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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고금리 불법대부 일삼은 '미등록 대부업자 21명 무더기 적발' 2021-12-01 11:58:41
이 같은 내용의 ‘불법 사금융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미등록 대부업자 등 21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 김 단장은 “추석 등을 맞아 지난 9월부터 도내 주요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의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 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를 실시했다”며 “저소득?저신용자 대상 불법...
"사채 지옥으로 등 떠미나"…2금융권 대출문 더 잠긴다 2021-11-30 07:45:38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2금융권을 대상으로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강화할 때 취약계층이 한계 상황에 직면하면서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밀려날 가능성은 충분하다. 더 나아가 서민층이 아예 개인 파산 쪽으로 넘어갈 여지도 크다"며 "이는 국내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회 불안 요소로까지 작용할 수...
"실수요자도 돈 못빌려"…고승범 "부채증가 빨라 대출규제 불가피" 2021-11-14 17:34:26
빌리기가 어려워져 2금융권이나 사금융으로 밀려나는 등 건전성이 오히려 악화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고 위원장은 “최근 언론에서 금리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시장에서 결정되는 가격(금리)에 정부가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당국자로서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다만 앞으로도 금리 움직임을...
주담대 금리 6% 시대...잠 못 드는 436만 다중채무자 2021-11-09 17:12:51
금융회사 이용이 어려운 이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정부가 지원책으로 내놓은 게 햇살론·디딤돌대출과 같은 정책서민금융 상품입니다. 이들 서민금융상품은 시중은행 주담대 상품에 비해 낮은 금리, 그것도 시장금리 변동에 안정적인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최근 수요가 몰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마지막 보루도 끝났다"…카드론 규제에 `신음` 2021-11-02 17:07:38
오르면서, 결국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사례가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맞춤형 지원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정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천안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45살 허희영 씨. 당장 임대료를 낼 여력이 없어 시중은행부터 카드·캐피탈사까지 문을 두드려봤지만, 대출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허...
대출 한파 몰아친다...내년부터 대출 한도 `반토막` 2021-10-26 17:10:04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을 텐데요. <기자> 금융당국이 2금융권에도 예외없이 `버는 만큼 대출을 받아라`라는 원칙을 적용하면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저소득자, 자영업자들이 돈을 빌릴 곳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2금융권에는 현재 40%인 은행권보다 상대적으로 완화된 DSR...
"가계부채 규제로 내년부턴 아파트 잔금대출도 못받나?" [일문일답] 2021-10-26 10:29:02
사금융으로 밀려날 수도 있는데… "상환능력 범위 내 대출 원칙은 2금융권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다만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제약을 받지 않도록 ①은행권(40%)보다 완화된 DSR(50%) 적용 ②DSR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 ③전세자금대출, 정책서민금융상품, 300만원 이하 소액 신용대출 등은 DSR에서...
치솟는 금리…대출 문턱 높아진 2금융권 2021-10-22 17:16:27
인상(연 0.50%→0.75%)한 여파로 시장금리가 상승한 영향도 있지만 대출 총량규제를 맞추기 위해 금융사들이 금리를 올려 대출을 억제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금융사 관계자들은 “마케팅 차원에서 제공하던 우대금리를 없애거나 축소하고 가산금리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대출 수요를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이러다 다 죽겠다"…서민들 '연 50%' 불법 사채 내몰린 판 2021-10-21 07:09:59
주로 이용해온 취약계층이 결국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리는 현상이 짙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대출 총량 수치는 맞출지언정 가계부채 질은 악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다. 현재 정부에 등록하지 않은 불법 사금융 업체가 차주들로부터 받는 평균 이자율은 연 50%에 육박한 상태다. 국회 정무위원회...
"명동 골목, 그 많던 대부업체 다 어디 갔나" 2021-10-19 17:53:52
대부업 이용자 수는 2018년 221만3000명에서 지난해 138만9000명으로 37.2% 감소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대부업체 중 상위 20곳을 제외하면 버티기 힘들 것”이라며 “한계 상황에 처한 자영업자는 결국 불법 사금융에 손을 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