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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영종 등 10개지구에서 토지 공급 잇따라[집코노미 박람회 2024] 2024-09-24 17:35:04
집코노미에 방문한 기업 및 개인 등 수요자들에게 iH 사업지구별 주요 공급대상 토지 및 상가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부동산 공급정보 팸플릿을 행사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집코노미 박람회의 정보제공을 통해 토지 및 상가매입을 고려하는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민주당 금투세 토론은 역할극"...한동훈 "국민 가스라이팅" [오한마] 2024-09-23 11:34:43
◆ 앱코, 3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다음 소식입니다. 게이밍기어 및 소형 생활가전 전문기업 앱코는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업 펀더멘탈과 성장성 대비 현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을 계기로 앱코 측은 적극적인 주주가치...
고려아연 분쟁에 정치권 '들썩'…MBK 김병주 국감 소환되나 2024-09-20 19:03:21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2호로 주식을 매입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총동문회 등 울산지역 6개 기업 경영인 단체도 고려아연 주식 매입에 동참하기로 했다. 고려아연을 비롯해 330여개의 기업들이 위치해 있는 울산 온산공업단지를 대변하는 온산공업단지협회도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해...
치솟는 고려아연 주가…MBK, 공개매수가 올릴까 2024-09-20 18:08:54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 회장 측이 고려아연 지분 매입에 나설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높여 주가를 공개매수가 위로 치솟게 만들려는 목적이다. MBK 연합의 부담을 키울 수도 있다. MBK 연합이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를 10%씩 높이면 이들은 최대 2133억원을 추가로 부어야 한다. ○MBK 연합, 24일까지...
'명분싸움' 나선 MBK·영풍…최윤범 회장 '경영 치부' 들춘다 2024-09-20 14:43:41
당시 이 회사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다. 매출 200배 금액을 주고 매입하는 등 '고가 인수'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고려아연은 2022년 7월 종속회사인 페달포인트홀딩스를 통해 이그니오 지분 100%를 5819억원에 사들였다. 이 회사는 고려아연 편입 과정에서 2021년에 매출과 당기순손익으로 637억, 33억원을 올렸다...
"돌반지 팔아야 하나"…美 기준금리 빅컷에 금값 역대 최고가 2024-09-20 09:30:32
금 매입이 꼽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 대선 결과에 따라 비서방국에 대한 미국의 금융 제재가 확대될 경우 탈달러화를 가속화해 금 가격의 구조적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미 Fed가 2년6개월간 이어진 고강도 긴축을 끝내고 이달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에 나선 점도 추가적인...
한투 앞세워 세력 결집나선 고려아연…PEF, IB '쩐의 전쟁' 돌입 2024-09-19 17:59:38
매입 지분은 낮추는 식이다. MBK와 영풍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한편으로는 한국투자증권 측이 장내에서 지분 매집에 나설 수 있지만 시세조종 혐의가 적용될 수 있어 가능성은 희박하다. 고려아연은 분쟁 직전 영입한 글로벌 투자은행(IB) 출신 이승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앞세워 글로벌 협력사 및...
[단독]한투·베인 등 우호세력 결집 나선 고려아연...최윤범 “이길 방법 찾아냈다” 2024-09-19 17:10:52
분산을 위해 외부 자금 수혈이 필요하며 PEF 설득에 나섰다. 추후 최 회장 측과 협상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회수 방안을 확정짓겠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최 회장의 손을 잡은 건 양 측간 우호관계가 영향을 미쳤다.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과 최 회장이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2...
MBK "우리가 중국계? 고려아연, 韓기업에 팔 것" 정면 반박 2024-09-19 14:56:20
회장 체제에서 자사주 매입, 신사업 투자 등을 계속하며 올해 말 순부채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또 "고려아연이 오는 2029년까지 12조원을 신사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는데, 예상컨대 9조~10조원은 차입을 통해 조달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이날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 지분을 확보한 후...
75년 동업 뒤로…'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는 고려아연과 영풍 2024-09-19 10:55:32
있다. 지난 2년간 벌여온 고려아연 지분 매입 경쟁과 이사회·주주총회 충돌을 넘어 영풍이 사모펀드와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공식 선언하면서 이제 양측 모두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벌이게 됐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함께 세운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