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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업종별로 최저임금 차등 적용해야" 2024-05-21 17:43:21
최저임금이 업종별로 차등 적용돼야 한다고 21일 촉구했다. 소공연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표 소상공인 업종인 숙박·음식점업은 최저임금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사업장이 많아지며 지난해 최저임금 미만율이 37.3%에 달했지만, 고숙련 근로자들이 주로 종사하며 기술의 발달을 주도하는 정보통신업은 2.4%에 그쳤다"고...
소상공인연합회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로 차등 적용돼야" 2024-05-21 14:11:49
= 소상공인연합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업종별로 차등 적용돼야 한다고 21일 촉구했다. 소공연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가 시작된 이날 성명을 통해 "대표 소상공인 업종인 숙박·음식점업은 최저임금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사업장이 많아지며 지난해 최저임금 미만율이 37.3%에 달했지만,...
최저임금 심의 개시…"물가폭등 반영돼야" vs "영세업체 벼랑끝"(종합2보) 2024-05-21 13:39:28
이명로 위원도 "작년 편의점, 택시 운송업, 일부 숙박·음식점업 등 3개 업종의 구분 적용에 대해 기초조사를 했으니 올해는 가사서비스업을 포함해 세부적인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근로자 측의 류기섭 위원은 "최저임금을 더 이상 차별의 수단으로 악용하지 말길 바란다"며 "업종별 차등 적용,...
[사설] 비정상적 최저임금 체계, 이번엔 확실히 뜯어고쳐야 2024-05-20 17:47:21
선임을 거부하고 있다. 차등 적용 전투는 요식·숙박업을 중심으로 수년째 벌어졌는데, 매년 크지 않은 표 차이로 부결됐다. 하지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시장과 업계 안팎의 요구가 거세다.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2023년)가 301만여 명, 숙박·음식점업 미만율이 37.3%에 달하는 등 방치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최저임금 못 받는 근로자 300만명 넘었다 2024-05-16 18:39:11
12.7%에서 지난해 13.7%로 1%포인트 높아졌다. 업종별로 농림어업(43.1%)과 숙박·음식점업(37.3%), 규모별로는 5인 미만 사업장(32.7%)의 최저임금 미만율이 높았다. 주 15시간 이상 일하면 20%에 해당하는 주휴수당을 지급하도록 한 ‘법정 유급 주휴시간’까지 포함하면 최저임금액 미만 근로자는 전체의 24.3%에 해당...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300만명…전년보다 증가 2024-05-16 12:57:39
큰 차이를 보였다. 농림어업(43.1%)과 숙박·음식점업(37.3%) 등 일부 업종의 최저임금 미만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로 인해 업종 간 격차가 농림어업과 수도·하수·폐기업(1.9%) 간 최대 41.2%포인트까지 나기도 했다. 저출생 해소 방안 중 하나로 최저임금 구분 적용 필요성이 제기된 '돌봄 및 보건서비스...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2년만에 다시 300만명 넘어 2024-05-16 12:00:25
차이를 보였다. 농림어업(43.1%)과 숙박·음식점업(37.3%) 등 일부 업종의 최저임금 미만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로 인해 업종 간 격차가 농림어업과 수도·하수·폐기업(1.9%) 간 최대 41.2%포인트까지 나기도 했다. 저출생 해소 방안 중 하나로 최저임금 구분 적용 필요성이 제기된 '돌봄 및 보건서비스 종사자'가...
"월급 줄 여력없다"…숙박·음식점업 절반은 '나홀로 사장' 2024-05-15 18:12:32
지난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운영한 자영업자는 66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직원이 한 명도 없는 나홀로 사장은 33만9000명(약 50.6%)으로 절반을 넘었다. 2018년까지만 해도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65만7000명) 중 나홀로 사장은 46.3%(30만4000명)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9년...
1분기 '깜짝성장'에도…KDI "수출 회복·내수 부진" 판단 유지 2024-05-12 12:00:05
등 내구재도 위축됐다. 서비스 소비를 나타내는 서비스업 생산은 1년 전보다 1.0% 올랐는데 민간소비와 밀접한 도소매업(-5.9%)과 숙박·음식점업(-3.7%)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극심한 부진에서는 다소 벗어나고 있으나 고금리 기조 등으로 인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게 KDI의 판단이다. 3월...
'시급 1만원 시대' 눈 앞…최저임금 심의 시작 2024-05-12 06:29:13
◇ 업종별 구분 적용 놓고 노사 격론 예상 최저임금 액수를 정하기 전에 거쳐야 할 관문은 '업종별 구분 여부' 결정이다. 현행 최저임금법은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해 정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러나 최저임금 시행 첫해인 1988년 2개 그룹으로 업종을 나눠 최저임금을...