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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인근 용산공원 부지 오늘부터 열흘간 시범 개방 2022-06-10 08:42:40
직선거리 약 1.1㎞ 구간으로, 현재까지 주한미군이 반환한 용산기지 부지(63만4천㎡) 중 약 16%인 10만㎡에 해당한다. 주한미군 가족과 학생들이 수십 년 간 일상생활을 하던 학교와 숙소 등이 위치한 곳이다. 공원 진입로는 신용산역 출입구 쪽 주한미군 장군 숙소 입구와 국립중앙박물관 북쪽 입구 등 두 곳에 마련된다....
120년만에 열린 용산공원…미군숙소 그대로·도심속 전원도시 느낌도 2022-06-09 11:22:53
야구장 부지를 지나자 지난해 미군이 반환한 스포츠필드가 나왔다. 이곳은 미군의 스포츠 시설이었고, 과거 국가대표 등 한국 선수들의 훈련장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선수촌에 냉난방도 제대로 되지 않던 시절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이 이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1967년 세계 여자농구 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대통령 집무실 옆 미군부지 반환 추진…"대체부지 협의중" 2022-06-06 16:56:33
용산기지 내 드래곤힐 호텔 부지의 반환을 협의하고 있다. 이 부지는 드래곤힐 호텔 일대 10만5천㎡ 규모로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옛 국방부 신청사 바로 옆에 있다. 국방부가 최근 국회 김병주 의원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문재인 정부 때인 2020년 6월 한미는 이 부지에 미군 잔류기지를 두기로 합의했다. 미군은...
"美측과 협의중"…용산 대통령실 옆 미군부지 반환 추진 [종합] 2022-06-06 16:35:13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옆 미군 용산기지 내 드래곤힐 호텔 부지의 반환과 대체 부지를 협의하고 있다. 2020년 6월 한국과 미국은 이 부지에 미군 잔류기지를 두기로 합의했다. 미군은 용산기지를 평택으로 이전하고 드래곤힐 호텔 부지에 잔류기지를 운영하면서 한미연합사령관 전방사무소, 주한미군사령부·유엔사령부 전방...
용산공원 10일부터 개방…미군기지 30% 돌려받았다 2022-06-03 17:21:43
7월 한·미 합의에 따라 올초까지 용산기지 약 50만㎡ 구역의 반환을 추진해왔다. 시기가 다소 지연되긴 했지만, 이 계획에 따라 지난 2월 25일 업무시설과 숙소 부지 등 16만5000㎡, 지난달 9일 병원·숙소·학교 등 36만8000㎡를 미군으로부터 돌려받았다. 이날 발표된 부지를 포함하면 전체 용산기지 면적(203만㎡)의 약...
현대건설, 대규모 다이옥신 오염토양 정화…국내 최초 2022-05-30 13:23:51
반환기지 캠프마켓의 11,031㎥에 대한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2년 11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부평 캠프마켓 정화사업은 주거지역이 밀집된 도심한복판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소음과 안전문제는 물론 정화 과정에서 다이옥신 노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있어왔다. 현대건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건설, 부평 '캠프마켓' 다이옥신 오염토양 정화 성공 2022-05-30 10:19:56
위치한 미군 반환기지 '캠프마켓' 1만1천31㎥ 부지에 대한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2년 11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부평 캠프마켓 정화사업은 주거지역이 밀집된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돼 정화 과정에서 다이옥신 노출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있었다. 현대건설은 시민들의 불안을 잠재우며 1급...
현대건설, 대규모 다이옥신 오염 토양 완전 정화 성공…'국내 최초' 2022-05-30 10:08:49
미군 반환기지 '캠프마켓'의 1만1031㎥에 대한 오염 토양 정화사업을 2년 11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부평 캠프마켓은 2015년과 2016년 환경부와 국방부, 한국환경공단의 점검 결과 최고 1만350피코그램의 다이옥신이 검출돼 정화 사업이 진행된 곳이다. 1피코그램은 1조분의 1g에 해당한다....
광교에서 신사까지 42분…신분당선 강남~신사 구간 28일 개통 2022-05-26 16:29:55
총 5.3km 구간에 대해서는 미군기지 반환 이전에 정거장 개착 공사 등을 할 수 있도록 대안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는 국방부·미군·국립중앙박물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신분당선 신사 구간 연장을 통해 기존 지하철과의 연계가 더욱...
28일 신분당선 연장 개통…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컷 2022-05-26 16:25:29
기지 반환 이전에 정거장 개착공사 등을 할 수 있도록 대안 노선을 마련하고 있으며, 국방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신분당선 신사 연장을 통해 기존 지하철과 연계가 더욱 확대돼 이용자의 편의가 증가할 것"이라며 "신사~용산 구간도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