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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툭하면 '헬조선', 한국은 양극화 심화 사회인가 2024-07-01 10:00:01
불만과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한국은 소득과 자산만 양극화 사회가 아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여타 지방과의 차이도 심각하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속도, 투자·일자리와 교육, 소비와 세수(稅收) 등에서 지역은 모두 뒤처진다. 수도권에서도 서울과 비서울, 서울에서는 또 강남·북으로 격차 문제가 있다. 이런 격차가...
동남아 카지노산업, 시진핑 단속 피한 중국 관광객 덕에 '쑥쑥' 2024-06-29 16:18:37
국민들의 소득이 늘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성장 동력은 중국이라고 이코노미스트는 지적했다. 그간 중국인들은 도박이 불법인 중국 본토 대신 세계 최대 카지노 도시인 마카오에 와서 도박을 즐겼다. 하지만 중국 시진핑 정권은 지난 수년간 자본유출 통로인 도박 단속에 나서서 마카오 카지노 상대로 돈세탁 등...
트럼프 VS 바이든 대격돌…'시장을 결정할 90분' [백브리핑] 2024-06-28 11:14:37
법인세율을 35%에서 21%로 낮췄고, 소득세율 역시 구간별로 2~3%P 인하했는데요. 해당 법안이 2025년 일몰될 예정입니다. 해당 법안 도입 이후 첫 3년 동안 연평균 760억 달러의 세수 손실이 발생했지만, 2021년에 들어서면서 법인세 수입은 4년 전보다 25% 증가했는데요. 이렇듯 확실한 정책 효과를 보여준 트럼프의...
"소득세 면세자 비율 낮춰야" 2024-06-27 17:40:10
하위권이다. 한국의 소득세 평균 실효세율은 4.8%로, OECD 평균(10.1%)의 절반 수준이었다. 보고서는 면세자 비중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중은 2021년 기준 35.3%에 달했다. 미국 31.5%(2019년), 일본 15.1%(2020년), 호주 15.5%(2018년) 등 해외 주요국은 면세자...
경제6단체 "한국 상속·증여세 부담 세계 최고…개선 필요" 2024-06-27 11:00:06
상속·증여세수 비율도 한국은 0.68%로 프랑스(0.7%)에 이어 OECD 2위라고 밝혔다. OECD 평균은 0.15%다. 단체들은 한국이 상속인과 피상속인 간 관계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상속·증여세를 매기는 것과 달리 OECD 38개국 중 프랑스·독일 등 15개국은 직계비속에 대한 상속에는 과세를 면제하거나 경감세율을 적용하고...
"상속세율 최고 50→30%, 과표 3배로…밸류업 기업엔 평가할인" 2024-06-24 17:01:20
때 배당소득에 대한 세제 지원은 법인에 대한 세제 지원보다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세수 감소 규모가 크고 조세의 수직적 형평성을 저해할 가능성도 높다고 지적했다. 토론자로 나선 오종문 동국대 교수는 "우리나라의 배당소득은 양도소득에 비해 유례 없이 과세가 높다"라며 "3천만원의 임대소득과...
전통시장 카드소득공제율 상향…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대폭 확대 2024-06-24 06:01:02
특히 정부 일각에선 소상공인까지 소득공제율을 상향 조정해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것에 부정적인 기류가 강하다. 전통시장과 비교해 소상공인 범주가 과도하게 넓은 상황에서 소득공제율 확대에 따른 정책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데다 세수 부담을 가늠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내달 초 발표할...
[서미숙의 집수다] 20년 만에 수술대 오르는 종부세…폐지냐 개편이냐 2024-06-21 09:22:11
교수는 "종부세는 고가주택 보유자가 소득도 많을 것으로 간주하고 부과하는 부유세인데, 여러 자산 가운데 특히 주택에 대해 과도한 종부세를 부과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며 "종부세를 재산세와 통합하는 대신 줄어드는 지방 세수를 고려해 초고가 주택의 재산세를 지방으로 교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산업기술진흥협회 "R&D 투자 조세 지원 확대해 달라" 2024-06-20 12:00:01
법인세 면제기간 연장, 연구인력 대상 소득세 비과세 혜택 확대, 중소기업 박사연구원 대상 특별소득공제 도입도 건의했다. 고서곤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R&D 세제는 기업의 성장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세수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지만, 기업 R&D 투자를 유인하고 연구인력의 사기를 진작시킬...
"소득 걱정 없이 아이 키운다"...육휴 쓰면 첫 세 달 250만원 2024-06-19 17:45:38
그러다보니 통상임금 대비 육아휴직 급여의 소득대체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인 40%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소득 걱정 없이 누구나 육아휴직을 쓸 수 있어야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단 지적에 정부는 휴직 급여 상한부터 손 봤습니다. [주형환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