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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 '식후 30분'→'식사 직후'…의료계 복약 기준 변경 2020-06-30 06:00:01
다른 병원들도 이를 따랐다. 그동안 대부분의 복약 기준이 식후 30분으로 돼 있어 환자가 시간 준수에 대한 부담을 갖거나, 약 복용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김연수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외국에서도 식후 30분 복약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식사 직후로 변경...
"내 금융정보 제공하고 포인트 받아볼까" 2020-06-11 17:55:27
방식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경희의료원 등으로 구성된 평화이즈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건강검진 결과, 처방전 등 서울·인천성모병원이 보유한 정보를 개인이 직접 관리하고 복약지도, 운동관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컨소시엄은 여기서 얻은 데이터를 이용해 유전자 분석,...
과기부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과제 8개 선정 2020-06-11 12:00:08
복약 지도 등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서울시 컨소시엄(공공)은 교통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개인이 대중교통 이용내용을 서울시에 제공해 보상으로 토큰을 받고, 서울시는 이를 대중교통 혼잡도 관리 등 공공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측은 "개인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자가투여 주사제 포장단위 5개→1개로…안전사용 지원책 추진 2020-06-11 11:24:40
함께 환자를 대상으로 실습 교육을 하고 복약지도 가이드도 마련한다. 적절한 양을 투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주사제 포장도 바꾼다. 현행 5개들이 주사제를 1개들이로 변경하고, 포장과 용기 등에 첨부된 문서에는 사용 방법을 자세히 쓰도록 한다. 식약처는 "이번 대책을 통해 환자들이 자가투여 주사제를 오남용하지...
언택트 의료 급속 확산…모바일 예약·접수 2배↑ 2020-04-21 17:49:27
전에 전화 등으로 약사의 복약지도를 미리 받기 때문에 약국에서는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약을 받아갈 수 있다. 레몬헬스케어 관계자는 “이제 시작 단계지만 코로나19를 계기로 병원들이 언택트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전자처방전 서비스 확산의 물꼬가 트였다”고 했다. 디지털 치료제 시장이 열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약사회 "이버멕틴, '동물 구충' 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아야" 2020-04-07 11:29:15
구충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한 복약지도를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버멕틴은 다양한 기생충을 구제하는 데 쓰는 구충제 성분이다. 이, 옴, 강변 실명증, 분선충증, 림프 사상충증 및 기타 기생충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는 이버멕틴 성분이 함유된 사람용 구충...
[전예진의 토요약국] 코로나 예방한다는 구강소독제…지나친 가글 '위험' 2020-03-13 11:26:55
약사의 복약 지도를 받고 용법 및 용량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인후스프레이도 원래는 구강 내 살균소독, 인두염, 후두염, 구내염, 발치 후 및 구내 수술 후 살균소독, 구취증 효능효과로 허가받은 일반의약품입니다. 최근 포비돈 요오드 성분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급조된 원격의료' 오늘부터 시행…의사·약사·환자 모두 '우왕좌왕' 2020-02-23 17:30:11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에 전송하도록 했다. 약사도 전화로 복약 지도를 할 수 있다. 의약품 수령 방식은 환자와 약사가 협의해 결정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의사와 환자가 합의하면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환자가 원하고 의사·약사가 동의하면 병원·약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든...
[생활속의 건강이야기] 약이 늘수록 부작용도 는다 2020-02-16 16:46:16
상의하는 것이 좋다. 약을 먹을 때는 항상 복약 지도 받은 대로 하고, 남들과 약을 나눠 먹지 말아야 한다. 복용하는 약의 개수가 늘어날수록 약물 부작용의 위험도 커질 우려가 있다. 노인에게서는 이런 다제 약물 복용이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약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복용하고 복용 약물 수를...
약사회 "알벤다졸, 구충제 목적과 달리 남용되지 않도록 주의" 2020-01-08 15:52:52
팔 때 용도를 확인하고 복약지도를 해달라고 안내했다. 이들 구충제를 잘못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구충제는 용법·용량에 따라 복용하면 부작용이 크지 않은 약이다. 다만 장기 복용하면 두통, 간기능 장애, 혈액 이상 등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있다. 김대업 약사회장은 "온라인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