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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칸영화제 강력한 남우주연상 후보였다" 2019-05-29 13:42:18
리투 심사위원장이 저더러 어떻게 그렇게 완벽한 집을 골랐냐고 묻길래, 모두 세트라고 답하니까 엄청 놀라시더라고요. 심사위원인 배우 엘르 패닝은 배우들에 대한 찬사를 많이 했어요. 비록 한국어를 모르고 자막으로 영화를 봤지만, 배우들의 표정이나 리듬감에 탄복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냐리투는 '송강호가 강력한...
르피가로 "칸의 선택, 황금종려상 빼고 모두 틀렸다" 2019-05-26 21:16:47
리투를 위원장으로 한 경쟁부문 심사위원회의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등의 선택을 비판했다. 르 피가로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두 주연인 브래드 피트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에 공동 남우주연상을 줄 만했다면서 안토니오 반데라스에게 돌아간 남우주연상에 의문을...
기생충 칸영화제 첫 '황금종려상' 수상…'칸' 콧대 꺾은 봉준호 매직 2019-05-26 18:09:28
국제영화제 폐막식. 심사위원장인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곤살레스 감독의 외침과 동시에 객석에선 함성이 터졌다. 봉준호 감독은 옆에 앉아 있던 배우 송강호를 힘껏 껴안았다. 무대로 향하는 봉 감독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영화제인...
봉준호 황금종려상에 외신도 큰 관심…"한국영화 첫 수상"(종합) 2019-05-26 10:10:33
이냐리투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을 전했다. 기생충은 지난 22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상영 후 8분이 넘는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칸영화제 소식지 스크린 데일리로부터 경쟁부문 출품작 중 최고점을 얻었다. 통신은 지난해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에 이어 아시아 감독이...
봉준호 "황금종려상, 판타지 같아…한국영화 100주년에 큰 선물" 2019-05-26 08:56:10
감독"이라며 "이냐리투 심사위원장이 '전원 만장일치'였다고 했는데, 놀랍다. 장르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자 팬으로서 기쁘다"고 말했다.그는 "나는 시나리오를 쓸 때 카페에서 쓰는데, 뒤에서 들리는 사람들의 소음 등에서 여러가지 자극이나 아이디어를 얻으면서 쓴다"며 "내가...
봉준호 감독 '기생충',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한국 최초 2019-05-26 07:49:30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시상식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생충'에 대해 "재밌고 유머러스하며 따뜻한 영화"라고 평했다.칸 영화제는 지난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에 이어 올해 '기생충'에 황금종려상을 안김으로써 2년 연속 아시아 영화에 최고상을 줬다.한편 이날...
봉준호, 한국영화계 숙원 풀었다...수상소감 `관심` 2019-05-26 07:37:18
리투 감독은 시상식 직후 기자회견에서 `기생충`에 대해 "재밌고 유머러스하며 따뜻한 영화"라고 평한 뒤 "우리는 정치적이거나 사회적인 이유로 수상작을 결정하지 않는다. 감독이 누구이고 어느 나라 영화인지도 중요하지 않다. 영화 그 자체로만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봉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거장 감독 대열에...
봉준호 '기생충', 한국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종합3보) 2019-05-26 06:55:47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시상식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생충'에 대해 "재밌고 유머러스하며 따뜻한 영화"라고 평했다. 그는 전반적인 수상작 선정에 대해 "우리는 정치적이거나 사회적인 이유로 수상작을 결정하지 않는다. 감독이 누구이고 어느 나라 영화인지도 중요하지 않다"며 "영화 그...
칸 '황금종려상' 봉준호 "한국영화 100주년에 주는 선물"(종합) 2019-05-26 06:44:34
"이냐리투 심사위원장이 '전원 만장일치'였다고 했는데, 놀랍다. 장르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자 팬으로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시나리오를 쓸 때 카페에서 쓰는데, 뒤에서 들리는 사람들의 소음 등에서 여러가지 자극이나 아이디어를 얻으면서 쓴다"며 "내가 지금 쓰고 있는 대사와 장면이 어떤 장르적...
봉준호 `기생충`, 칸 황금종려상…"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영화" 2019-05-26 05:43:39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시상식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생충`에 대해 "재밌고 유머러스하며 따뜻한 영화다"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전반적인 수상작 선정에 대해 "우리는 정치적이거나 사회적인 이유로 수상작을 결정하지 않는다. 감독이 누구이고 어느 나라 영화인지도 중요하지 않다"며 "영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