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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백신 정상회의 연다…"내년까지 코로나 종식합시다" 2021-09-14 10:19:35
각국 정상, 국제기구 수장, 기업인, 자선 활동가, 비정부 기구 대표 등이 초청됐다. 미국은 정상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이들 목표를 달성하고, 세계가 향후 보건 위협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야심 찬 기획과 확고한 행동을 제시하게 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산소 공급 위기 등의 현안과 관련해 민간...
홍콩 당국, '톈안먼 추모단체' 국가전복선동죄로 기소 2021-09-10 10:20:09
해온 민간단체 관계자들을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상의 국가전복선동죄로 기소했다. 10일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支聯會·지련회)는 전날 밤 홍콩 경찰로부터 리척얀(李卓人) 주석 등 3명의 활동가가 홍콩보안법상 국가전복선동 혐의로 기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특파원 시선] 쿠데타가 아프리카 장기 독재자 청산의 새 방식? 2021-09-10 07:07:00
사회활동가들도 역내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군사 쿠데타가 더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아프리카 프로그램 국장인 저드 데버몬트는 베냉, 코트디부아르, 니제르 등에서 향후 연쇄 쿠데타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코트디부아르도 지난해 기니에...
미국 "탈레반 배타적 정부 구성에 우려…행동 지켜볼 것" 2021-09-08 11:29:38
민간 활동가들은 전세기가 아프간에서 이륙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카타르 도하에서 아프간 측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적법한 서류가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탈레반이 아프간 출국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pdhis959@yna.co.kr [https://youtu.be/BCNf_46LlnQ] (끝)...
친중매체 비판에 '반중 활동' 홍콩 인기 가수 콘서트 무산 2021-09-01 16:11:28
전 입법회 의원, 피고 찬(陳皓桓) 전 민간인권전선 대표 등 민주활동가 인사 7명에 대해 2019년 불법집회 참여 혐의로 징역 11~1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7명 중 6명은 이미 2019년에 열린 다른 불법집회와 관련해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방 한칸에 5명 사는데 자가격리를 해요?" 위기몰린 취약계층 2021-08-23 15:38:16
공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모 지역 활동가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못 가니까 맨날 거실 안에 그냥 있거나 문 앞에 앉아 계신다"라고 전했다. 박미선 주거정책연구센터장은 '감염병 시대, 당신의 거처는 안전한가'라는 보고서에서 코로나19와 무관하게 원래 취약했던 가구가 더욱 위기에 몰리는 모습을...
아프간 돕기 온라인 모금에 68억원 쇄도…현실성 우려도 2021-08-20 11:45:28
십시일반으로 동참한 덕분에 가능했다. 정치 활동가 토미 마커스와 퇴역군인 단체, 국제여성언론재단(IWMF) 등이 주축이 된 이번 모금 운동은 현지 인권 변호사와 언론인 등 탈레반으로부터 처형될 위기에 처한 이들을 구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은 아프간 사정에 밝은 미국 내 한 민간 업체를 통해...
[시사이슈 찬반토론] '윤미향 사태' 계기로 NGO 감독법 만들어야 하나 2021-08-16 09:00:23
등으로 가는 징검다리처럼 악용되기도 했다. 활동가 그룹의 사적 이득 취하기 논란에다, ‘정의연 의혹’처럼 운영과 재정 관리에서 투명성 문제까지 불거져 사법당국을 불러들이기까지 했다. 모두 NGO들이 자초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숱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나서 다 정리하겠다”는 식은 곤란하다. NGO 회원...
홍콩 우산혁명 주도 단체 `궤멸`…보안법 못 넘었다 2021-08-15 21:53:06
따르면 민간인권전선은 이날 성명을 내고 조직 운영을 책임질 상근 활동가로 지원하려는 이가 아무도 없어 단체를 해산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민간인권전선은 홍콩 정부의 탄압이 단체의 해산으로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민간인권전선은 "지난 수년간 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을 명분으로 민간인권전선과 다른 조직의...
2019년 홍콩시위 조직한 연합체 해산…시민사회 진영 '궤멸' 2021-08-15 20:09:46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민간인권전선(Civil Human Rights Front)은 이날 성명을 내고 조직 운영을 책임질 상근 활동가로 지원하려는 이가 아무도 없어 단체를 해산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민간인권전선은 홍콩 정부의 탄압이 단체의 해산으로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민간인권전선은 "지난 수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