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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장탈영병 6명, 中 창바이현서 3일째 탈주극" 2017-03-02 10:55:24
북한 탈영병 1명이 민가를 돌며 총을 난사해 중국인 5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2013년 12월엔 20대 탈북 남성이 연변주 옌지(延吉) 민가에 들어가 노부부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가 공안에 체포됐다. 북·중 접경 관측통은 "2000년대 들어 북한 식량난 악화로 인해 탈병병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작년 8월 말...
"돼지우리 겸 측간…제주 '통시'는 日·대만에도 있는 남방문화" 2017-02-21 08:00:04
언어와 생활문화가 독특한 섬이다. 민가(民家)의 형태만 해도 다른 지역과는 뚜렷하게 구별된다. 한반도의 전통가옥은 일반적으로 여성이 생활하는 안채와 남성이 거주하는 사랑채로 나뉘지만, 제주도에서는 나이 든 부부가 안채에 살고 기혼 자녀가 바깥채에 기거한다. 또 돼지우리를 겸한 화장실인 '통시'가...
"집 불타고 아동들 숨져"…화물기추락 키르기스 민가 '아비규환' 2017-01-16 14:07:50
불타고 아동들 숨져"…화물기추락 키르기스 민가 '아비규환'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16일(이하 현지시간) 아침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인근에 있는 마을이 터키 화물기 추락으로 순식간에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비슈케크에서 약 25km 떨어진 다차 지역에 화물을 실은...
[여행의 향기] 장엄한 후지산…고즈넉한 산골마을…열도의 첫사랑을 만나다 2017-01-08 16:50:25
계곡에 있어 예스럽고 토속적인 정취가 짙다. 민가 분위기의 숙소, 멧돼지 전골 요리가 특징이다.숙소에 짐을 풀고 제일 먼저 향한 곳은 노천탕이었다. 1200년 된 거목으로 만든 따끈한 탕에 들어가 별빛과 주홍빛 일출을 보는 것은 가히 압권이었다. 저녁은 멧돼지 전골이 나와 놀랐다. 추운 겨울에 이로리(일본식 화로)...
골프레슨도 거품 쏙 뺀 '공유경제' 바람 2016-12-07 17:41:35
민가를 숙박업소로 활용하며, 임차료가 비싼 사무공간을 여러 벤처사업가가 나눠 쓰는 신풍속도다. 이런 공유경제 바람이 골프계에도 불어닥치고 있다.고가의 첨단 스윙 분석기와 연습장비를 갖춘 골프 레슨 아카데미를 프로골퍼와 아마추어 수련생들이 공유하는 일종의 ‘레슨방’이 한국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인터뷰] 안보현의 연극이 끝나고 난 뒤 2016-09-30 16:18:00
맞나 아닌가 긴가 민가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거 자체로도 너무 감사하죠. q. 그래도 안보현이란 이름이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진 않는 것 같아요. 제 이름이 좀 여성스러워요. 이쪽 계통에 들어올 때는 이미지랑 안 맞게 너무 여자 같은 이름이라 예명을 만들어야 하나 싶었어요. 안보현이라는 이름 자체도 발음이 좀...
[여행의 향기] 제주 '섬' 씽 스페셜 2016-07-10 15:38:31
‘□자’ 모양의 제주 가옥으로 민가로서는 규모가 꽤 크다.당대의 선구자 추사는 오랜 유배생활을 통해 제주 학문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추사는 배움을 청해 오는 마을 청년들에게 밖거리에서 학문과 서예를 가르치는 한편 모거리 작은 방에 기거했다. 집 울타리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위리안치형을 받은 추사...
[여행의 향기] 실크로드, 역사와 사막의 파노라마 2016-06-12 16:46:09
마찬가지다.시안 시내의 명물인 ‘후이민제(回民街·회족거리)’에 가면 먹거리가 넘쳐난다. 여러 종류의 만두 요리가 일품이다.서쪽 지방도시에 가도 야시장이 있기 마련이어서 양고기를 비롯해 각종 음식을 맛보면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쇼핑할 때는 특정한 곳을 빼고는 바가지 요금이 많으니 조심해야...
[여행의 향기] 중국 윈난성 샹그릴라, 천국에 닿은 안식의 땅…소박한 행복을 엿보다 2016-03-28 07:01:07
만든 요구르트, 야크 젖과 버터를 넣고 끓인 수이차의 맛은 따뜻하고 담백하다. 고소한 수이차는 온기가 사라지면 비릿한 맛이 살짝 올라오는데, 이 때문인지 안주인은 조금이라도 비어있거나 식은 찻잔에 수이차를 쉬지 않고 채운다. 포만감에 거절해도 웃는 얼굴로 더 들라며 따라주는 안주인의 눈빛은 어린 손주에게...
천년 역사 간직한 고성에서 해질녘 '성벽 위의 산책' 어때요? 2016-02-15 07:10:00
약 12m에 이른다. 내부에 번화한 거리와 시장, 민가와 오래된 문화 유적들, 현대적인 분위기의 카페가 뒤섞여 있다.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꼼꼼히 둘러보려면 하루가 모자란다. 고성 구경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150위안(약 2만7000원)에 파는 통합 입장권을 사는 것. 고성에 들어가는 것은 무료지만 안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