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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경부선·경원선 철도 지하화 본격 추진 2024-01-15 09:52:13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토부 및 철도공단에 철도 지하화 제도개선 및 사업추진을 건의한 바 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지상철도 특별법 제정', '경부선·경원선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화 검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이다. 구는 향후 종합계획과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등이...
'연 24조 준조세' 부담금…63년 만에 대대적 수술 2024-01-07 18:24:23
공익사업과 연계해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돈이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7일 “이달부터 91개 부담금의 존속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예정”이라며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부담금은 폐지하고 부과 대상을 축소해 면제 대상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면 재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發 'ETF 삼국지'…올해 지각변동 예고 2024-01-04 18:15:09
사업본부장은 삼성운용 시절 배 대표 밑에서 일을 배웠다. 신한운용이 소부장 시리즈, 배당성장 ETF와 같은 ‘업계 히트 상품’을 잇따라 내놓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미래운용의 ETF본부를 이끌고 있는 김남기 부사장도 배 대표가 이끄는 삼성운용 ETF팀에서 핵심 인력으로 일했다. 테마형 ETF 상품을 순발력 있게...
이복현 금감원장 "암초 많을수록 더 밝은 등대돼야" 2024-01-01 12:00:02
적용하되 질서 있는 구조조정과 사업재편을 유도함으로써 금융시장 안정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금융시장 리스크의 전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컨틴전시 플랜을 개편하고 시스템리스크 예방에 전력을 다하는 동시에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해...
구조개혁 없이 아이 낳으라고 할 순 없다 2023-12-31 17:25:07
노동 제도의 경직성 확대, 현세적 소확행의 득세에 빛을 잃어가고 있다. 관료화의 덫에 빠진 주력 기업들은 언젠가부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20년 전 세계 1위 제품의 구색이 거의 변하지 않았거나 정상에서 밀려났다. 정치 과잉의 사회적 인프라, 시대 흐름을 좇지 못하는 법과 제도, 사람들의...
[새해 달라지는 것] 소상공인에 대출이자 일부 환급, 전기요금 특별지원 2023-12-31 10:00:03
▲ 사업재편 지원 범위에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유형 추가 = 내년 3월 29일부터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분야로의 사업 재편을 추진하는 기업은 컨설팅, 연구개발(R&D), 자금 등의 사업 재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 지역마다 전기요금을 다르게 책정할 수 있는 차등 요금제 시행 근거를...
금감원 "은행권 추천 26개社 사업재편 승인…금융·세제 지원" 2023-12-25 12:00:00
금감원 "은행권 추천 26개社 사업재편 승인…금융·세제 지원" 중진공, 은행권 추천 기업 170개사에 정책자금 677억원 공급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은행권이 추천한 중견·중소기업 26곳이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 대상으로 승인돼 세제·금융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과 이달...
드론·로봇도 택배·퀵서비스 허용된다 2023-12-20 18:16:09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제도를 상시화하고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기업활력제고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회계법인 설립에 필요한 최소 공인회계사 수를 10명에서 7명으로 완화하는 공인회계사법 개정안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총 130건의 법률 개정·제정안을...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 진행 2023-12-20 17:24:59
인사관리 전문가이다. 175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다국적 임직원이 근무하는 bat에서 인사, 문화, 다양성을 총괄했던 김혜인 부사장의 영입으로 현대차의 포용적 조직문화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 현대차의 인사제도와 조직문화에 글로벌 스탠다드를 이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
성과보상·세대교체 강조한 현대차그룹…신규 임원 38%는 40대 2023-12-20 12:39:11
올랐다. BAT는 175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인사, 문화, 다양성을 총괄했던 김 부사장 영입이 그룹의 인사제도와 조직문화에 새바람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올해 인사 후에도 현대차그룹의 여성 임원 수는 30명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