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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하균, 연기 끝판왕의 내공 집약된 인생作 2021-04-11 12:47:00
그 사이, 한주원은 정신병원에 감금되었던 박정제(최대훈)를 유재이(최성은)와 함께 구출한 후 자수를 권했다. 그러나 정제는 21년이나 늦었는데 자수는 말이 안된다며 체포로 해달라고 두 손을 내밀었다. 동식은 박정제의 진술과 이유연(문주연) 교통사고에 1차 가해자가 또 있었음을 토대로 도해원(길해연)을 압박했다....
'괴물' 최대훈 "만나기 어려운 행운 같은 작품, 감사하며 살 것" 종영 소감 2021-04-11 09:13:00
이끌었다. 최대훈의 박정제는 남달랐다. 박정제라는 인물을 다각도로 그려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로 살려내는 것은 물론, 박정제의 선함과 서늘한 이면 사이의 경계를 미스터리하게 그려내며 심리 추적 스릴러 장르에 힘을 실은 것. 여기에 21년 전 진실에 다가갈수록 짙어지는 혼란과 그가 느끼는 고통을 폭발적인 감정선으...
'괴물' 신하균X여진구, 마지막까지 뜨거웠던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진실 추적 2021-04-11 08:24:00
분)였다. 한주원은 정신 병원에 감금된 박정제를 빼돌리고 자수를 권했지만, 그는 오랜 죗값을 받겠다며 체포를 부탁했다. 기억을 찾은 그는 줄곧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박정제는 어머니 도해원(길해연 분)이 자신을 위해 진실을 은폐했다는 사실까지 알자 걷잡을 수 없이 흔들렸다. “동식아,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
'괴물' 신하균, 끝나지 않은 비극에 혼란과 충격 2021-04-10 14:08:00
아니었다. 이창진은 박정제(최대훈 분)가 정신 병원에 감금됐다는 사실을 흘리며 이들의 시선을 돌리고자 했고, 한기환은 정철문을 서울청으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한기환은 마침내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아버지를 끌어안고 가장 높은 곳에서 지옥으로 떨어지겠다던 한주원의 결심은 거침없었다. 한주원은 이동식에게...
‘괴물’ 신하균, 웰메이드 스릴러 그 중심에 하균神이 있다 2021-04-08 11:10:05
인물이 된다. 급기야 기억이 돌아온 친구 박정제(최대훈의 자백에 붉게 충혈된 눈과 물기 어린 얼굴로 ‘너만 죽인 게 아닌 거 같거든’이라고 내뱉는 모습은 진범을 잡기 위해 분노를 억누르는 듯 했다. 이는 신하균의 열연이 빚어낸 이동식이 있기에 가능했다. 벌겋게 달아오른 눈가, 뛰는 맥을 그대로 느낄 수...
‘新 연기 괴물’ 최대훈,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사랑의 불시착’→‘악의 꽃’→‘괴물’ 2021-04-08 10:00:03
계속해서 물음표를 던지는 인물 박정제로 변신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인물의 의뭉스러운 성격을 표정과 눈빛만으로 담아냈고, 비밀이 밝혀진 후 심리 변화를 당위성 있게 구현해 보는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억을 찾기 전 감정을 토해내는 장면에서는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만드는 눈물 연기로 다음...
'괴물' 종영까지 단 2회, 신하균X여진구 최후의 공조에 쏠리는 기대감 2021-04-07 10:17:00
이후 만취한 박정제(최대훈 분)가 쓰러진 이유연을 다시 치고 말았던 것. 그리고 그 자리엔 도해원(길해연 분)과 이창진(허성태 분)이 있었다. 한기환은 자신을 위해, 도해원은 아들 박정제를 위해, 이창진은 이익을 위해 진실을 은폐했다. 사건을 파고드는 이동식(신하균 분)과 한주원(여진구 분), 그리고 숨기려는 자들의...
종영까지 단 2회 ‘괴물’, 신하균X여진구 최후의 공조에 쏠리는 기대감 2021-04-07 09:40:03
이후 만취한 박정제(최대훈 분)가 쓰러진 이유연을 다시 치고 말았던 것. 그리고 그 자리엔 도해원(길해연 분)과 이창진(허성태 분)이 있었다. 한기환은 자신을 위해, 도해원은 아들 박정제를 위해, 이창진은 이익을 위해 진실을 은폐했다. 사건을 파고드는 이동식(신하균 분)과 한주원(여진구 분), 그리고 숨기려는 자들의...
종영까지 단 2회 ‘괴물’, ‘갓’벽한 심리 추적 스릴러 완성한 ‘연기 괴물’들의 비하인드 대방출 2021-04-06 15:50:05
믿지 못하는 박정제의 혼란스럽고 날 선 감정을 예리하게 세공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쓰러진 이유연을 차로 치었던 박정제, 그는 죄책감을 안고 침묵의 대가를 치르고자 한다. “죗값 받을 거지”라는 유재이(최성은 분) 물음에 눈물로 긍정의 뜻을 표했던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도 궁금해진다. 최성은의 열연도 빈틈이...
‘괴물’ 최대훈, 눈빛부터 달라졌다…대체불가 ‘내공 열연’ 2021-04-04 14:10:00
냉철하게 표현했다. 극 안에서 박정제의 전반, 후반이 나뉜 듯했고 섬세하고 탄탄한 캐릭터 변화에 내공 깊은 열연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괴물’같은 인간의 본성을 담아낸 극에서 최대훈이 그리는 ‘괴물’은 달랐다. 죄를 지었지만 시청자의 연민을 끌어올리고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괴물들 중 처음으로 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