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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크리스티 경매에 나온 달항아리 2022-11-11 17:49:37
큰 편이다. 크리스티는 “수려한 모양과 아름다운 유백색이 특징으로, 보존 상태도 훌륭하다”며 “최근 10년간 경매에 나온 달항아리 중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고 했다. 추정가 100만달러(약 14억원)에 나온 이 달항아리가 얼마에 어떤 주인을 만날지 벌써 궁금해진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천자칼럼] 스포츠 선수의 정년 2022-11-08 17:38:07
선수”라고 했다. 같은 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는 불혹의 김강민(SSG 랜더스)이 9회말 대타로 나와 역전 3점 끝내기 홈런을 쳤다. 그리고 어제 팀의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MVP까지 차지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의 승리다. 노익장 만세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천자칼럼] 최정의 남녀 천하통일 도전 2022-11-06 18:10:58
여성 최고기록은 루이나이웨이의 응씨배 4강이었다. 세계바둑랭킹을 공표하는 고레이팅스(Go Ratings)에 따르면 현재 세계 1위는 신 9단이며, 100위권의 여성선수는 최 9단(69위)이 유일하다. 두 사람의 상대 전적은 신 9단이 4승 무패로 앞서 있다. 최 9단이 세계바둑사의 한 획을 그을지 주목된다. 서화동 논설위원
[천자 칼럼] 이란發 중동 리스크 2022-11-03 17:11:48
고물가, 고환율의 3고(高) 복합위기로 어려운데 중동 리스크까지 더해지면 설상가상이다. 미·중 대결의 신냉전 체제에서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미국·이란 관계, 전통적 동맹국이면서 원유 감산을 둘러싸고 사이가 벌어진 미국·사우디의 관계 회복 여부도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천자칼럼] 합스부르크 왕가 2022-10-25 17:55:55
공개하도록 했고,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는 수집품 전시를 위해 빈미술사박물관을 설립했다. 이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 96점이 서울에 펼쳐졌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을 통해서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천자 칼럼] 재건축 시동 건 은마아파트 2022-10-20 17:32:28
35층, 33개 동, 5778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불리는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시동으로 압구정동·여의도·목동 등 다른 지역의 재건축도 탄력받을지 주목된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 상한제 등의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많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천자칼럼] 시진핑의 등체모용(鄧體毛用) 2022-10-17 17:40:31
더 무게를 두는 듯한 느낌이다. 역사적으로 절대권력자의 우선순위는 국익이나 민생이 아니라 권력 유지와 확대였다. 대만 흡수통일 천명도 본인의 권력 기반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해석된다. 권력만 생각하는 독재자들이 어떤 해악을 끼치는지는 러시아 푸틴이 잘 보여주고 있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천자칼럼] 인도의 양다리 외교 2022-10-10 17:14:27
에너지의 인도 수출액은 하루 평균 약 4000만유로(약 555억원) 증가했다. 인구대국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사줌으로써 러시아의 전비 조달에 기여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대(對)러시아 제재 동참이라는 명분 대신 국내 물가 안정이라는 실리를 택한 인도를 어떻게 봐야 할까.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천자 칼럼] 안내견 레트리버 2022-09-21 17:37:58
본회의장에 들어간 조이도 그중 하나다. 안내견 활동을 마치고 반려견으로 일반 가정에 분양돼 사랑을 나누다 삶을 마감한 견공(犬公)도 130마리나 된다. 이 학교 홈페이지에 이들을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되찾아주는 레트리버는 역시 회수 전문가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천자 칼럼] 스토킹 살인 2022-09-16 17:49:54
추진 중인 ‘반의사불벌제’ 조항 폐지뿐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한 감시 및 제재를 강화해 피해자 신변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는 일이 시급하다.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科料)에 처하도록 돼 있는 경범죄 처벌법의 ‘지속적 괴롭힘’ 조항은 삭제하는 게 마땅하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