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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실징후기업 230개…경영정상화 가능성 작은 D등급 급증 2024-12-23 12:00:01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올해 들어 경기 회복 지연으로 인한 업황 부진과 원가 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라 부실징후기업 중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작은 기업들이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은 채권은행이 올해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한 결과 230개사를 부실징후기업(C·D등급)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부실징후...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경제 불안해지면 금·달러·美국채로 돈 몰리죠 2024-12-23 10:00:03
등 신용평가사가 최고 등급으로 평가한 기업채 등이 대표적 안전자산인 이유입니다. 높은 유동성과 안정성도 안전자산의 특징입니다. 투자자들은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안전자산의 가치는 급격히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금이 로마 시대 이전부터 거래와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안전자산의 대명사가 된...
트럼피즘·혼란한 정국…혁신과 도전으로 불확실성을 뛰어넘은 CEO들 [2024 올해의 CEO] 2024-12-23 06:04:01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한국의 정치적 긴장으로 경제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국가 신용도와 해외 투자자들의 원화 자산 선호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과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 과거의 정치적 혼란은 성장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신탁사 신용도 줄하향…"책준형 토지신탁 관련 재무부담↑" 2024-12-20 16:09:27
신탁사 신용도 줄하향…"책준형 토지신탁 관련 재무부담↑" 한기평·나신평, 신한자산신탁·코리아신탁 등급·전망 하향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책임준공관리형(책준형) 토지신탁 확약에 따른 재무 부담 증가로 부동산신탁사들의 신용도가 줄줄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0일 코리아신탁의...
이복현 “함영주 회장, 연임 도전해도 70세룰 적용 안 할 사람” 2024-12-20 14:53:14
전문성 결여, 온정주의 나눠먹기 문화 등이 결국 운영리스크나 신용리스크 관리 실패로 귀결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형 금융사의 내부통제 관리를 위해선 회장·행장 연임 시 그간 성과나 연임 시점,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면서 “선도 금융사가 일부에서 우려할...
부실 부동산PF 23조…"정리 속도가 관건" 2024-12-19 17:34:02
때문입니다. [이정현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 : 아직 서울 등 핵심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토지 매입 수요는 저조하고, 부실정리를 위한 공급 물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이라서, 지금까지 정리된 사업장들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정리 및 재구조화가 용이했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해요. 남아있는 사업장의 경우에는 정리...
부실 부동산PF 23조…연말까지 9.3조 경·공매 등 정리 마친다 2024-12-19 14:00:02
기대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채새롬 기자 = 금융당국이 210조원에 달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성 평가를 한 결과 22조9천억원(약 11%) 규모가 최종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 지난 10월 기준 4조5천억원(21.4%) 규모 사업장이 재구조화·정리됐으며 연말까지는 9조3천억원(44.5%) 규모...
농협은행, 둔촌주공 전세대출 내주고…주담대 금리도 인하 2024-12-19 11:13:20
이래 최대 재건축단지'로 불리는 서울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에 대한 전세대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농협은행은 신용대출의 비대면 판매 중단 조치도 해제한다. 앞서 대출제한 완화 계획을 발표한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에 이어 농협은행까지 대출 문턱을 낮추면서 그동안 대출을 억제하던 은행들이 본격적으로 대출 ...
환율 급등에…금융당국, 은행 스트레스완충자본규제 도입 연기(종합) 2024-12-19 09:20:32
신용평가기관에서 평가받은 평가 등급을 위험가중치 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현재는 국내 신용평가기관의 신용평가등급이 없는 국내기업에는 '무등급'이 적용돼 대출·채권에 높은 위험가중치가 적용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비금융 지주회사의 주요 수익원·재무적 특성·자회사의 업종...
일본 신평사 JCR, 현대카드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상향 2024-12-18 16:39:27
현대카드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상향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현대카드는 일본의 대표 신용평가사인 JCR이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을 'A+ 긍정적(Positive)'에서 'AA- 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18일 밝혔다. AA-는 채무 이행에 대해 '매우 높은 확실성'을 보유한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