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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조용병 은행연 회장 "금감원 ELS 배상안은 소통 출발점” 2024-03-11 15:49:44
다각도로 고려한 의제를 가감 없이 테이블에 올리고 공론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은행은 민생경제의 보루로서, 철저한 건전성·유동성 관리로 '은행은 안전하다'는 국민 신뢰에 부응해야만 하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한 민간부문의 중심축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이재명 민주당 폭주 저지…정치개혁·민생정치 열겠다" 2024-03-10 19:04:14
시 세비 반납, 의원정수 축소 등 정치개혁 의제를 반드시 실천하고, 교통·재개발 등 민생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공천 과정과 관련해선 "이재명의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 공천에 저의 사심이 반영된 것이 단 하나라도 있었나. 저는 전혀 없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보...
[사설] 오죽하면 한은이 '외국인 인력에 최저임금 차등' 권하겠나 2024-03-05 17:41:25
1721원에 불과하다. 오죽 답답했으면 통화당국이 나서 이런 대안까지 제시할까 싶다. 그런데도 지난해 비슷한 취지를 담은 가사근로자법 개정안은 노동계와 시민단체 반발에 철회되고, 최저임금위원회 안건 의제로 오른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은 부결됐다. 간병·요양은 중차대한 민생이자 미래가 달린 과제다. 정부와...
4년간 힘 키워 돌아온 '광진갑' 김병민 "20년 청사진 그렸다"[인터뷰] 2024-03-03 19:49:10
이런 경쟁의 장이 되어버려 안타깝다. 그러면서 결국 민생을 놓쳤다. 국가에 가장 중요한 의제인 저출산이나 기후위기 등이 테이블에서 사라졌다. 국민연금 등 3대 개혁 과제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다.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각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국가적 과제는 내가 푼다'는 생각으로 뛰어들어...
[사설] '일 안 하는 역대 최악' 21대 국회, 이렇게 염치없이 끝낼 건가 2024-03-01 18:11:19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겠다’고 다짐했지만 허울뿐이었다. 민생보다는 당리·당략을 앞세우며 ‘정쟁’과 ‘방탄’으로 세월을 보냈다. 저성장, 인구 감소, 지방 소멸 등 국가 미래가 달린 핵심 의제는 다뤄본 적도 드물다. 오는 5월 29일까지 남은 임기 동안에라도 시급한 경제·민생 살리기 법안 처리에 힘을...
규제혁신 힘쏟는 울산…'김두겸 뚝심' 통했다 2024-02-26 17:59:17
연 민생토론회에서 “획일적인 그린벨트 해제 기준을 20년 만에 전면 개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린벨트·폐선 부지 활용 규제 풀려김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당시부터 “울산 전체 면적의 25%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데,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를 조성하려면 그린벨트를 산업 용지로 활용하는 길을 열어야...
중기중앙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 무산 시 헌법소원 청구"(종합) 2024-02-22 11:07:03
'대한민국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도 발표했다. 제22대 총선 관련해 중소기업 핵심 정책과제로 ▲ 중소기업 혁신 촉진 ▲ 노동시장 균형 회복 ▲ 공정과 상생 기반 마련 ▲ 중소기업 활로 지원 ▲ 민생 회복과 협업 활성화 등 5대 의제와 10개 과제를 제시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중기중앙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무산 시 헌법소원 심판 청구" 2024-02-22 09:30:01
민생 회복과 협업 활성화 등 5대 의제와 10개 과제를 제시했다. 중소기업 혁신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관계법 개편을 통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 보안,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촉진 등을 주문했다. 노동시장 균형 회복과 관련해서는 노동시장 규제 혁신,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요청하고 공정과...
최상목 "올해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달러 시대 열 것" 2024-02-07 11:08:15
안보를 더욱 강화하고, 경제외교 성과가 국민 민생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기관이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정상외교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이라며 "순방 중 체결된 양해각서(MOU)와 투자 약속이 실제 수출·수주, 투자로 조속히 이행되도록 모든 부처가 한...
최상목 "올해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달러 시대 열겠다" 2024-02-07 09:39:43
경제외교 성과가 국민 민생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기관이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총리 취임 후 처음 주재한 이날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는 정상순방 성과 후속조치, 해외수주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 부총리는 "정상외교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이라며 "순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