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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넥스아이와 혁신신약 공동개발 계약 체결 2024-11-18 10:23:15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해 암을 치료하도록 유도하는 약물이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옵디보(제조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성분명 니볼루맙)와 키트루다(미국 머크·펨브롤리주맙) 등이 널리 쓰인다. 그러나 이러한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 후 재발한 암에서는 기존 치료제의 효과가 떨어지며, 대체...
네오이뮨텍, 국제학회에서 NT-I7 최신 임상결과 발표 2024-11-18 10:13:50
오윤석 네오이뮨텍 대표는 "T 세포 증가를 통해 환자의 예후를 개선하는 결과는 현재 네오이뮨텍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방향이다”이라며 “ICL 첫 환자의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T 세포 증가가 확인된 만큼 ICL의 임상시험의 속도를 높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한경유레카 특징주] 루닛, 아스트라제네카와 AI솔루션 공동개발 계약체결 2024-11-18 10:06:30
당일 루닛은 글로벌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비소세포폐암(NSCLC)대상 AI 기반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의 병리분석 워크플로우에 루닛의 진단 AI 솔루션을 적용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AI알고리즘들...
루닛·아스트라제네카, AI 병리 설루션 공동 개발 2024-11-18 09:25:03
조직염색 방식인 H&E 슬라이드 이미지만으로 비소세포폐암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양사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병리 분석 워크플로우에 루닛 AI 설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제 임상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사장 "아모레, 인디브랜드 DNA로 재도약할 것" 2024-11-17 17:50:20
전략이 탁월하다”고 했다. 기초 분야에선 3년 내 미국 시장 톱3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발렌티니 법인장은 “북미 고급 기초화장품 시장에서 아모레가 6위인데 2027년까지 톱3에 드는 게 목표”라며 “현재 6개 브랜드를 10개로 늘리고, 세포라 등과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단독] 루닛 "아스트라제네카와 폐암약 진단시장 진출" 2024-11-17 17:04:38
전 세계 환자 70만 명에게 사용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85%를 차지한다. 그중에서도 절반가량이 EGFR이라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보유한 환자에게서 발병한다. 타그리소는 이런 EGFR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에게 약효를 나타내는 치료제다. 여기서 핵심은 누가 EGFR 돌연변이가 있는지...
1호 줄기세포치료제 기업의 변신…파미셀, AI 바이오 소재로 급성장 2024-11-17 17:00:51
상용화한 1세대 바이오기업 파미셀이 세포치료제 개발사에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로 변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가속기 기판에 쓰이는 원료물질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나서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사진)는 17일 “AI산업이 커지며 기판 제작에 필요한 저유전율 소재 매출이 회사 전체 매출의 40%를 훌쩍...
삼성바이오에피스, 골다공증 치료제 등 시밀러 2종 유럽 허가 권고 2024-11-17 13:56:33
치료제, 골거대세포종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두 제품의 연간 글로벌 매출은 지난해 기준 총 8조원 수준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오보덴스와 에스브릭 모두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하게 각각 적응증별로 유럽에서 허가 권고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후 통상 2~3개월 소요되는 유럽집행위원회(EC)의 최종...
폐렴·코로나·백일해까지…소아청소년 감염병 늘었다 2024-11-16 14:25:26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입원환자 중 가장 많은 소아 감염질환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었다. 전체 19.9%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코로나 8.3%, 아데노바이러스 8.1% 그 외 바이러스폐렴 6.8%, 장염 5.6%, 백일해와 수족구 각 5%,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4.8%, 폐렴 3.9% 등이었다. (사진=연합뉴스)
"백신 맞고 자폐증"…美보건장관 지명자 '돌팔이 주장들' 시험대 2024-11-16 11:16:53
줄기세포는 미래의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입증된 치료법이 많지 않은 상태다. 의료계에서는 케네디 주니어가 무허가 줄기세포 치료법을 홍보하는 병원들과 한 패가 돼 FDA의 감독을 무력화하고 임상시험 준비가 되지 않은 치료법을 허용하도록 압력을 넣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케네디 주니어는 올해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