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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1일 예산안 처리 합의…이 정도 야합하려고 그 난리 쳤나 2023-12-20 17:31:31
시한까지 2주 남짓이다. 수백조원 예산안을 심사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2014년 ‘국회선진화법’을 만들어 예산안 자동 본회의 부의제도를 도입했음에도 두 차례만 빼고 법정 기한을 넘겼다. 그러다 보니 부실·졸속 심사가 되풀이되고, 올해도 법적 근거가 없는 ‘소(小)소위’를 꾸려 밀실 심사 관행을 이어왔다. 예산...
철산법 개정안, 국토위 교통소위 상정 불발…사실상 폐기 수순 2023-12-19 06:00:03
철산법 개정안, 국토위 교통소위 상정 불발…사실상 폐기 수순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철도 시설 유지보수' 독점구조를 깨기 위해 발의된 철도산업발전기본법(철산법) 개정안이 사실상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됐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박상우 "실거주 의무, 주거 이전 제약…조속히 개선돼야" 2023-12-18 18:32:33
개정안이 지난 2월 국회에 계류됐지만, 아직 법안심사소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실거주 의무를 적용받는 단지는 총 66곳, 약 4만4000가구다. 박 후보자는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실거주 의무법 개정 상황을 살펴보면서 실거주 의무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전세가...
박상우 후보자 "실거주 의무, 조속히 개선돼야…기존 주택도 적용해야" 2023-12-18 14:59:27
계류됐지만 아직 법안심사소위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실거주 의무를 적용받는 단지는 총 66개 단지, 약 4만4000가구다. 박 후보자는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실거주의무 법 개정 상황을 살펴보면서 실거주 의무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박상우 국토장관 후보자 "현재 집값, 국민소득에 비해 높다"(종합) 2023-12-18 11:18:33
덧붙였다. 국회 국토위는 오는 21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실거주 의무 폐지에 대해 마지막으로 논의한다. 이때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실거주 의무 폐지는 21대 국회 임기 내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아울러 박 후보자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책에 대해 "적정 시세, 선순위 권리관계, 임대인 체납 여부 등의...
박상우 국토장관 후보자 "실거주 의무, 조속한 개선 필요" 2023-12-18 09:18:47
덧붙였다. 국회 국토위는 오는 21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실거주 의무 폐지에 대해 마지막으로 논의한다. 이때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실거주 의무 폐지는 21대 국회 임기 내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아울러 박 후보자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책에 대해 "적정 시세, 선순위 권리관계, 임대인 체납 여부 등의...
21대 국회 경제통 역대 최소…반시장·반기업 입법 쏟아져 2023-12-17 18:27:51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의무 휴업일에 대형마트의 온라인 영업을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논의됐지만 이날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유통산업의 경쟁 구도가 ‘대형마트 대 온라인 플랫폼’으로 바뀌면서 2020년 7월 발의된 이 법안은 민주당의 반대로 3년 넘게 표류하고 있다. 586세대...
中企 담합 합법화땐 '乙과 乙 생존게임' 2023-12-14 18:17:00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 나와 “위탁 기업이 중소기업일 확률이 높다”며 “수탁 중소기업들이 담합해 가격 인상을 해도 위탁 중소기업은 꼼짝없이 당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현행 경쟁법 취지에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정거래법은 가격 인상 등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
20년 된 '코레일 철도 유지보수 독점' 구조, 이번에는 깨질까 2023-12-14 15:09:31
법안심사소위원회(교통소위)에 상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철산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철도노조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시설 유지보수 업무를 민간에도 위탁할 수 있게 돼 '철도 민영화'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며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노조는 개정안이 국회 교통소위에...
철도 유지보수 코레일 독점구조 깬다…정부, 철산법 개정 추진 2023-12-14 12:00:03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철도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지보수 업무의 다변화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을 분리하면서 철산법이 제정됐던 2003년에는 노선 운영사업자가 노선의 특성 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설유지보수를 맡아야 한다는 논리에서 코레일이 유지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