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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50억원 잭팟' 터진다 2024-04-14 02:14:40
우승자는 360만달러(49억8600만원)을 받는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GC는 14일(한국시간) 이번 대회 총 상금으로 2000만달러(약 277억원)을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스터스는 대회 총상금과 우승 상금 등 순위별 상금을 대회 3라운드가 열리는 날에 발표한다. 미리 상금을 정하는 다른 대회와 달리 기념품...
그린재킷 입고 등장한 '여제' 소렌스탐…여성·주니어에 문 여는 오거스타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4 01:38:28
7명이다. 마스터스 대회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GC는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클럽으로 꼽힌다. 300명 안팎의 회원으로 유지되며, 기존 회원이 사망하거나 탈퇴해 빈 자리가 생겨야 신규 회원을 뽑는다. 기존 회원이 추천한 인물을 철저히 검증해 회원자격을 부여한다. 마스터스 대회 기간동안 그린 재킷을...
오거스타 덮친 35마일 바람에…클라크·호블란 톱랭커 '우수수'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11:12:04
마스터스 커트 통과 기록을 만들어내는데 가장 큰 위험은 바람이었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이틀연속 몰아친 바람탓에 역대 최고 난도 기록을 세웠다. 미국에서 드문 산악지형, 코스 곳곳에 자리잡은 거대한 나무는 오거스타 내셔널GC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엄정하게 시험한다. 하지만 이번 대회...
안병훈, 공동8위로 마스터스 본선 진출…셰플러·디섐보 '공동선두' 2024-04-13 10:08:52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8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안병훈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7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8위로 마무리했다. 공동선두 스코티 셰플러, 브라이슨 디섐보, 맥스...
'황제' 우즈, 마스터스 본선 진출… 최다 커트통과 역사 썼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06:17:12
사실상 확정지었다. 오전6시 현재 공동 25위로 마스터스 통산 25번째 본선 진출 신기록 작성에 성공했다. 우즈는 1995년 아마추어로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했고, 이번이 26번째 출전이다. 앞서 마무리된 대회에서 5번 우승을 거머쥐었고 2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커트 통과를 기록해 게리 플레이어, 프레드 커플스와 나란히...
조던 스피스, 마스터스서 '두번째 쿼드러플 악몽' 2024-04-13 00:22:17
마스터스를 앞두고 스피스가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다. 88번째 마스터스인 이번 대회에서도 스피스는 강렬한 기억을 얻게됐다. 이번엔 그다지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15번홀(파5)에서 악몽같은 플레이로 쿼드러플 보기를 범했기 때문이다. 스피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그린 재킷'만 모두 11벌…레전드 골퍼들 모두 모였다 2024-04-12 18:56:18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골프 전설들의 명예 시타로 나흘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11일 오전 10시10분(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 1번홀에 게리 플레이어(남아프리카공화국), 잭 니클라우스, 톰 왓슨(이상 미국)이 순서대로 들어섰다. 홀을 둘러싸고 있던 수백 명의 패트런은 뜨거운 박수로...
초청권 못 받은 LIV 수장…암표 사서 마스터스 왔다 2024-04-12 18:55:16
반갑게 인사하고 기자들에게는 “이번 마스터스에 출전한 LIV 선수들을 응원하러 왔다”고 말했다. 올해 마스터스에 노먼이 등장하자 미국 골프계의 핵심 오피니언리더인 오거스타내셔널GC가 LIV골프에 유화 제스처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노먼은 올해도 오거스타내셔널GC의 초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달아오른 별들의 전쟁…LIV 디섐보 vs PGA 셰플러 '진검승부' 2024-04-12 18:54:40
‘메이저 중의 메이저’로 불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LIV 소속 브라이슨 디섐보(31·미국)가 7언더파 65타로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표 선수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1타...
'인대 부상' 박상현 출전…“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24-04-12 15:47:59
플레이로 반드시 우승컵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1월 취임한 김원섭 KPGA 회장의 개막전 불참 논란에 대해 박상현은 “선수들 사이에서 특별한 이야기는 없다”며 “우리가 뽑은 회장님이니 ‘믿어보자’라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마스터스 토너먼트 참관을 위해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