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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 돈 안 주려다…" 35억 상속 포기한 자녀 '날벼락'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9-17 07:30:31
근거는 민법 제1043조입니다. 민법 제1043조는 “상속인이 수인인 경우에 어느 상속인이 상속을 포기한 때에는 그 상속분은 다른 상속인의 상속분의 비율로 그 상속인에게 귀속된다”고 규정하고 있고, 여기서 말하는 ‘다른 상속인’에는 배우자도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C씨와 D씨는 상속을 포기하는 바람에 아버지의...
형제자매 유류분 제외…시행 시기와 구체적 요건은? 2024-09-16 20:01:01
유류분으로 받도록 규정한 민법 제1112조 4호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으로 결정했다. 사망한 사람의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형성에 기여한 부분이 거의 인정되지 않음에도 유류분 권리를 부여한 것은 불합리하다는 판단이다. 단순 위헌 판단을 받은 법률은 그 즉시 효력을 잃는다. 이에 따라 헌재 결정 직후...
당정 모두 "상속세, 내년 유산취득세로 전환"…野도 "검토해보자" 2024-09-10 17:57:10
과세표준’ 산정이 핵심”이라며 “우리 민법과 재산분할 관행을 검토하고 실제 분할 결과를 최대한 반영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상속인별 공제에 대해서는 일괄 공제(5억원)를 폐지할 필요가 있고, 배우자·자녀 등 상속인별 공제를 따로 설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산취득세 방식의 상속 체...
정부, 개인연금 종신수령 세율 4→3% 인하 추진 2024-09-10 11:24:59
떄문에 '상속인별 과세표준' 산정이 핵심"이라며 "주요 선진국은 유언·법정상속분협의분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과세표준을 산정하는데, 우리 민법과 재산분할 관행을 검토하고 실제 분할 결과를 최대한 반영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상속인별 공제와 관련해선 "유산취득세가 시행되면 현행 일괄공제가...
최상목 "이르면 내년 상반기 유산세→유산취득세 법안 제출" 2024-09-10 11:00:06
민법과 재산분할 관행을 검토하고 실제 분할 결과를 최대한 반영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상속인별 공제와 관련해선, 일괄공제를 폐지할 필요가 있고 배우자·자녀 등 상속인별 공제를 따로 설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지금은 돌아가신 분 기준의 유산세 형식이기에 전체 일괄공제를 하고 있는데,...
딥페이크는 어디까지 허용되는가[김윤희의 지식재산권 산책] 2024-09-07 09:35:26
등이 성립하는 경우에는 민법 혹은 형법상으로 문제로 삼을 수도 있다. 그러나 타인의 딥페이크 영상 작성 등을 무조건 금지하고 있는 법률은 우리나라에도 외국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분명히 딥페이크 기술은 그 이름이 나타내는 바와 같이 악용될 소지가 큰 AI 기술이다. 그러나 타인의 동의를 전제로 할...
[천자칼럼] 사후 이혼 2024-09-06 17:56:48
사후 이혼을 선택한다는 얘기다. 일본 민법(728조)에 따르면 생존한 배우자가 사후 이혼 신고서를 관공서에 내면 인척 관계를 끊을 수 있다. 배우자 사후에 언제든 신청할 수 있고 배우자 부모 동의도 필요 없다. 일반적 이혼과 달리 배우자의 유산 상속이나 유족연금 수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신청자는 대부분...
'43세' 고이즈미, 日 최연소 총리 도전장 2024-09-06 17:45:11
관련 의원의 공천을 보류하거나 후보를 교체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규제 개혁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해고 관련 규제를 완화하겠다”며 “내년에 관련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하면 부부가 반드시 같은 성(姓)을 쓰도록 하는 민법을 고쳐 원하면 ‘부부 별성’을 허용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형제자매 유류분 제외, 패륜부모·불효자 상속권 상실…구체적 요건과 시행 시기는? 2024-09-05 16:09:33
개정된 민법 개정이다. 일명 ‘구하라법’으로도 불린다. ○상속인이 부양의무 다하지 않으면첫째, 헌법재판소는 올 4월 상속재산에 대한 유류분권자로 피상속인의 형제자매를 포함한 민법 조항을 위헌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법상 인정되는 유류분권자는 피상속인의 직계비속 및 직계존속뿐이다. 형제자매는 피상속인...
“최사라 수석실장, 당신 해고야!”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2024-09-03 17:27:08
남기 때문이다(민법 제689조). 이때 근로계약관계인지, 위임관계인지가 결론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기본적인 판단기준은 계약의 형식에 관계없이 그 실질에 있어서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사용자에게 근로를 제공했는지 여부이고, 임원이라고 하더라도 회사로부터 위임받은 사무를 처리하는 외에 사장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