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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 후 13개월간 민간 가옥 6천여채 불태워" 2022-03-04 17:51:17
지역 등 미얀마군과 시민방위군(PDF) 간 전투가 격렬한 지역에서 빈발했다고 이 단체는 지적했다. 친주 약 1천채, 마궤 지역 약 900채, 카야주 약 300채의 민간 가옥이 방화 피해를 본 가운데, 사가잉 지역에서만 3천700채가량의 민간 가옥이 불에 타 6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가잉 지역의 한 PDF는 매체에...
"공습 참여 미얀마 공군장교들 자택에 수류탄 공격으로 보복" 2022-02-10 17:35:22
미얀마 공군장교들 자택에 수류탄 공격으로 보복" 반군부 세력, SNS에 공군 장교 45명 이름·주소 공개한 뒤 공격한 듯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쿠데타 군부에 저항하는 세력이 공습으로 많은 피해를 야기한 공군 조종사들의 이름 및 주소를 공개하고 보복 공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현지 매체...
미얀마군, 방화·구금 '여전'…가옥 수백 채 잿더미 2022-02-05 13:50:00
34채, 친드윈 강둑의 낫지 마을 가옥 31채 등도 미얀마군의 방화로 잿더미로 변했다. 미얀마군은 반군부 주민 무장조직인 시민방위군(PDF)과의 싸움에서 패한 뒤 인근 마을들을 돌아다니면서 주민들이 PDF를 도왔다고 주장하며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군부는 또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침묵 파업'에...
쿠데타 1년 앞둔 미얀마서 아동·여성 피살 이어져 2022-01-31 10:36:23
사가잉 지역의 아야도 구(區)에서 미얀마군 총격으로 10살 소년을 포함, 4명의 마을 주민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미얀마 나우는 당시 공격이 아야도 지역의 시민방위군(PDF)의 폭발물 매설로 미얀마군이 차량과 병력에 손상을 입은 데 대한 보복이었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이들은 당시 우물을 파거나 밭에서 양파를 심는...
[미얀마쿠데타 1년]⑤ 남편 죽임당한 부인 "애들이 아빤 왜 안오냐 물어" 2022-01-25 07:00:05
가져갈 것도 없는데 미얀마 군인들은 매번 올 때마다 왜 이렇게 부수고 약탈을 하는 것인가. 여기,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런 처참하고 잔인한 일들을 세계의 다른 나라에서는 모르고 있는 것인가. 누구도 도와줄 수가 없는 것인가. 가난했지만 열심히 일하고 가족과 재미있게 지내는 우리를, 아무 잘못도 없는 우리를...
미얀마 민주진영 "군부, 인간방패 이용 뒤 살해…국제법정 제소" 2022-01-24 09:59:43
민 인권부 장관도 미얀마 군사정권에 대한 무기 금수 제재가 승인될 수 있도록 이번 인권침해 행위의 증거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웅 묘 민 장관은 "증거 제출을 통해 무기 금수와 항공유 수입 금지는 물론 공습 금지와 같은 군정에 대한 더 강력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미얀마쿠데타 1년]④총격·포격 피해 젖먹이도…태국 국경 난민촌 르포 2022-01-24 07:00:12
그는 "미얀마군이 강가까지 왔다. 그들은 카렌인들을 붙잡고 중화기로 위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곳이 미얀마라면 가장 좋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위험한 장소에서 어려움을 당한다면 마음이 편치 않다"며 "마을로 돌아가고 싶지만, 군인들이 잡아갈까 두렵다"고 말했다. "미얀마군은...
"피란민 캠프에까지 미얀마군 폭탄 투하…10대 자매 등 숨져" 2022-01-18 09:57:43
피란민 캠프에서 일하는 자원봉사자 3명이 미얀마군이 투하한 폭탄에 목숨을 잃었다고 매체가 주민 무장단체 발표를 인용해 전했다. 미얀마군은 이달 들어 카야주 주도인 로이꼬 등지에서 주민 무장조직인 카레니민족방위군(KNDF) 소탕 작전을 강화하고 있다. 미얀마군이 숨진 데 대한 보복 차원에서 헬리콥터를 이용한 공...
미얀마군-반군 충돌에 국경 넘은 유탄…태국군, 연막탄으로 경고 2022-01-14 11:45:10
지역에서는 이전에도 미얀마군이 쏜 총탄이나 포탄이 반대편 태국 마을로 날아드는 사례가 있었다. 지난해 5월에는 미얀마군이 발사한 60㎜ 박격포탄 3발이 매홍손주 매사리앙 지역의 타따팡 마을에 떨어졌다. 포탄은 사람이 살지 않는 강둑에 떨어져 인명 피해는 없었다. 박격포탄이 태국 영토로 떨어진 직후 태국군은...
총탄·포탄이 태국 접경 마을에…태국군, 미얀마에 "주의하라" 2021-12-29 10:01:51
거듭하고 있다. 쿠데타에 반대하는 미얀마인들이 KNU가 통제하는 카렌주로 피신한 뒤 군사 훈련을 받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군은 국경을 접한 미얀마 지역 내 충돌 사태와 관련해 전날 방콕 사령부에서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국경을 넘어온 총탄 등으로 손상을 입은 가옥들을 주 정부 관계기관과 협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