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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가구 재건축 `공사 중단`...조합·시공사 갈등 격화 2021-12-08 13:32:40
조합은 당초 지난 7월로 예정됐던 일반분양을 분양가 등의 문제로 내년 이후로 연기하면서 사업비 7천억원을 거의 다 소진한 상태로 알려졌다. 시공사업단은 입장문에서 "시공사는 계약 및 관련법에 근거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밖에 없고, 철거부터 착공 이래 공사비도 못받고 공사를 수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되돌아오는...
둔촌 주공 재건축 조합-시공사 갈등 확산…1만2천가구 사업 표류 2021-12-08 13:17:23
7월로 예정됐던 일반분양을 분양가 등의 문제로 내년 이후로 연기하면서 사업비 7천억원을 거의 다 소진한 상태로 알려졌다. 시공사업단은 입장문에서 "시공사는 계약 및 관련법에 근거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밖에 없고, 철거부터 착공 이래 공사비도 못 받고 공사를 수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되돌아오는 것은 분양을 미끼로...
[하이서울기업을 보다] 새턴바스 "오세훈 시장도 반한 고급 욕실…국내 선두 주자죠" 2021-12-07 12:06:02
tvN '마인' 등에도 등장했다. 새턴바스는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기업간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를 병행하고 있다. 정 대표는 "아파트 가격은 올랐지만, 그간 욕실 공간은 변소가 집안으로 들어온 것 말고 아무런 발전이 되지 않았다"며 "화장실과 욕조를 분리해 힐링하는 욕실 공간을 구현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 지역 내 최고경쟁률 경신…최고 57.8대 1로 마감 2021-12-02 10:00:59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2669실 모집에 2만7027건의 몰렸다.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후 파주시 내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해수부, 독도·격렬비열도 바다서 신규 해양생명자원 4종 발견 2021-11-21 11:00:12
발견된 신종 3종을 비롯해 총 48종의 신규 자원이 포함돼 있다. 올해는 총 121종, 274점의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했으며 모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보존돼 있다. 이들 해양생물의 서식지 및 특성 등에 대한 자료와 분양 관련 정보는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www.mbris.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hee1@yna.co.kr...
[속보] 검찰, '대장동 의혹' 김만배·남욱에 구속영장 청구 2021-11-01 13:44:13
분양이익에 대해 공사의 이익환수를 배제하는 등의 방식으로 최소 651억원 상당 택지개발 배당이익과 시행이익을 화천대유에 취득케 해 공사에 손해를 가한 것으로 봤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 1월31일쯤 김씨로부터 위와 같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에 대한 개사 명목으로 뇌물 5억원(수표 1000만원권 40장·현금 1억원)을...
노형욱 장관 "집값 상승세 둔화…주택 공급 정책 가시화" 2021-10-28 14:00:01
공공분양 사전청약 1만100호 접수 중이며, 연내 3·4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1.8만호와 민간분양 사전청약 6천호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노 장관은 "양질의 입지에 저렴한 주택이 공급되는 상황에서 유동성과 가계부채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면 주택시장 하방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 제2의 화천대유...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일 잘하는 리더' 論의 진실 2021-10-26 17:33:09
‘분양 완판’은 언감생심이고, 고(高)분양가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 물론 터널 하나만 뚫으면 입지에서 서판교와 큰 차이 나지 않는 대장동은 기자가 부동산을 취재하던 2000년대 후반에도 ‘한국판 베벌리힐스’라며 기대를 모으던 곳이긴 했다.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치적 성공의 디딤돌로 대장동 개발에 주목했을...
전남개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신재생 에너지 사업 역량 집중 2021-10-25 15:45:26
2018년 김철신 사장이 취임한 뒤 불필요한 관광사업장 매각과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 개발 및 분양전략 고도화 등 자구 노력에 성공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018년 초만 하더라도 높은 부채비율과 열악한 사업조건 등의 이유로 지속적인 흑자 기조 유지가 어려웠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같은 해 말 자구책을 통해...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대장동, 민관합동 서민 약탈사건 2021-10-19 17:28:17
토건세력에 관(官)이 판을 깔아준 모양새다. 임대아파트 의무건축비율(25%)이 4분의 1로 쪼그라든 게 그 증표다. 성남의뜰처럼 공공시행사 지분이 50%를 넘으면 도시개발법에 따라 임대주택을 25% 이상 넣어야 한다. 하지만 여러 편법으로 임대 비율은 6.7%까지 내려갔다. 지방자치단체의 재량권 남용과 고의가 의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