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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나오자 또…어른 때리고 돈 빼앗은 10대들 2023-05-07 13:43:38
소년원에서 막 나와 보호관찰을 받던 10대들이 성인 피시방을 돌며 강도행각을 벌이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군에게 징역 장기 5년 6개월·단기 4년을, B군에게 장기 5년·단기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C군에겐...
"조건만남 하실래요" 남성 유인해 협박…무서운 10대들 2023-05-03 07:13:51
청소년으로 도박으로 진 빚을 해결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 군과 B 군은 금은방 방문에 앞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신용카드를 훔쳤고, 해당 금은방에서 금팔찌와 금반지 등 1100만원을 결제했다. 범행을 저지른 후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자 울산에서 택시를 타고 포항·영덕 방면으로 달아난 뒤 모텔에...
머스크, 테슬라 비판론자와 언쟁 벌이다 1천300만원 합의금 2023-05-02 21:24:31
결국 머스크는 호티에게 배상금을 물어주고 재판을 끝내기로 한 것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사업가인 머스크가 그간 소송에 대해선 합의 대신 재판 결과를 보는 경향을 보여왔던 점으로 볼 때 매우 드문 사례라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호티는 변호인을 통해 이번 합의로 자신의 결백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머스크...
'갑자기 화나네'…10대 소년, 컵라면 먹던 초등생에게 칼부림 2023-05-01 10:38:08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비록 피고인이 소년이기는 하지만, 이 사건은 전혀 알지 못하는 어린이를 상대로 한 '묻지마 범행'인 점, 범행 경위와 과정,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속기소 했다"며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강력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美 린치금지 입법 배경의 핵심인물, 불기소 결정 8개월만에 사망 2023-04-28 09:32:00
혐의를 받아온 인물이다. 당시 시카고 소년 틸은 친척들이 사는 머니에 놀러갔다가 참변을 당했다. 그는 사촌들과 함께 간 식료품점에서 백인 기혼 여성 던햄에게 휘파람을 불었다는 이유로 던햄의 남편 일행에게 끌려간 지 사흘 만에 처참히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됐다. 틸의 어머니는 아들 장례식에서 관 뚜껑을 열어놓고...
"왜 쳐다봐"…60대 무차별 폭행한 '술 취한 고등학생' 경악 2023-04-24 07:50:46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을 쳐다봐 기분이 나빠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이미 범죄를 저지른 바 있어 보호관찰 대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만간 A군을 소년 재판에 넘긴다는 방침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이재명 성범죄 허위사실 공표한 유튜버 벌금형 2023-04-19 07:10:10
1970년대 안동댐 근처에서 소년들이 놀러 온 여자 초등학생을 집단 강간했고, 결국 이 여학생은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이재명 후보가 이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후 검정고시로 신분을 세탁한 뒤 사법고시에 합격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 A씨는 이재명 후보의 친구가 설날에 이 후보에게 욕설이 담긴...
[단독] 코로나 방역 풀리자 청소년 폭력·절도 급증 2023-04-14 18:28:32
소년이 범죄를 저지른 경우 소년 보호재판을 거쳐 보호처분(1~10호)이 내려진다. 보호관찰관은 4·5호(장·단기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범죄소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이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지난해 기준 1023명으로 경찰 한 명당 학교 12.7곳, 학생...
아들과 공모해 남편 살해…'가정폭력' 주장한 40대 아내 최후 2023-04-14 17:16:24
소년으로 교화와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며 "부정기형(미성년자에게 형기의 상·하한을 둔 장기와 단기로 나눠 선고하는 형)의 가장 중한 형을 선고했다"고 말했다. A씨는 B군과 함께 지난해 10월 집에서 흉기와 둔기로 남편 C(당시 50세)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C씨가 잠이 들자 A씨는 부동액을 넣은...
아들과 함께 남편 살해 후 "가정폭력" 주장한 아내 무기징역 2023-04-14 15:07:52
소년으로 교화와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면서 "부정기형(미성년자에게 형기의 상·하한을 둔 장기와 단기로 나눠 선고하는 형)의 가장 중한 형을 선고했다"고 말했다. A씨는 B군과 함께 지난해 10월 8일 집에서 흉기와 둔기로 남편 C(당시 50세)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C씨가 잠이 들자 부동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