비치 세친과 그 아들 등이 제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조치에 27개 유럽연합(EU) 및 G7 회원국들이 동참할 것이라면서 러시아에는 장기적인 영향을 최대화하고, 유럽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고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