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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참사 뒤엔 젊은층 공략한 '총기산업의 트럼프' 2022-05-30 18:13:16
호신용 총기를 소유하고 싶은 민간인에게 고성능 반자동 무기가 필요하다고 설득하는 데 엄청나게 성공했다"고 말했다. 회사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티 대니얼(59)은 총기 규제를 조롱하고 떠들썩한 판촉 행사로 관심을 끄는 '선동가'라고 NYT는 전했다. 자신을 조지아남부대학에서 두 번이나 낙제한 뒤 겨우...
총격참사에 두쪽 난 美소도시…"규제 강하게"vs"집에 총 둘 것" 2022-05-29 13:48:57
유밸디 참사 희생자의 유족의 정치 지도자가 반자동 소총 구매 가능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상향 조정한 다른 6개 주의 선례를 따르길 바라고 있다. 총기 소지 옹호론자였지만 이번 참사를 겪으면서 생각이 바뀐 사람도 있다. 이번 참사로 딸을 잃은 하비에르 카사레스씨는 그가 입대한 18세에 반자동 소총 사용법을 배울...
"친구들 죽고 있다" 신고에도…50분간 총격범 방치한 美 경찰 2022-05-28 11:48:16
뒤 범인은 4학년 교실 112호로 난입했고 AR-15 반자동 소총을 사용해 무려 100여 발을 난사했다. 경찰관 10여명이 11시 35분 현장에 도착했으나 라모스는 교실 문을 걸어 잠근 상태였고 경관 2명은 라모스가 쏜 총에 맞았다. 이어 11시 44분까지 교실에선 16발 총성이 울렸고 경관이 추가로 도착하면서 낮 12시 3분 교실 밖...
"총격에 친구 죽어" 아이들 애원에도 美경찰 19명 '복도 대기' 2022-05-28 08:30:08
뒤 범인은 4학년 교실 112호로 난입했고 AR-15 반자동 소총을 사용해 무려 100여 발을 난사했다. 경찰관 10여명이 11시 35분 현장에 도착했으나 라모스는 교실 문을 걸어 잠근 상태였고 경관 2명은 라모스가 쏜 총에 맞았다. 이어 11시 44분까지 교실에선 16발 총성이 울렸고 경관이 추가로 도착하면서 낮 12시 3분 교실 밖...
'텍사스 참사' 총기제조사, 총 든 어린이로 돌격소총 홍보 2022-05-27 15:25:52
어린이로 돌격소총 홍보 대니얼 디펜스, 참사 며칠 전 논란의 사진 게시 "'총기난사 흉기' AR-15 선전하려 성경까지 왜곡"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9명 등 21명이 숨진 참사에 사용된 총기의 제조사가 총을 든 어린이 사진을 홍보에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반복된 참사에도…'총기 성지' 텍사스는 규제완화 역주행 2022-05-27 09:15:14
1996년 관광객 35명이 총기난사로 희생당하자 반자동 소총과 샷건을 금지했고 안전교육을 의무화했다. 영국도 어린이와 교사 16명이 숨진 '던블레인 총기난사' 이후 단 2년 만에 민간인의 총기 보유를 사실상 금지시켰다. 뉴질랜드도 2019년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뒤 총기...
또 AR-15…美 총기 난사 '단골' 돌격소총 논란 2022-05-26 11:55:36
또 AR-15…美 총기 난사 '단골' 돌격소총 논란 군용식 반자동 소총으로 구매 쉬워 인기 기종 중 하나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 텍사스주의 초등학교에서 최소 21명의 사망자를 낸 총기 난사 사건의 총격범이 사용한 무기가 'AR-15형' 소총으로 밝혀지면서 이 총기에 대한 논란이 또 불거졌다고...
18살 美 초등학교 총격범, 돌격소총 2정·총알 375발 합법 구매 2022-05-26 02:43:07
총기 난사 참사를 일으킨 총격범이 18살이 되자마자 돌격용 소총 2정과 총알 375발을 합법적으로 구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는 18살 생일(5월 16일) 다음 날인 지난 17일 AR-15 반자동 소총 스타일의 돌격용 무기 1정을 샀고, 20일 AR...
'총기구입 하한연령' 18세 또 총기 난사…미 총기법 다시 도마 2022-05-25 16:41:43
18세다. 라모스는 권총과 소총을, 젠드런은 반자동소총을 소지한 채 참혹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0대의 총기 난사 사건은 발생 빈도가 적지 않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61건 가운데 범인이 18세 이하인 경우가 2건, 19세가...
끊이지 않는 미 총기난사…사상자 4명↑ 총격사건 올해만 215건 2022-05-25 10:13:05
사망했다. 애벗 주지사는 범인이 권총을 사용했고 소총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에는 18세 백인 남성 페이튼 젠드런이 군복에 방탄복까지 입고 반자동소총을 소지한 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한 흑인 동네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 들어가 사람들을 향해 마구 총을 쐈다. 이 사고로 10명이 살해됐고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