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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돌 한글날' 맞아 광화문 광장서 대규모 축제 2017-09-28 10:06:24
등 5개의 어린이 공연이 오른다.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도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한글 전래 동화 100년' 기획 특별전을 비롯해 책 나눔 교환장터, 체험형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열린다. 제1회 한·중·일 서체 특별전은 9월 28일부터 12월 31일 이어진다. 전국 국어문화원과 해외...
김정숙 여사, 중국대사 접견…中화가 치바이스 도록 선물받아 2017-09-27 16:54:42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7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추궈훙(邱國洪) 주한중국대사 내외를 접견하고 중국 현대화가 치바이스(齊白石)의 작품 전집 도록을 선물 받았다. 김 여사는 지난 달 22일 추 대사 내외를 비롯해 베이징 올림픽 마스코트 디자인을 총괄한 한메이린(韓美林)...
[오늘의 주요 일정](26일ㆍ화) 2017-09-26 07:00:01
서울중앙지법, 박근혜 전 대통령 속행공판(10:00) ▲ 대법원, '창문 열어두고 가습기 독성실험' 옥시보고서 대학교수 사건 선고(10:10) ▲ 서울중앙지법, '댓글부대 관리' 국정원 심리전단 전 간부들 영장실질심사(10:30) ▲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식(14:00 대법원 청사 1층 대강당) [문화] ▲ 도종환...
[총리ㆍ장차관 일정](26일ㆍ화) 2017-09-26 07:00:00
축사(신라호텔) ▲ 통일부 조명균 장관 08:50 이산가족 초청 해피트레인 축사(서울역) 14:00 외통위 전체 회의 참석(국회) 18:30 10.4선언 10주년 기념행사 참석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 ▲ 국방부 송영무 장관 14:30 국방대 이전 기념행사 ▲ 문체부 도종환 장관 10:00 국무회의(청와대) 16:30...
[연합이매진] "가짜는 아무리 많은 세월 흘러도 가짜" 2017-09-05 08:30:02
서예대회에서 수차례 최우수상을 받아 전북교육청으로부터 '전북의 별'로 선정됐다. 그를 미술품 감정학의 세계로 이끈 계기는 1993년의 중국 유학이었다. 명지대 국문과에 다니면서 미술사에 관심을 가졌던 이 박사는 유학 이듬해부터 중국 서화 감정의 최고봉인 양런카이(楊仁愷·1915~2008), 중국 국학의 대가인...
한지와 먹, 향불의 앙상블…화이트큐브도 주목 2017-08-31 19:10:18
제작과정을 알게 됐고, 서예와 수채화도 익혔다. 먼발치에서 관망하는 듯한 시선으로 다양한 풍경을 곧바로 한지에 옮기면서 화가의 꿈을 키웠다. 홍익대 미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1991년 이탈리아 밀라노 브레라미술학교로 유학을 떠날 때도 한지 뭉치를 품에 안은 채 비행기에 올랐다. 한지가 가장 쉽게 다룰 수...
그을린 한지 가장자리에 남은 수행의 흔적…김민정 개인전 2017-08-30 18:09:05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김민정 작가는 1962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장난감이 흔치 않던 시절, 그는 아버지 인쇄소에 쌓여 있던 종이 자투리를 갖고 놀았다. 머리가 조금 굵어진 뒤에는 당시 남도의 많은 가정이 그러했듯, 서예를 배웠다. "나이 들어 생각해 보니, 보고 배운 것이 그것뿐이라 그런 것 같아요. 금줄로...
김정숙 여사, 한중수교 특별전 관람…中대사에 윤동주 시집 선물 2017-08-22 19:10:13
선물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2일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서초구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치바이스(齊白石) - 목장(木匠)에서 거장(巨匠)까지' 특별전을 관람했다. '중국의 피카소'라고 불리는 치바이스(1860∼1957)는 농민 화가로 시작해...
'한한령'에도 대형 문화교류 잇달아…"中 보복성 조치는 지속" 2017-08-09 07:40:00
8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유강 중국 후난성 박물관 학예실장은 "문화예술과 정치는 별개로 나뉘어 있어야 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를 촉진할 수 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 같은 굵직한 문화예술 교류에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금지령)이 다소 수그러졌다는...
한국 온 中거장 치바이스…새우·나팔꽃·배추로 빚은 아름다움 2017-07-31 16:57:35
치바이스를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31일 개막한 '목장(木匠)에서 거장(巨匠)까지'에는 작가의 고향인 후난성 박물관이 소장한 작품 50점이 나왔다. 회화 42점과 서예 5점, 전각 3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전시회의 총 보험가액만 해도 1천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