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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사형집행 지난해 20% 증가했다…"18개국서 579건" 2022-05-24 17:52:54
지난해 말 기준으로 59명의 사형수가 있다. 최근엔 2019년 11월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에게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다. 한편, 엠네스티 집계 결과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법적·실질적으로 사형을 폐지한 국가는 144개국이었다. 반면 사형존치국은 55개국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앰네스티 "작년 전세계 사형집행 최소 579건…전년보다 20%↑" 2022-05-24 16:28:48
세 국가에서 선고된 사형 건수는 각각 최소 113건→181건, 77건→144건, 49건→129건이었다. 한국은 1997년 12월 30일 마지막 집행 이후 사형이 이뤄지지 않아 2007년부터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된다. 작년 말 기준 사형수 59명이 복역 중이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UN 반대에도…" 싱가포르, IQ69 마약 밀수범 결국 사형 집행 2022-04-27 16:29:35
외신은 싱가포르 교정 당국이 이날 사형수 나겐트란 다르말린감(34)의 사형을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나겐트란는 지난 2009년 헤로인 42g가량을 싱가포르로 몰래 들여오려다 검문소에서 체포됐다. 그는 이듬해 고등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마약 범죄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하는 싱가포르의 현행법상 15g 이상의 헤로인을...
유엔 인권사무소, 싱가포르 정부에 임박한 사형집행 유예 촉구 2022-04-26 12:07:12
사형수 2명에 대한 사형 집행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9년 헤로인 42g가량을 몰래 들여오려다 체포된 뒤 사형 선고를 받은 나겐트란은 오는 27일 사형이 집행될 예정이다. OHCHR은 나겐트란에 대해 지적장애가 있기 때문에 관용을 베풀어달라는 청원이 다수 제기됐지만, 싱가포르 정부가 이를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20년 만의 美 총살형 집행, D-데이 9일 앞두고 '일단 멈춤' 2022-04-21 07:42:07
주에서는 모두 35명의 사형수가 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회는 지난해 5월 총살형을 도입하는 법을 통과시켰으며, 주 교정국은 총살형 집행이 가능하도록 처형시설을 개조했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새 법은 사형수들이 전기의자 처형 또는 총살형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새 법...
싱가포르, '지적장애' 말레이 마약 밀수범 내주 사형 집행 2022-04-20 18:59:25
것으로 알려졌다. AFP·EFE 통신은 20일 말레이시아인 사형수 나겐트란 다르말린감(34)의 가족 및 사형반대 단체 관계자를 각각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나겐트란의 누이 사르밀라는 AFP 통신에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나겐트란에 대한 사형이 집행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나겐트란은 21세이던 지난 2009년 4...
美 50대 사형수 "전기의자에 앉느니 총살형 택하겠다" 2022-04-16 05:16:47
사형수 "전기의자에 앉느니 총살형 택하겠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독극물 주사액 못 구해 이달 말 첫 총살형 집행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오는 29일 처음으로 총살형이 집행될 예정이라고 AP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99년 편의점 직원을 살해한 혐의로...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역사는 '화석 아닌 생물'…당연하다고 여긴 상식을 의심하라 2022-04-15 18:00:41
황제 칭기즈칸부터 사형수에서 슈퍼스타로 거듭난 예수, 한없이 부족한 인간이었지만 성인으로 칭송받는 마하트마 간디, 인생의 막바지에 최고의 정점을 경험한 커넬 샌더스, 헬렌 켈러의 기적을 만들어낸 앤 설리번, 1000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역사의 평가를 받은 측천무후, 고전에서 고민의 답을 찾은 아리스토텔레스에...
"中 의료진, 사형수 사망 전 장기 적출"…호주 연구진 '논문' 발표 2022-04-06 18:13:57
중국 의료진이 사형수들의 사망 확인 전 장기를 적출한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는 호주국립대(ANU) 연구진이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중어로 출간된 장기 이식 관련 논문 2838건을 조사한 결과 71건의 보고서에서 장기 축출 전 정확한 뇌사 판정이 내려지지 않은 증거를...
호주 연구진 "중 의료진, 살아있는 사형수 몸에서 장기 적출" 2022-04-06 17:31:09
사형수 몸에서 장기 적출" "뇌사 판정 내려지기 전 적출…위구르족·정치범 포함"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중국의 의료진이 사형수들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기 전에 그들의 장기를 적출한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호주국립대(ANU) 연구진은 1980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