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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생리대-여성질환 상관성 밝히는 역학조사한다 2017-09-28 12:02:24
예정이다. 이영규 생리대안전검증위원회 부위원장(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은 "역학조사는 생리대 외에도 스트레스, 생활환경, 기저질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며 "위원회는 역학조사가 과학적이며 객관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withwit@yna.co.kr (끝)...
난임치료 건보혜택 연령제한 논란…의료계 "고령시술 위험" 2017-09-24 06:15:01
임신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김동석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의학적으로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보통 35세를 전후로 '고위험 산모'로 분류한다"며 "나이가 들수록 고혈압·당뇨 등 다른 질환에 시달릴 가능성이 커지고, 골반 주변 근육 등의 변화로 난임치료와 출산 과정이 쉽지 않아지기 때문"이라고...
[생리대 사태 해법] 전문가 "위해성 평가 끝나야 불안감 해소" 2017-08-27 07:01:11
입을 모았다. 고민환 을지의대 산부인과 교수는 "실제 생리대를 사용한 여성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의심할 수는 있겠지만 (인과관계 등을 증명한) 연구결과가 없으므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단정적으로 얘기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김동석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생리주기는 여성의 식습관, 스트레스, 피로, 의약품...
"아동학대 줄이자"… 병원, 출생통보 의무화 '논란' 2017-08-24 18:58:30
99.1%(2015년 기준)가 병원에서 태어나고 있다.하지만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달 성명서를 통해 “병원과 의사에게 아무런 비용 경비의 보전도 없이 행정 기관 업무를 강제로 위탁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전형적인 행정 편의적이고 입법 만능주의의 탁상 행정”이라는 비난이다. 또 미혼모 등...
몰라서 더 불안한 '생리대 사태'…"정부 신속조사만이 답" 2017-08-24 16:10:17
한 산부인과 원장은 "생리대의 안전성에 대한 환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안전성에 의심이 가는 제품을 쓰지 말라는 것 외에는 어떤 말도 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김동석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생리주기는 여성의 식습관, 스트레스, 피로, 의약품 복용 등 외부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기...
휴가철 피임약 찾는 여성 증가…올바른 복용요령은 2017-07-22 07:00:01
피임약 찾는 여성 증가…올바른 복용요령은 산부인과의사회 "복용 시작 날짜 기억하고 정해진 용법 준수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휴가철을 맞아 생리 기간을 조절하거나,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고자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22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이맘때 피임약 복용을 문의하는 사...
핑크다이어리 앱 통해 전문의와 여성건강 상담한다 2017-06-14 10:39:45
질문에 산부인과의사회 소속 전문의가 직접 답변해주는 것이 골자다. 해당 이슈에 경험이 있는 다른 사용자도 댓글을 통해 의견을 올릴 수 있다. 익명으로 다른 사용자들과 각종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인 '핑다톡'도 앱에 추가됐다. 미리 시범 서비스 운영을 통해 700여명의 체험자가 2천200여건의...
샘복지재단, 고려인 동포에 '사랑의 왕진버스' 의료봉사 2017-05-30 14:40:44
대한기독여자의사회와 사단법인 너머가 함께 펼친 의료봉사는 산부인과·치과·안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70명 이상의 고려인 동포를 진료한 뒤 투약했다. 안내와 진료 통역은 경기대 러시아어문학과 학생들이 맡았다. 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 연세대 의료원, 율촌재단, 대웅제약 등도...
울산의사회, 7년째 학교 찾아가는 '교육기부' 실천 2017-03-27 15:28:31
= 울산시의사회 회원들이 7년째 학교 방문 강좌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울산시의사회는 2011년 울산교육청과 '전문의 학교 방문강좌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 기부는 학생들의 건강한 가치관 확립,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연수 등을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26개 학교(초등 8개교, 중 10개교, 고...
의학계 원로 주일억 전 세계여자의사회장 별세 2017-02-22 11:49:15
한국여자의사회 회장(1978~1980년), 세계여자의사회 회장(1989~1992년), 대한산부인과학회 회장(2003~2004년)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세계여자의사회 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개발도상국 여자의사의 권리를 높이고 의학적 지식 전수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런 공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