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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청 전락' 위기의 대검 "헌법소송 포함 모든 법적 수단 검토" 2022-05-03 17:00:53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포착해도 직접 수사할 수 없게 된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나 ‘사법농단’, ‘울산 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같은 사건들이 재발하더라도 경찰에 넘겨야 한다. 다만 경찰 공무원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공무원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수사 개시권은 수사기관 간 상호 견제 차원에서 검찰...
尹정부 1기 내각 청문회 돌입…민주 "비리 만물상 검증" [종합] 2022-05-02 11:33:10
후보자를 보니 인사청문 명단이라기보다는 검찰의 수사 대상자 명단이라고 하는 게 더 적합할 것"이라며 "전관 비리, 병역 비리, 부동산 재산 증식, 탈세, 업무추진비 논란, 아빠 찬스 등 범죄 혐의자들로 가득 채워진 비리 만물상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자장면 시켜 먹으며 압수수색에 뜨거웠던 윤석...
검찰, 1년 6개월 '시한부 수사권'만 남았다 2022-05-01 17:29:55
4개월 뒤인 오는 9월부터 검찰은 6대 범죄(부패, 경제, 공직자, 선거, 방위사업, 대형참사) 중 공직자, 선거, 방위사업, 대형참사 범죄를 직접 수사할 수 없게 된다. 선거범죄는 대선과 6월 지방선거 범죄 수사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내년부터 수사권을 없애기로 했다. 이외에도 검사가 직접 수사한 사건을 기소할 수...
'검수완박' 검찰청법, 국회 통과… 檢수사 어떻게 바뀌나 2022-04-30 20:12:15
등’으로 규정했다. 최소한의 관련 범죄 수사는 가능하게 한 것이다. 이에 대해 검찰 측은 “고도의 법적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요한 선거·공직자 범죄 등이 사실상 배제돼, 국가 수사 역량의 위축이 불가피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다만 개정안은 부칙을 통해 6·1 지방선거 범죄의 공소시효가 끝나는 올 연말까지는...
`검수완박` 구체화됐다…尹정부 시행령 우회 가능성 원천차단 2022-04-26 22:12:18
줄이기 위해 현재 5개인 반부패강력수사부를 3개로 줄이기로 한 내용의 이행 여부를 국회가 감시하기 위한 조항이라는 것이 민주당의 설명이다. 이를 법률로 강제할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민주당은 합의안을 통해 경찰로 떼어내기로 한 4개 범죄(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중 선거범죄의 경우 올해 12월...
홍준표 "악의적 유튜브, 사회악…검수완박 찬성으로 거짓 선전" 2022-04-26 09:33:55
후보는 수사체계와 관련해 지난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은 공소 제기와 유지만 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경 수사권 모두 폐지하고, 한국형 FBI로 독립된 국가수사국을 설치해 국가수사국에서만 모든 수사를 담당하게 하는 수사체계 개편을 하면 될 것을 도대체 유명무실한 공수처, 중대범죄수사청, 검찰, 경찰 등...
김오수 "중재안, 검수완박 시행시기만 늦춰…명확하게 반대" 2022-04-25 14:45:05
수사가 불가능해지는 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범죄에 대한 대응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특히 선거범죄 수사에 대한 우려를 내보였다.김 총장은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에 불과해 시효 임박 사건들은 경찰과 보완수사 요구를 반복하다가 부실 처리될 수 있다”며 “대선 공소시효 직전 또는...
변협 "검수완박 중재안, 민생범죄 눈감고 정치권은 치외법권화" 2022-04-25 13:45:20
직접 수사 범위서 공직자·선거 범죄를 삭제하는 것에 대해 "6개월의 단기 공소시효를 적용받는 선거 범죄를 암장시킬 가능성을 높였다"며 "사실상 치외법권, 특권계급을 창설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국회의원 이익 위한다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범죄의...
권성동 "檢수사 사수 못해 죄송…의석수 탓에 불가피한 선택" 2022-04-24 16:26:33
공직자 범죄 등에 대한 검찰 수사를 피하려 '야합'한 것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들끓자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권 원내대표는 "당초 선거와 공직자 범죄에 대한 (검찰 수사를) 포함할 것을 주장했다"며 "하나라도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더 축소하지 않으면 '원안 통과밖에 없다'는 민주당의 강력한...
安 "정치인이 檢수사 안 받는 건 이해상충…국민 분노 이유" [종합] 2022-04-24 14:53:04
중재안은 검찰의 직접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검찰의 기존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수사권 중에서 '부패·경제'만 한시적으로 남기고 나머지를 삭제한 게 주된 내용이다. 장기적으로는 중대범죄수사청(가칭)을 설립해 부패와 경제 수사권도 이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