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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부장' 돈 못 갚으면 '나체 사진'…이자는 무려 연 1000% 2023-09-21 21:17:30
한 불법 대부업체 일당에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돈을 빌려준 뒤 갚지 못할 경우 나체 사진을 요구한 A씨 등 일당 6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나 부장'이라는 예명을 사용한 A씨는 일주일 뒤 50만원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30만원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총...
문 닫는 서민 '급전창구'…저신용자, 불법사금융 내몰려 2023-09-10 18:37:49
내 마지막 대출 창구로 불리는 대부업체의 올해 가계 신용대출 공급액이 지난해의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에서 대출받지 못한 서민에게 자금을 공급해온 저축은행의 대출 문턱도 크게 높아진 것이다. 중·저신용자가 불법 사금융에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이자 5,000% 내라"…대출 막히자 판치는 '불법 사채' 2023-09-10 16:34:03
등이 확보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불법 사금융 특별근절 기간이었던 2021년에는 수사 의뢰 건수가 731건을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495건, 올해 상반기에는 291건에 그쳤다. 서범수 의원은 "최근 고금리 기조로 제도권 대출이 어려워지자 연이율 5천% 이상의 살인적 고리대금으로 무등록 대부업을 한 불법...
대출 문 걸어잠근 금융사…불법 사채 내몰릴 판 2023-09-10 11:03:55
1 수준이다. 대부업과 함께 서민들의 급전 통로로 활용되는 저축은행 역시 올해 가계신용대출을 급격히 줄였다. 상반기 5조8천억원을 공급, 역시 작년 공급 규모(17조2천억원)와 비교하면 확연히 쪼그라들었다. 대부업계와 저축은행들은 장사할수록 손해인 '역마진'을 우려하고 있다. 금리 상승으로 조달 비용이...
'불법 사금융' 피해 심각…상반기 상담·신고 5년 만에 최대 2023-09-10 09:58:01
등이 확보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불법 사금융 특별근절 기간이었던 2021년에는 수사 의뢰 건수가 731건을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495건, 올해 상반기에는 291건에 그쳤다. 서범수 의원은 "최근 고금리 기조로 제도권 대출이 어려워지자 연이율 5천% 이상의 살인적 고리대금으로 무등록 대부업을 한 불법...
올해도 문닫힌 서민 '급전 창구'…한계 내몰리는 저신용자들 2023-09-10 06:05:00
지속되는 가운데 서민들의 마지막 보루인 대부업체와 저축은행의 대출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중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햇살론 등 정책금융 상품의 효율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 대부업, 상반기 가계대출 6천억 공급…작년 4조원대서 급감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백광엽 칼럼] 최악의 '서민 약탈 카르텔' 2023-07-27 18:23:44
대부업 몰락과 대출 원천봉쇄였다. 급전 조달이 막힌 저신용자가 손 벌릴 곳은 불법사채 시장뿐이다. 그렇게 150만 명이 평균금리 연 414%의 지하마켓으로 쫓겨갔다. 서민금융 붕괴는 문 대통령이 공약하고 과거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 윤관석 정무위원장이 앞장선 탓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도...
[단독] 최고금리 인하의 역설…대부업 대출 '반토막' 2023-07-19 18:35:43
연 20%로 내려간 이후 등록 대부업체의 대출액이 1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 최고금리 이상의 이자를 받지 못하는 대부업체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 조달 비용 증가로 대출을 중단하고 있어서다. 서민 보호를 이유로 낮춘 법정 최고금리가 오히려 서민을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고...
대부업체 이용 10계명…"통장·신분증 맡기면 안 돼" 2023-07-18 12:00:13
대부업체 이용 10계명…"통장·신분증 맡기면 안 돼" "신체 사진·지인 연락처 요구하는 대부업체는 불법"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 서민이 대부업체를 이용할 때 통장이나 신분증을 맡겨서는 안 되는 등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계약 조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연 이자 324%'…무등록 대부업 50대 남녀 '징역형' 2023-07-12 05:45:51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부(김성흠 부장판사)는 대부업법과 범죄수익은닉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A(53·남)씨와 B(51·여)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전남 목포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며 법정 이자 제한율(24%)을 초과하는 고리로 총 35억여원의 자금을 운용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