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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불평등 심화…"저소득층 일자리 사라져 근로소득 감소"(종합) 2017-12-21 13:53:42
높을수록 소득분배의 불균등 정도가 심화된다는 뜻이다. 행정자료 보완 이전 소득 5분위 배율은 2015년 6.41배, 2016년 6.42배로 보완 이후와 격차가 크다. 중위소득 50% 이하에 속한 인구를 전체 인구수로 나눈 비율을 말하는 상대적 빈곤율은 17.9%로 전년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보완 이전 상대적 빈곤율은 2015년...
작년 소득분배 악화…"저소득층 근로소득 감소" 2017-12-21 12:00:02
이 지표도 역시 높을수록 소득분배의 불균등 정도가 심화된다는 뜻이다. 행정자료 보완 이전 소득 5분위 배율은 2015년 6.41배, 2016년 6.42배로 보완 이후와 격차가 크다. 중위소득 50% 이하에 속한 인구를 전체 인구수로 나눈 비율을 말하는 상대적 빈곤율은 17.9%로 전년보다 0.1%p 상승했다. 보완 이전 상대적 빈곤율은...
험난한 소득주도 성장…실질소득 줄고 소득분배 또 악화(2보) 2017-11-23 12:18:15
수치가 클수록 소득분배가 불균등한다는 의미다. 전년 동기와 비교한 소득 5분위 배율은 작년 1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증가(소득분배 악화)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5.02배로 1년 전(4.86배)보다 0.16 올랐고 2분기는 0.32 오른 4.51배, 3분기는 0.35 상승한 4.81배였다. 작년 4분기는 4.63배(0.26 상승)였고...
명의신탁주식 이대로 놔둬도 괜찮은가? 2017-11-17 15:46:13
양도소득세율에서 현행 과세표준 3억 원 이하분 20%에서 과세표준 3억 원 초과분 25%로 인상될 예정이기에 명의신탁주식의 환원을 서둘러야 한다. 그렇다고 급한 마음에 편법이나 적절하지 못한 방법으로 환원을 할 경우에는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국세청의 명의신탁주식 감시 프로그램은 작은...
[세계의 창] 왜 내 월급만 오르지 않을까 2017-11-06 18:28:07
노동소득 분배분도 1974년 64.5%에서 올해는 56.8%로 줄었다. 노조 가입률이 감소하고 실질 최저임금이 하락한 것도 임금 상승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2000년 중반부터 고임금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하면서 이를 대신한 저임금의 사회 초년생 노동자들의 취업이 확대돼 임금 상승이 억제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런...
노벨경제학상 역대 수상자 명단 2017-10-09 19:07:38
= 시장 참여자들의 불균등한 정보 소유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 2000년: 제임스 J. 헤크먼, 대니얼 L.맥퍼든(이상 미국) = 개인 및 가계의 행위선택에 관한 통계분석기법 개발 ▲ 1999년: 로버트 A. 먼델(캐나다) = 환율에 대한 혁신적 분석기법으로 유로화 출범의 기초 제공 ▲ 1998년: 아마르티아 센(인도) =...
英신문 "세계 최고 기대수명과 노인빈곤율이라는 한국의 모순" 2017-08-03 14:02:41
따른 과실의 불균등한 혜택, 사회적 양극화, 가족관계의 변화 등을 하나하나 짚었다. 콘티스 교수는 이런 노인빈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기대수명 연장으로 상징되는 한국의 뛰어난 성취마저 타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가디언은 가난과 고엽제 후유증에 시달리는 참전군인 출신으로 탑골공원 무료급식줄에 있던...
[세법개정 요약] ⑤ 납세 편의 등 기타제도 개선 2017-08-02 12:00:56
최대주주 등이 배당을 (일부) 포기하거나 불균등배당으로 특수관계인이 주식 등에 비해 높은 배당을 받는 경우 초과배당에 대한 증여세를 매기는데 이때 초과배당 이익을 자녀가 아닌 직계비속, 즉 손자 등이 받게 되면 세대생략 할증과세를 적용하는 조항 신설 ▲ 하나의 감정기관 감정가액 인정 = 주식을 제외한 재산에 ...
메르켈 "G2O, 시위대 목소리 듣자"…'포용적 성장' 강조 2017-07-03 10:45:17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균등한 소득분배 등이 반세계화와 자국 우선주의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지적해 G20 정상회의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포석으로 받아들여진다. 메르켈 총리는 2일(현지시간) 주례 팟캐스트에 출연해 "G20 정상들은 부의 분배와 자원의 소비에 대해 시위대가 제기하는 문제를...
"역대 정부 재정정책 보니…전반기는 확장 후반기는 긴축" 2017-06-25 11:00:09
아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재정의 소득재분배 효과 평균치(0.12포인트)보다는 낮은 상황이다. 김천구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확장적 재정정책은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고 고령화 사회 진입과 통일비용, 외부 경제 충격에 따른 세수 급감 가능성 등의 위험요소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