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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마' 폭염…기후변화 탓 코로나19급 재난될수도 2021-07-03 19:46:02
덜 주목받는다고 지적했다. 현재 북미와 유럽은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북미 서부지역은 열돔(Heat Dome·고기압이 정체하면서 뜨거운 공기를 대지에 가두는 현상)에 갇히면서 최고기온 기록이 연일 깨지고 있다. 이번 폭염의 무서움은 최고기온 경신 폭에 여실히 드러난다. 미국 오리건주(州) 포틀랜드...
캐나다 50도 폭염에 산불까지…마을 통째로 불타 수백명 대피 2021-07-02 09:59:07
메우자 주민 250명은 재앙을 직감하고 허겁지겁 챙길 수 있는 것들을 갖고 탈출에 나섰다. [https://youtu.be/Qr9XHQwH_RM] 주민 이디스 로링-쿠항가는 페이스북에 "우리 작은 마을이 통째로 사라졌다"며 "모든 것을 잃었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장 매케이는 캐나디안 프레스에 "나도 울고 딸도 울었다"며 "돌아갈 집도...
북미 서부 폭염에 수백명 사망…응급실행도 사상 최대(종합) 2021-07-01 11:54:35
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서는 지난 25일 이후 닷새간 보고된 사망자가 486명이라고 이 주의 리사 라포인트 수석 검시관이 밝혔다. 이는 평상시의 165명보다 3배 가까운 수로, 300여 명은 폭염과 관련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라포인트 수석 검시관은 성명에서...
캐나다 원주민 말살…가톨릭학교터에 또 대거 어린이 유해 2021-07-01 11:00:39
쿠테네이 밴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크랜브룩 근처에 있는 세인트 유진 선교학교 옛터에서 표식이 없는 무덤 182기를 찾았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레이더 투사에 탐지된 이들 유해는 이 가톨릭 학교에서 교육받던 7∼15세 원주민 어린이들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가톨릭이 운영하던 원주민기숙학교 부지에서...
폭염 덮친 북미 서부, 온열질환 사망자 나오고 수백명 응급실행 2021-07-01 07:29:32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에서는 지난 25∼28일 나흘간 보고된 사망 건수가 233건으로, 평상시의 130건을 훌쩍 뛰어넘었다고 이 주 수석 검시관이 29일 밝히기도 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쿠버에서는 폭염이 시작된 지난 25일 이후 65건이 넘는 급사 사례가 신고됐다....
전례 없이 펄펄 끓는 캐나다…폭염으로 230여명 사망 2021-06-30 23:04:16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인근에 있는 도시 버너비와 서리에서 이번(25~28일) 폭염으로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들을 중심으로 233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RCMP 측은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대다수의 사망 원인에는 더위가 일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턴 지역의...
캐나다 밴쿠버 덮친 폭염…사망자수 평소 2배 급증(종합) 2021-06-30 15:35:31
CNN방송, AFP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정부의 리사 라포인트 수석검시관은 성명을 통해 "지난주 말 폭염이 시작된 이후 폭염이 한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이 현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BC주 검시당국에 보고되는 사망은 보통 나흘간 130건이지만, 지난 25∼28일 나흘간 보고된 사망...
'100년만의 폭염' 美·캐나다, 정전에 트램 멈추고 도로 뒤틀려 2021-06-30 14:44:25
만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밴쿠버 등 캐나다 서부에서만 최소 69명이 사망했다. 이날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밴쿠버와 인근 도시에서 최근 24시간 동안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만큼 나왔다며 대부분은 고령층이거나...
북미 서부에 100여년만의 폭염…경전철·식당 운영 중단 2021-06-30 03:31:37
식당들이 문을 닫았고, 주민들은 튜브로 된 수영장에서 열을 식히거나 호수를 찾았다. 호텔로 피서를 떠난 사람들도 있었다.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턴에선 28일 기온이 47.5도까지 올라가며 캐나다에서 관측된 기온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턴은 그 전날에도 46.7도를 기록하며 중동의 아부다비보다 더...
캐나다가 47.9도! 원인은 '열돔'…심각해진 기후변화 경종(종합2보) 2021-06-29 23:04:41
이번 폭염도 심상치 않다. 28일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턴 최고기온이 섭씨 47.9도까지 치솟아 캐나다 기존 최고기온 기록을 하루 만에 또 경신했다. 리턴의 기온은 전날 46.6도였고 이는 종전 최고기온인 45도(서스캐처원주 미데일과 옐로그래스)를 1.6도나 웃도는 것이었다. 미국 포틀랜드와 시애틀 기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