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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도 있어"…애틀랜타 총격 희생자 가족에 후원 물결 2021-03-23 10:18:27
통신에 따르면 박씨는 후원금 사용과 관련해 "순전히 필요한 데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를 후원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거주자 라니 밴은 "좋은 사람들이 아직 있다는 것을 그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슴에 치명상을 입고 숨진 69세 교포 김모 씨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고펀드미 계정에는 22일까지...
"자식위해서라면"…WP, 총격 희생 한인여성 헌신적 삶 조명 2021-03-21 16:29:45
있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던 다정한 엄마이자 할머니. 미국의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21세 백인 남성의 무차별 총격에 희생된 김모(69)씨의 지인과 가족을 취재해 그려낸 김씨의 생전 모습이다. 워싱턴포스트는 20일(현지시간) 이번 총격 사건으로 숨진 김씨 등 한인 네 명의 삶의 모습을 상세히...
野 "반일 적폐놀이하던 與, 박영선 도쿄 아파트엔 벙어리" 2021-03-21 09:25:43
10억 원이 넘는 ‘야스쿠니 신사뷰’ 아파트를 보유한 박 후보에게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죽창을 들자'며 네 편을 찌르던 반일 적폐놀이가 ‘Made in Japan' 아파트를 절대 놓지 않으며 일본당국에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 자기편 후보에는 어찌하여 멈추느냐"고 따져 물었다. 김...
[인터뷰] 소연이 들려줄 목소리 2021-03-19 14:24:00
갔더니 할아버지, 할머니, 증조할아버지 이렇게 어르신들이 계셨다. 안 주무시고 나를 기다려주셨다. 가서 밥도 먹고 어깨도 주물러드리고 했다. 분양을 안 하신다고 하더라. 따로 브리더가 관리하는 견종이어서 분양을 안 한다고 하더라. 정통 페키니즈라서 일반 페키니즈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다. 밤늦게까지 조르고...
"눈물이 울컥"…형제에 공짜 치킨 준 사장님, 이번엔 `기부` 2021-03-16 18:05:47
앞서 박씨는 마포구에 사는 형편이 어려운 형제에게 공짜로 치킨을 내어주는 선행을 베풀었다. 박씨의 미담은 지난 2월 프랜차이즈 대표가 형제에게 받은 자필 편지를 SNS를 통해 공개하며 알려졌다. 해당 자필 편지에는 편찮은 할머니와 살며 형편이 여의치 않은 고등학생 A군 형제에게 무료로 치킨을 주고, 이후 몇 차례...
위안부 연구 1인자의 램지어 평가…틀린 인용·꾸며낸 얘기도 2021-03-14 16:54:57
이송된 위안부 피해자 고(故) 송신도 할머니를 중개업자의 거짓 설명에 속아 사실상 유괴된 사례로 꼽았다. 아울러 미군 전시정보국 심리작전반 자료를 인용해 조선에서 미얀마로 이송된 20명의 조선인 여성도 거짓 설명에 속아 위안부가 된 사례로 지목했다. 램지어 교수가 거론하지 않는 이런 사례는 정상적인 계약이...
강창일 "문대통령 대화 메시지에 일본 긍정적으로 화답하길"(종합) 2021-03-10 17:30:11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를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그것도 하나의 방안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며 "피해 당사자가 말씀하셨기 때문에 (정부에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강창일 "동일본대지진 희생자 애도…조만간 피해지 방문" 2021-03-10 15:25:28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를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그것도 하나의 방안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며 "피해 당사자가 말씀하셨기 때문에 (정부에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신박한 정리' 김가연♥임요환, 역대급 맥시멀하우스 대공개 2021-03-08 12:10:00
챙겨먹이는 '연예계 대표 큰손' 김가연은 종갓집 할머니를 연상케 하는 살림으로 눈길을 끈다. 대형 냉장고 4대에 대형 마트급 식자재, 셀 수 없는 그릇, 1년 동안 구매하는 고춧가루 100근, 마늘 40kg일 정도로 '大장금' 면모를 드러냈다고. 게다가 멀리 사는 지인들에게도 음식을 보내주기 위해 쟁여둔 '스티로폼 박스...
[천자 칼럼] 눈물 젖은 치킨과 '미닝아웃' 2021-03-02 17:46:28
떼를 쓰자 형은 난감했다. 사고로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함께 살며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생활하는 처지였다. 주머니엔 5000원밖에 없었다. 치킨집 몇 군데를 돌았지만 어림도 없었다. 풀이 죽어 걸음을 옮기던 동생은 마지막 치킨집 앞에서 또 칭얼거렸다. 형은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형제의 사정을 짐작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