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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심해 모내기 할 물이 없어요" 2017-06-13 12:01:24
밭농사 경우에는 농가마다 개별 관정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어 논농사보다는 물 부족이 덜하다고 한다. 김천시 봉산면에서 자두농사를 하는 박모(65)씨는 "지하수로 물을 공급하고 있어 당장 물 부족 현상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 주부터 본격화한 양파수확에는 인력 부족 때문에 어려움이...
제주 최대 축산마을 '금악마을 4·3길' 17일 개통 2017-06-12 15:51:31
감싸고 있다. 예부터 크고 작은 샘과 하천이 많아 밭농사와 목축이 행해진 부촌이었으나 일제강점기 과다 공출과 1946년 콜레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1948년 4·3 당시에는 소개령으로 마을 전체가 사라졌다. 지금의 금악마을은 한국전쟁이 끝나고 1953년부터 재건됐다. 1960년 아일랜드 출신의 임피제(맥그린치) 신부가...
[주말 N 여행] 충청권: 바람 솔솔 모시로 여름을 이긴다…서천 한산모시문화제 2017-06-09 11:00:07
첫날인 10일 밭농사 풍년기원제, 풍물놀이인 두레 풍장, 보리 베기·타작 등 아이들과 함께 볼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땅속에서 감자를 구워 먹는 삼굿 재연, 모판에서 모를 꺼내는 모 찧기, 모 묶음인 모첨 나르기, 손 모내기, 김매기 등의 논농사 시연이 진행된다. 증평 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15일까지 손...
농경문화 재현 증평 들노래 축제 10일 '팡파르' 2017-06-08 11:14:30
축제 첫날인 10일 밭농사 풍년기원제, 풍물놀이인 두레 풍장, 보리 베기·타작 등의 행사가, 둘째 날에는 땅속에서 감자를 구워 먹는 삼굿 재연, 모판에서 모를 꺼내는 모 찧기, 모 묶음인 모첨 나르기, 손 모내기, 김매기 등의 논농사 시연행사가 이어진다. 축제 기간 증평의 대표 농경놀이인 장뜰 두레농요가 시연된다....
전국에 단비 내렸지만…극심한 가뭄으로 해갈엔 역부족 "부끄러울 정도" 2017-06-07 15:04:01
밭농사에는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가뭄 해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에 부끄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강원지역에도 춘천 24.6㎜를 비롯해 5∼20㎜의 비가 내렸다. 단비가 내리자 농민들은 모를 낸 논의 물꼬를 손질하거나 극심한 가뭄으로 말라 죽은 밭작물을 다시 심으며 분주한 손길을 놀렸다. 하지만 오랜 가뭄으로...
반갑지만 감질나게 내린 단비…해갈에는 '역부족' 2017-06-07 10:31:46
"밭농사에는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가뭄 해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에 부끄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강원지역에도 춘천 24.6㎜를 비롯해 5∼20㎜의 비가 내렸다. 단비가 내리자 농민들은 모를 낸 논의 물꼬를 손질하거나 극심한 가뭄으로 말라 죽은 밭작물을 다시 심으며 분주한 손길을 놀렸다. 하지만 오랜...
서울시, 가뭄 '관심 단계' 발령…"샤워는 짧게 해요" 2017-06-05 18:16:38
, 밭농사 지역에도 필요하면 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가뭄을 맞아 ▲ 식기류 세척·세수 시 물 받아서 하기 ▲ 빨래는 한꺼번에 모아서 하기 ▲ 변기 물통에 페트병이나 벽돌 넣어 사용하기 ▲ 샤워 짧게 하기 등 시민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뭄에 말라버린 강원 계곡물·지하수…주민 '물동냥' 속출 2017-06-01 16:59:26
물 부족에 허덕이는 밭농사 종사자를 위한 조치다. 도는 가뭄극복이 시급한 시·군에 사업비를 교부, 관정 개발과 물탱크 설치를 통해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강원지역에 비가 내렸지만, 일부 지역에 집중된 데다 양이 많지 않아 가뭄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내린...
"기우제라도 올려야 할 상황"…가뭄에 전국이 탄다 2017-05-30 11:56:20
청주시 미원면 구방2리에서 밭농사를 짓는 최재학(52) 씨는 두 달 넘게 가뭄과 혈투를 벌이고 있다. 불볕 더위에 땀 범벅이 된 몸을 이끌고 바싹 말라 갈라지는 밭에 양수기로 물을 대느라 분주한 그는 "이대로 가다가는 일주일이면 모두 절단 날 것"이라고 탄식했다. 바닥이 갈라진 밭에 뿌리를 내린 양배추와 브로콜리...
"일주일 못버텨" 타들어가는 밭, 숯이 된 농심 '물전쟁' 2017-05-30 06:12:53
숯을 키운다. 청주시 미원면 구방2리에서 밭농사를 짓는 최재학(52)씨는 두 달 넘게 가뭄과 혈투를 벌이고 있다. 불볕 더위에 땀 범벅이 된 몸을 이끌고 바싹 말라 갈라지는 밭에 양수기로 물을 대느라 분주한 그는 "이대로 가다가는 일주일이면 모두 절단날 것"이라고 탄식했다. 바닥이 갈라진 밭에 뿌리를 내린 양배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