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규제 대못' 뽑혔다…소형 청약 살아날까 2023-01-09 17:44:56
대출을 많이 낀 영끌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서울 외곽 위주로 소형 아파트 매물이 쏟아졌다”며 “가격 경쟁력이 있는 급매물 위주로 손바뀜해 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대폭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30대 이하 청약 수요 살아날까일각에서는 올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매매보다 청약 수요가...
부동산 개발시장 난관을 극복하려면[이지스의 공간생각] 2023-01-04 16:45:01
위험은 줄어들고 대출 조건도 나아진다. 사업 초기 토지잔금, 인허가비 등을 조달하는 브릿지론(Bridge Loan)은 이자 부담이 높지만 인허가 등을 마친 뒤 본PF(Project Financing)를 조달하면 대환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러한 개발시장의 현금흐름에 병목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불확실성이 시장 심리를 지배하면서 모두가...
고급 오피스텔도 한파…'마피' 1억 넘는 매물 쏟아져 2022-12-29 17:27:43
낮은 14억3372만원에 나와 있다.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내년 1월까지 잔금을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한 분양자들이 급매물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프리미엄이 1억원을 넘은 상황과 180도 달라진 분위기다. 오피스텔은 지난해 아파트 대체재로 주목받으며 크게 인기를 끌었지만, 올 들어 주택시장에 한파가...
5년 만에 경매 나온 은마…27억짜리 24억 빚낸 '영끌 물건' 2022-12-19 18:30:25
빌린 영끌 물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대출 규제를 비켜간 대부업체 자금으로 잔금을 치른 뒤 3개월 만인 올해 1월 다른 대부업체로 갈아탔다. 이후 3개월간 이자를 갚지 못해 지난 5월 임의경매 절차에 들어갔다. 정확한 대출 이자를 알 수는 없지만 대부업계에서 보수적인 연 10%로 산정하더라도 매달 내야 하는...
아파트 가격 내린다고 조급할 필요 없는 이유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2-12-03 08:00:04
연말에 잔금을 치르는 조건으로 거의 다 팔렸다고 합니다. 급매물이 몰리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간 곳도 있습니다. 2020~2021년 갭투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집을 샀던 이들이 급하게 내놓고 있습니다. 서울은 주로 노원·도봉·강북구, 경기도는 신도시 아파트들이 대표적입니다. 입주가 임박한 대규모 단지에서...
"강남도 예외 없다"…입주 단지마다 '역전세난' 공포 2022-11-29 10:32:38
금리 인상으로 전세자금대출이 쉽지 않은데다,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 800건에 가까운 전세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3375가구 규모인 이 단지에서 이날까지 나온 전세 매물은 전체 가구 수의 23%에 달하는 777건에 이른다. 내년 3월부터...
"12월 1일 이후 잔금 조건"…잠실 아파트 급매 싹 빠졌다 2022-11-28 08:57:16
아파트에도 대출이 가능해져서다.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한 부동산 공인 중개 대표는 "다음 달 1일 이후에 잔금을 치르자는 조건을 달고 계약서를 쓰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했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잠실엘스' 전용 84㎡는 지난 12일 19억8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달엔 19억원까지...
거센 역전세난…집주인 "2억~3억 토해낼 판" 2022-11-13 16:56:04
도심에서 쏟아지고 있다. 매매 거래 시장이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이다 보니 매매를 전세로 바꿔 내놓는 물량이 늘어서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5만742건으로 집계됐다. 3개월 전만 해도 3만2617건이었는데 단기간 내 55.5%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9억 아파트, 3년 반 전보다 싸졌다"…집값 반토막에 '비명' 2022-11-02 06:58:47
전용 84㎡는 지난달 29일 4억7600만원(12층)에 매매됐다. 이 단지 같은 면적은 지난해만 하더라도 8억9900만원(25층)에 팔리며 실거래가가 9억원에 육박했지만, 1년 만에 가격이 4억2300만원 낮아지며 '반값'이 됐다. 3년 반 전인 2019년 4월 4억9000만원(10층)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다. 바로 옆 청라동의...
부동산 매매 합의했다면 계약금 지급 안해도 계약 성립…의무 이행해야 2022-11-01 16:31:52
매매 동향의 상관관계다. 주택을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 중 아직 계약하지 않았다면 계약 시기를 조정할 수 있지만, 이미 계약 단계로 나아간 경우는 계약을 유지할지 말지 고민이 생길 수 있다.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거나 높은 대출 금리가 부담이라면 이미 체결한 계약을 취소하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