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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지니계수 추이 2024-11-14 10:35:10
계층 간 소득 격차가 일부 완화되고 있지만 자산 불평등은 더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2022년 0.324로 해마다 낮아지고 있지만 총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기준으로 작성된 지니계수는 2022년 0.606을 기록해 5년 연속 상승했다. minfo@yna.co.kr...
"은행 이자의 두 배" 쏠쏠한 수익…강남 부자들에 인기 [양현주의 슈퍼리치 레시피] 2024-11-14 09:24:30
하이일드 펀드에 가입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일로부터 3년간 펀드 가입액 3000만원까지 세율 15.4%가 적용되는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ETF의 경우 분배금과 매매차익은 종합과세되는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된다. 양현주 기자 hjyang@hankyung.com
"서울 집값 잡겠다며 서민만 때려"…원성 쏟아진 이유 [돈앤톡] 2024-11-14 06:30:03
연 소득 6000만원 이하(신혼가구 85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서민이 5억원(신혼 6억원) 이하의 집을 구입할 때 최대 2억5000만원(신혼 4억원)까지 저리(연 2.65~3.95%)로 빌려주는 정책 금융 상품입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 생애 최초는 최대 80%입니다. 그간 디딤돌 대출을 받으면서 보증보험에 가입하면...
해묵은 소득격차 '자산 양극화' 키웠다…교육 사다리 기능 약화 2024-11-14 06:05:11
1억1천49만원으로 평균(1천614만원)의 7배에 달했다. 상위 10% 근로소득 평균(1억3천509만원)이 전체 평균(4천214만원)의 3배를 조금 웃도는 것과 대비된다. ◇ 식지 않는 '영끌' 대출…'자산 불평등'의 단면 해묵은 소득 격차는 부동산·주식 등 자산 불평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총자산에서 부채를 제외...
양극화 핵심은 부동산·노동…"大-中企 임금 격차 줄여야" 2024-11-14 06:05:11
늘려야" 소득 양극화 해소의 첫 단추를 물가와 노동에 상응하는 임금 수준에서 찾는 시각도 있다. 윤인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임금과 소득을 노동과 상응하게 끌어올려야 한다"며 "최고경영자(CEO)나 임원은 임금 외에 수당과 인센티브에도 제약이 없는 반면 근로자는 임금이 물가상승률만큼도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4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11-14 06:00:01
인해서 아르바이트자리가 생긴다던가 소득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밖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94년생 승진운이나 투자운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에서의 변동, 혹은 학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됩니다. 사회생활에서는 업그레이드 되는 삶이나, 가정 내에서는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돼지띠...
野 '가상자산 과세' 강행 방침에 한동훈 "투자자 예상 못해…이러지 말자" 2024-11-13 18:45:09
세법 개정안을 발표하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더불어 가상자산 과세를 2027년으로 2년 유예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 대표는 13일 자신의 SNS에 "가상자산 과세 유예 방침에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하겠답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의 발언을 공유했다. 전날 노 대변인은 "가상자산에 대한...
"해상풍력 공기업 참여 늘려야"…野, 박찬대 주최 토론회서 주장 2024-11-13 17:45:04
발전 효율이 높고 어촌 주민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에너지원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면서도 “발전 지역은 어민들의 생활 터전이기 때문에 모두가 상생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에너지 공급은 사적 영역에만 맡길 수 없고 공공성을 담보하는 법적 장치가 중요할 것”이라고...
[시론] 문제는 학벌이야! 2024-11-13 17:44:10
같아 직업과 소득, 결혼과 사회생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학벌주의의 뿌리는 조선시대 유교 사상에서 찾을 수 있다. 사농공상의 계급구조에서 학문을 중시하고, 과거제를 통해 관직에 오르던 구조는 오늘날 명문대 졸업생들이 고시나 전문직에 진출하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6·25전쟁 이후 급속한 경제성장...
연금개혁 2년간 방치한 국회…미래세대 누적부채 75조 더 쌓였다 2024-11-13 17:40:51
9월 4일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각각 13%, 42%로 높이고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 인상,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정작 이를 논의할 연금특위 구성에 반대하며 아무런 진전이 없는 실정이다. 여야 의원이 동수로 참여하는 연금특위가 아니라 민주당이 과반을 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