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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너랑 놀까" ...서예지에게 마음 열기 시작 2020-06-27 23:28:00
문강태에게 "보고 싶어서 왔다"며 접근했다. 또한, 고문영은 "자꾸 탐이나. 예뻐서. 예쁜 옷, 소품 등을 보면 갖고 싶은 건 당연하다"라며 치근댔다. 이상인(김주헌 분)은 고문영의 팬사인회 사건 수습을 위해 발을 동동굴렀고, 고문영은 침착하게 "치매 걸린 아버지를 간병하느라 잠적했다고 해라"라고 제안했다. 또한...
김수현x서예지가 말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명장면 & 관전 포인트 2020-06-27 11:20:00
조용, 연출 박신우)’에서 사랑이 버거운 남자 문강태와 사랑을 모르는 여자 고문영으로 열연 중인 김수현과 서예지가 직접 꼽은 1, 2회 명장면부터 3, 4회 관전 포인트까지 모두가 공개됐다. 먼저 김수현 촬영하면서 그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던 장면으로 고문영에게 냉정하게 선을 그었던 2회 장면을 꼽았다. 문강태...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 도발에 넘어갈까 2020-06-27 09:27:00
도발하는 고문영과 그런 그녀를 내려다보는 문강태, 둘 사이에 은근한 스파크가 튀어 또 한 번 달콤 살벌한 케미를 기대케 한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괜찮은 정신병원이 위치한 장소가 두 사람의 고향이자 각자의 상처를 품은 곳이라는 점. 문강태에게는 과거 엄마가 살해당한 충격과 이를 목격한 형 문상태(오정세 분)가...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서예지, '숨멎' 애틋한 나비 포옹 포착 2020-06-26 15:29:00
본능적으로 고문영을 피하고 밀어내던 문강태가 그녀에게 마음을 연 것인지, 포근한 눈빛과 조심스러운 손길로 어깨를 감싸 안은 모습에서 숨을 잠시 멎게 할 만큼 애틋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 또한 두 팔을 엑스자로 교차해 어깨에 손을 올린 고문영의 모습은 앞서 문강태가 스스로 감정이 통제가 안 될 때 진정시킬 때...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서예지가 선보인 '나비 포옹' 보기만해도 애틋 2020-06-26 14:47:37
본능적으로 고문영을 피하고 밀어내던 문강태가 그녀에게 마음을 연 것인지, 포근한 눈빛과 조심스러운 손길로 어깨를 감싸 안은 모습에서 숨을 잠시 멎게 할 만큼 애틋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 문강태가 스스로 감정이 통제가 안 될 때 진정시킬 때 쓰는 방법이라며 알려줬던 나비 포옹법. 이에 또 무언가가 그녀의...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더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워질 문강태의 모습 기대" 2020-06-26 09:03:00
장면을 꼽았다. 문강태는 “네가 내 안전핀 해라”며 자신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오려는 고문영에게 “완치돼서 떠나는 환자들에게 우리가 하는 말이 있어”라며 “다신 보지 말자, 제발 보지 말자”라고 그녀의 직진에 제동을 걸었다. 김수현은 이 장면에 대해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뺏기지 않기 위해 발악하는 대사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오정세, 감탄 자아내는 섬세한 열연 '호평' 2020-06-25 08:57:00
자극한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는 문강태, 문상태 형제가 어머니가 죽은 뒤로 떠나왔던 고향인 성진시로 귀향, 새로운 시작을 향해 발을 내딛었다. 1년마다 쫓아오는 ‘나비’의 트라우마를 피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들 앞에 고문영이 등장, 형제의 삶에 불쑥 나타난 그녀의 존재는 또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시청자들의...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극과 극 외면과 내면 담아낸 섬세한 연기력 2020-06-24 08:57:00
점점 호감으로 변해가는 문강태(김수현 분)를 향한 태도는 묘한 설렘마저 자극해 다채로운 연기의 결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서예지는 고문영의 냉소적인 외면과 숨겨진 내면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표현하며 몰입을 이끌고 있다. 특유의 저음 보이스는 무게감을 더했고, 눈빛과 표정 그리고 디테일한 제스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단 세글자로 증명해낸 존재감 2020-06-23 08:35:00
문강태는 정신 병동 보호사이자 자폐 스펙트럼(ASD)을 가진 형 문상태(오정세 분)와 함께 살아가는 인물. 환자들을 감싸 안고 또 고단한 삶을 숨긴 채 형에게 다정하게 미소 짓는 문강태의 모습들은 김수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한층 입체적으로 완성,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온기로 채우고 있다. 또한 믿고 듣는 김수현의...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인생캐 만난 새로운 로코퀸의 탄생 2020-06-22 15:45:47
함부로 대한 사람들에게 문강태(김수현) 대신 앙갚음해주고,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큰일을 겪은 아이에게 동화책을 선물하며 이겨내라고 말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제껏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서예지는 비주얼부터 고문영 그 자체였다. 핏기 도는 스테이크를 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