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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배현진 습격' 중학생, 언론 관심받으려 우발적 범행" 2024-02-28 11:14:42
같은 내용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A군(15)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김동수 강남서장은 이날 오전 수사 결과 백브리핑을 통해 "A군의 평소 성향과 과거 행동 전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언론 등의 관심을 받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배 의원을 상대로 범행을...
'尹 저격' 이성윤 민주당으로…조국신당 아닌 민주 택한 이유 2024-02-23 13:21:33
녹취록 오보 사건'에서도 수사 지휘와 한동훈 당시 검사장(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수사를 놓고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충돌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발언을 한 것이 문제가 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공직선거법상 총선...
"승진門 좁고 홀대"…경찰 등지는 경찰대 출신 2024-02-15 17:50:23
기한만 채우고 경찰 조직을 떠나 최근 한 공기업에 취업했다. 그는 “높은 승진 문턱에 좌절하는 선배들을 볼 때마다 경찰로 일생을 보내는 데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고 했다. #2. 수도권에서 수사관으로 일하는 30대 경감 B씨는 최근 2년간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의 공개채용에 지원했다. “연세대에도 합격했지만...
개인통관부호 검증 강화…카카오페이로 200만원 이하 관세 납부(종합) 2024-02-13 14:42:30
수사기관 등과도 공통 이슈에 대한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 호주·베트남과는 담배, 러시아·우즈베키스탄과는 중고차, 아프리카 국가와는 멸종위기 동식물, 홍콩·일본과는 금(金)제품 등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 무역경제범죄 단속도 강화한다. 범죄 수익 세탁에 악용되는 무등록 환전소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 기업의...
개인통관부호 검증 강화…카카오페이로 200만원 이하 관세 납부 2024-02-13 11:00:01
수사기관 등과도 공통 이슈에 대한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 호주·베트남과는 담배, 러시아·우즈베키스탄과는 중고차, 아프리카 국가와는 멸종위기 동식물, 홍콩·일본과는 금(金)제품 등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 무역경제범죄 단속도 강화한다. 범죄 수익 세탁에 악용되는 무등록 환전소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 기업의...
일본산 가리비인데…중국산으로 원산지 속여 팔았다 2024-02-07 14:31:14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 보관 등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3곳 등이 적발됐다. A횟집은 일본산 가리비를 북한산과 중국산으로 표시했다. B횟집은 일본산 가리비를 일본산·중국산을 같이 표시하는 등 원산지를 속였다. C수산물 판매업소는 아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했다. 인천시 특사경은 원산지 거짓 표시와 축산물...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 동방명주, 서울중앙지검이 직접 수사 2024-02-02 17:38:12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직접 수사한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1월 서울동부지검으로부터 넘겨 받은 서울 송파구 중식당 동방명주 관련 사건을 형사2부(부장검사 손정현)에 배당했다. 동방명주 실소유주 왕하이쥔(왕해군·46)과 대표 A씨(45)는 지난해 3월 식품위생법(미신고 영업)·옥외광고물법 위반...
폴란드 신구권력 이번엔 예산안 문제로 충돌 2024-02-01 06:02:03
기한을 하루 앞둔 전날 옛 정권에서 임명된 판사들이 장악한 헌재에 예산안 위헌 심사를 요청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국민에게 예산을 지급하는 걸 두다 대통령이 어떤 식으로든 막으려 한다면 즉시 의회 임기를 단축하고 조기 선거를 치를 것"이라며 두다 대통령을 압박했다. 지난달 출범한...
'롤스로이스男' 1심 징역 20년…유족 "항소 요청 않겠다", 왜? 2024-01-30 14:12:24
선고된 점을 이유로 거론했다. 또한 신씨가 현재 수사받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돼 형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1심 결과에 대한 검찰과 신씨의 항소 기한은 오는 31일이다. 현재까지 양측은 법원에 항소장을 내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8월 2일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
'배현진 습격' 중학생 주거지 압수수색…경찰 "면밀하게 조사" 2024-01-29 14:46:02
응급입원 기한이 종료되는 A군에 대해 보호자 동의하에 보호입원으로 전환, 경찰이 해당 병원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조사를 이어갈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건강 상태는 병원에서 전문가들이 판단하겠지만 일단 당분간은 입원한 상태가 계속되지 않을까 하고 부모도 보호입원에 동의한 것으로 안다"며 "수사 상황을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