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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경제(태영이 끝 아니다…건설·부동산 부실지표 저…) 2024-01-15 18:25:09
연체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매각 노력은 연체율 상승세를 제약하겠지만, 향후 부동산 시장의 하방 리스크(위험)를 감안하면 연체율의 추가적 상승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비슷한 시기 금융안정 보고서에서도 "높은 금리...
태영이 끝 아니다…건설·부동산 부실지표 저축은행사태 후 최악 2024-01-15 05:45:01
연체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매각 노력은 연체율 상승세를 제약하겠지만, 향후 부동산 시장의 하방 리스크(위험)를 감안하면 연체율의 추가적 상승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비슷한 시기 금융안정 보고서에서도 "높은 금리...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협업과 상생으로 내실 다질 것" 2024-01-02 09:18:54
“2023년에는 10년만의 역성장 위기, 비은행 부문 성장 저하 등 그룹의 부족한 면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며 “새해에는 업권별로 요구되는 기본 필수 역량을 확보해 본업의 기반을 공고히 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헌신적인 협업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역량을 결집하고 나아가 경쟁자를 포함한 외부와의 제휴, 투자, M&A...
[5대 금융회장 전망] "새해 부동산 PF 등 대출 부실이 최대 위험" 2024-01-01 06:01:03
부동산 PF 대출은 일부 건설사 부실화, 비은행 중심 금융권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고금리 장기화로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기간 급증한 가계·기업 부채의 부실이 드러나고, 이들의 소득과 이익이 개선되지 않는 한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염려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고금리...
금감원, 내년도 금융범죄 척결 초점…산적 과제는? [이슈리포트] 2023-12-31 09:07:32
신규 연체는 취약 차주와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가계와 기업 대출 규모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고금리 환경과 맞물려 향후 금융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금리로 부채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내수 소비를 한층 압박하는 것뿐만 아니라 금융 안정성도 저해할 수 있다. 업계 한...
기업 빚, GDP 대비 125.6% '역대 최고' 2023-12-28 18:13:09
손실 우려도 제기됐다. 은행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부동산PF 대출잔액은 2분기 말 133조100억원에서 3분기 말 134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연체율도 2.4%로 높아졌다. 부동산 부문의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비은행 부문의 종합적인 리스크도 커지는 모습이다. 상호금융은 내년 상반기 분기당 125조원 규모의 예금 만기가...
"상호금융·저축은행 기업대출 절반이 건설·부동산업에 쏠려" 2023-12-28 11:00:12
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비은행 기업대출 중 부동산 관련 업종 연체율이 최근 5∼6%대까지 오르는 등 취약부문 부실 관리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 등도 주요 위험 요인으로 거론된다. 한은이 28일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비은행 기업대출 규모는 지난 2019년 말 151조원에서...
가계·기업 빚, GDP의 2.27배 또 '최대'…금융불안지수도 상승 2023-12-28 11:00:02
말 현재 8.86%에 이르렀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연체율(1.91%)의 경우 은행(0.35%)의 약 6배 수준이다. 한은은 "가계 취약부문의 부실 위험 누증은 소득 대비 채무상환 부담이 큰 데다 최근 대출금리 상승, 소득 여건 제약 등으로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라며 "과도한 가계부채는 소비 여력 축소를 통해 성장을...
한은 "부동산PF 사업성 재평가해 지원여부 판단해야" 2023-12-28 11:00:00
평가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PF 등 특정 부문으로 기업 신용이 과도하게 공급되지 않도록 권역별 규제차익을 적절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부동산 대출 한도나 손실 대비 대손 충당금 적립 요구 등에 있어 은행과 비은행간 격차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정책당국을 향해서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
작년 말 자영업자 대출액 1억8천만…고금리에 연체율 악화 2023-12-21 12:00:10
전년보다 대출용도별(가계·사업자), 금융기관별(은행·비은행) 모든 부문에서 악화했고 특히 비은행(0.10%p)이 가장 크게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0.60%)가 가장 높고 40대(0.39%), 50대(0.37%) 순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했다. 산업별로 평균 대출은 보건·사회복지업이 6억770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