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칼럼] 가업승계 지원제도, 예상세액과 절세효율 따져봐야 한다 2023-05-19 17:34:29
재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직계비속에 대한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OECD 평균 약 25의 2배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최대 주주 등으로부터 주식을 상속받으면 할증평가가 이뤄져 사실상 60의 최고세율이 적용된다. 물론 각종 감면혜택과 공제 등을 고려하면 실효세율은 낮아지지만, 실제 세금을 부담해야 하는...
"불효자도 상속해 줘야 하나"…위헌심판대 오른 '유류분 제도' 2023-05-17 18:24:33
건 올라와 있다. 현행 민법상 배우자와 직계비속(자녀 등)은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직계존속(부모 등)과 형제자매는 법정상속분의 3분의 1을 유류분으로 보장받고 있다. 피상속인이 “가족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재산을 모두 물려주겠다”고 유언을 남겨도 상속인은 법으로 보장된 유류분만큼은 받을 수 있다. 이 법은...
며느리에게 부동산 준 母…뿔난 딸들 "다시 내놔라" 소송전 2023-05-17 09:09:22
직계비속(자녀 등)은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직계존속(부모 등)과 형제자매는 법정상속분의 3분의 1을 유류분으로 보장받고 있다. 청구인들은 핵가족화 및 평균수명의 연장, 남녀평등 실현 등에 따라 유류분제도의 정당성이 상당 부분 상실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상속인의 재산처분의 자유가 상속권에 우선하고, 당사자...
부동산 침체…집 팔긴 아깝고 보유세 부담되면 '증여'로 절세 2023-05-14 18:18:09
직계비속 5000만원, 기타 친족 1000만원 등이다. 공제 기간은 10년이다. 최초 증여일부터 10년이 지나면 공제 한도가 다시 발생하기 때문에 증여를 나눠서 하면 효율적으로 자산을 이전할 수 있다. 증여세율은 과세표준(1억원 이하~30억원 초과)에 따라 10~50%로 정해져 있다. 누진 공제액 또한 과세표준(5억원 이하~30억원...
'아들 우선'도 역사 속으로...남녀평등에 한발짝 더 2023-05-11 19:37:48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망인의 직계비속 중 남녀, 적서를 불문하고 최근친의 연장자가 우선한다"고 판결했다. 민법 제1008조의3은 제사의 주재자가 분묘에 속한 임야와 묘토, 제구 등을 승계하도록 한다. 유해나 분묘의 관리 의무와 함께 관련 재산에 대한 권리도 부여한 것이다. 유족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제사 주재, 장남 아니어도 돼…남녀 구분없이 나이순으로" 2023-05-11 18:38:20
직계비속 중 남녀, 적서를 불문하고 최근친의 연장자가 제사 주재자로 우선한다”고 판결했다. A씨는 1993년 배우자와 혼인해 2명의 딸을 낳았다. 혼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2006년에는 다른 여성에게서 아들을 얻었다. A씨가 사망하자 혼외자의 생모는 배우자 및 다른 딸들과 합의하지 않고 고인의 유해를 추모공원 납골당에...
"제사 주재, 장자 아닌 최연장자가" 대법원 판례 깨졌다 2023-05-11 15:17:14
비속 중 최연장자가 맡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숨진 A씨의 유족 간 벌어진 유해 인도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11일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제사 주재자는 공동상속인 간 협의에 의해 정하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속보] 제사 주재자, 장남 아니어도 된다…대법 "나이순으로" 2023-05-11 14:25:04
직계비속 중 최연장자가 맡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단이 나왔다. 합의가 안 되면 아들에게 우선권을 주던 기존 대법원 판례가 15년 만에 깨진 것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숨진 A씨의 유족 간 벌어진 유해 인도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11일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한경연 "韓, 상속·증여세 부담 OECD 1위…세제 개편해야" 2023-05-11 11:18:24
직계비속에 대한 상속세 최고세율은 한국이 50%로 OECD 회원국 중 일본(55%)에 이어 2위였다. 다만 최대주주 등으로부터 주식을 상속받으면 할증이 적용돼 실질적으로는 최고 60%의 세율이 적용된다고 한경연은 설명했다. 임동원 한경연 연구위원은 "기업 승계 때 상속세는 기업 실체의 변동 없이 단지 피상속인의 재산이...
"기업승계 때 상속세율 사실상 최고 60%…부담 과중" 2023-05-11 11:00:02
직계비속에 대한 상속세 최고세율은 한국이 50%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일본(55%)에 이어 2위이나 최대주주 등으로부터 주식을 상속받으면 할증이 적용돼 실질적으로는 최고 60%가 된다고 한경연은 설명했다. 임동원 한경연 연구위원은 "기업 승계 때 상속세는 기업 실체의 변동 없이 단지 피상속인의 재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