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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정치지도자, 현안 해결에 지혜 모아야" 2019-08-08 18:04:49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사진)은 8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정치 지도자들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당면한 국내외 현안들을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염 추기경은 ‘성모 승천 대축일’(매년 8월 15일)을 앞두고 낸...
가톨릭 예수회 아르투로 소사 총장 14일 방한 2019-07-03 12:15:21
김희중 대주교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각각 예방할 예정이다. 남미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출신인 아르투로 소사 총장은 남미 출신으로는 종신직인 예수회 총장에 처음 오른 인물이다. 그는 1966년 예수회에 입회했고 1977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72년 안드레스 벨로 가톨릭대에서 철학석사 학위를, 1990년...
[게시판] 서울대교구,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개관 축성미사 2019-05-29 18:50:23
[게시판] 서울대교구,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개관 축성미사 ▲ 천주교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는 29일 서울 서소문역사공원 지하 3층 콘솔레이션홀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 축성·봉헌미사'를 거행했다. 미사 중에는 103위 순교 성인 중 5위 순교자의 유해가...
염수정 "선한 영향력으로 변화 이끈 영화인"…봉준호에 '축전' 2019-05-29 13:43:56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9일 칸 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세례명 미카엘)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국민 모두 기쁨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축하했다. 염 추기경은 "그동안 무수한 노력을 기울인 감독님을 비롯해 배우와 스태프, 영화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우리 아기, 우리 손으로' 천주교 성가정입양원 30주년 2019-05-17 17:41:55
19일로 설립 30주년을 맞는다. 17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성가정입양원은 1989년 5월 당시 서울대교구장인 고(故) 김수환 추기경 주도로 설립됐다. 김 추기경은 그해 서울에서 개최된 '제44차 세계성체대회' 기념사업으로 국내입양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을 만들겠다는 뜻을...
민주화운동, 생태·생명운동의 선구자 무위당 장일순 2019-05-16 14:44:10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전신인 경성공업전문학교에 입학했다. 저항과 투쟁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때였다. 미군정이 국립 서울대의 초대 총장으로 미군 대령을 임명한다는 소식에 앞장서 들고 일어난 그는 한국전쟁이 끝난 뒤 서울대 복학을 포기하고 혁신적인 사회대중당 활동을 했으며, 중립화...
18일 천주교 '한반도 평화나눔포럼'…유럽 교회지도자 대거 참석 2019-05-14 11:48:46
헝가리 에스테르곰-부다페스트대교구장 페테르 에르되 추기경과 교황청 평신도 평의회 전 차관 요제프 클레멘스 주교, 폴란드 그니에즈노대교구장 보이첵 폴락 대주교, 교황청 라틴아메리카 위원회 부의장 구스만 카리키리 등이 참석한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기조연설을 하고 구스만 카리키리 부의장은 '...
염수정 추기경 "사랑과 자비의 씨앗으로 평화의 꽃 피우자" 2019-05-08 09:56:52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8일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인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처럼 불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곳곳에서 사랑과 자비의 씨앗을 심어 평화의 꽃을 피워내길 바란다"고 염원했다. 염 추기경은 12일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낸 축하 메시지를 통해 "불신과...
국내 기독교계, 스리랑카 테러 규탄…"충격과 고통" 위로(종합) 2019-04-22 16:43:20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22일 동시다발적 테러로 많은 인명피해가 난 스리랑카 콜롬보의 대교구장 말콤 란지티 추기경에게 서한을 보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염 추기경은 서한에서 "콜롬보 안토니오 성당을 비롯한 스리랑카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 테러가 일어나 많은 인명이...
염 추기경 "부활절 스리랑카 연쇄테러 참담…안식 기원" 2019-04-22 10:49:36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22일 동시다발적 테러로 많은 인명피해가 난 스리랑카 콜롬보의 대교구장 말콤 란지티 추기경에게 서한을 보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염 추기경은 서한에서 "콜롬보 안토니오 성당을 비롯한 스리랑카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 테러가 일어나 많은 인명이 희생됐다는 소식에 충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